미스터미스터. 즐거운체험

[김진희]

3월초이지만 좀 추운 , 햇볕도 아직은 아쉬운 금요일

멋진 손님들이 다녀가셨습니다.

5인조 신인 그룹 MR.MR

"어! 어디서 봤더라 " 40대 후반의 엄마팬에게는 조금 낯설지만 본 듯한 꽃미남들

날도 추운데 아마도 뽑기를 잘못했는지 먼 연천 애심목장까지 와서 촬영을 하게 되었는지..끌끌끌

추운데 4월 방영분이라고 옷도 얇게 입고 감기에 걸리지는 않았는지

설정이였는지 치즈랑 아이스크림이랑 맛있게 먹는 모습 찍느라 배탈이 나지는 않았는지

조금 걱정이 됩니다.

약속대로 공식팬카페에도 가입했고요.

등업하려면 멤버들 이름을 쓰라기에 이름도 이제 다 알았고요.

프로필보니 리더진군 빼고는 확실히 아들뻘이라 이제 엄마팬 이라고 할려고요.

뮤비도 블로그, 페북, 여기저기 올리고 다른 분들에게 많이 알려지도록 나름 노력해 줄께요.

멋지고 예의바른 그 모습 오래 오래 많은 분들께 사랑받으시라고요.

치즈샘까지 우리집 남자들이 제법 키크고 꽃미남들이라 난 그냥 아들 친구들 같아서  편했고 종종 반말 도 썼는데 글로 쓰려니 참 어색해...

듬직한 리더 상남자 진군, 퀴즈왕 우등생 도연군, 잡학다식 아는것 많은 창재군, 뮤비보니 또 다른 모습 배우같은 태이군, 방송찾아보니 눈빛 카리스마 짱 류군, 고향같은 애심목장 체험 즐거운 추억 간직하시고요,

연말 남성그룹 신인상 저도 완전 기대합니다.

바쁘다가 지칠때 즐거운데 어디에 다가 자랑질 하기도 뭐할때 남시선 피해 쉬고 싶을때 애심목장은 미스터미스터의 힐링 공간이 될께요.  잔디올라오고 배나무에 꽃피고 멋진 풍경도 많아요.

우리집 아들들이 실물 못봤다고 무지 궁금해 합디다. 치즈샘은 인증샷도 없이 그냥 보냈다고 아쉬워 합디다.

즐거운 추억이였어요.

사진 맘에 안들면 내릴께요.

조금 춥지만 즐거운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