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cafe.daum.net/HunterD/chF/225?
글의 고양이 만화 다음 페이지에요
참고로 이 만화는 원래 만화교실 같은 만화로 한가지 주제와 각본을 제시하고 그 주제와 각본으로 독자들이 만화를 그려오면 평을 해주는 만화인데, 특별 게스트로 무라타 센세와 one이 참가한 것이죠 ^^;;
코멘트 받았습니다.
무라타 선생님으로부터 -
"우주인이 우주 어디선가 주은 길고양이를 기르지는 않지만 대신 먹이가 풍부해 보이는 행성에 두고 갔다 라는 이야기로 해석했습니다"
ONE선생님으로부터 -
"상황, 사람수, 고양이의 행동 등 주제로 부터 여러가지 상상이 부풀어 올라 즐겁게 콘티를 그릴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 라고 하는 데요... 저기.... 홋타씨... 스토리가 좀 각본에서 너무 멀리갔나요? 아니면 그림? 러프한 밑그림 쪽이 더 좋다던가...
페이지수에요 요시다씨. 투고자는 모두 5페이지 이내로...
죄송합니다.... 의뢰 방법이 물렀던 것인지 두분 다 조금 많이 그려 버리셔서....
조금? 12페이지랑 9페이지라니... 두분다 장난치는 것도 정도가 있지
어느쪽도 재미있네
무라타선생님 ONE선생님 감사합니다
첫댓글 이 대본으로라면 보통 귀엽고 예쁜 만화가 나오는게 당연하겠죠
다른 참여 만화가들도 실제 그렇게 그려주었고
SF, 여장남, 전대물이 된 무라타와
욕지거리하는 고갸루와 고양이 속에서 오짓상이 나오는 엽기물의 ONE
이후 만화교실 게스트로 초대를 받았다는 얘기는 전해지지 않고 있는데.....
@카페에산다 매회 다른 거물 작가들이 게스트 참가 하더군요. 데스노트의 스토리 작가 오바 츠구미선생님, 킹덤의 하라 선생님등...
만화교실이라면 만화가 입문자들을 위한 선배들의 축전 같은?
무라타는 절망을 ONE은 희망을(?) 선사했을지도 모르겠군요
기본적으로 주제와 각본을 제시하고 그걸로 독자들이 만화 콘티를 그려오면 평가해주는 만화인데요, 1화는 게스트 없었고 2화는 홋타 유미 작가 본인, 3화부터 프로 만화가 1명씩 게스트로 독자 투고자들과 같은 주제, 각본으로 만화콘티를 받은 것이죠. 무라타 센세는 콘티가 아닌 완성작을 내밀어 버리는 폭거(?)를 단행한 것이고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