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잘지내시나요
드디어 코로나의 어두운 터널을 뚫고 정모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정말 기뻤습니다
저는 그동안 직장외에는 모임도 약속도 삼갔더니 코로나도
피해갔네요 아마 걸리신 분들도 많겠지요 모두 고생 많으셨어요
바오밥에서 세미나실을 빌려 주셨네요 감사드립니다
오랜만에 모임을 했더니 진짜 많이 오셨네요
자기소개 시간 제외하고는 1시부터 6시까지 계속 테스트
플레이를 했네요
사진을 많이 못찍었는데 최소 서른개 이상의 게임이 플레이
됬을 겁니다 열기가 진짜 뜨거웠네요
멀리 대구나 사천같은 지방에서도 여러 분이 오셨네요
재밌는 보드게임을 만들고자 하는 같은 목표를 가진 분들이어서 초면에도 반가웠습니다
앞으로도 매달 정모가 활발히 이루어졌음 합니다
멋진 보드게임 아이디어를 가진 분들과 테스트를 함께 하는 우리 모임이 더욱 발전했음 하구요
그럼 이만 후기 마치겠습니다 다음 정모까지 잘 지내시구요
추가: 제 닉네임은 애런으로 바꿀까 합니다 이번 글 이후에는 애런으로 쓸 예정입니다
첫댓글 덕분에 그 날의 기억을 되살ㄹ수 있었네요. ㅎㅎ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다음에 또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