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결혼을 두달여를 앞둔 예비신부랍니다.
제코는 낮은코에 약간은 코끝이 들려서 콧구멍이 좀보이는 코였습니다.
그래서 사진 찍는걸 무지 싫어라 했습니다.
평생한번하는 결혼과 사진 너무나도 이쁜신부가 되고 싶은게
예비신부라면 당연하겠죠~?
고민끝에 오앤영성형외과에서 코성형을 하기로했습니다.
오영환원장님에게 마지막 상담을 받고 수술날짜를 잡았어요.
그런데 예상 밖에 무지 큰선물을 받았지요
결혼 선물로 귀족부위 지방주입 수술^^ 입이나왔다며 그럼 사람이 빈곤해 보인다며
신부는 좀 통통해야 이뿌다며 해주신다고 말씀하셨어요.
병원선택 잘했구나 생각했습니다 ㅋㅋㅋ
생각했던 것과는 틀리게 무지 편하고 떨리지도 아프지도 않았어요 마취가 되어있으니깐요^^
수술할때 가끔씩 손을 잡아주시던 간호사 언니들도 무지 감사드려요.
얼마나 큰도움이 되는지 모를꺼에요
수술이 끝나고 선생님 얼굴통통하니 이제 이뿌네 하시드라구여^^
잠깐 찜질을 한후 비몽사몽에 내려와서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 입으며 테이프 붙혀져있는
제코를 유심히 한참동안 거울에 비춰보았지요.
부어있어서 모양은 잘 알수 없었지만 통통한 볼과 코가 얼굴이 더 세련되어 보이더군요.
전 그렇게 수술을 잘 마쳤습니다.
원장님은 사람이 달라보인다며 웃으시며 말씀하시더라군요.
저도 동감해요 진짜 틀려보여요.
역시 10년넘은 경험의 노하우가 코에서 보여집니다.
하루이틀 지나면서 부기가 빠지기 시작하고 코모양이 잡혀갑니다.
들린코도 내려지고 코끝도 이쁘게 모아지고 얼굴라인도 너무 예뼈졌습니다.
수술망설이시는 분들 망설이지 마시고 한번 맡겨조세요 저처럼^^
그럼 모두모두 이 글 읽으시는분들 즐거운하루 되시구요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