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에서 옷을 사도 후기 한번 올려본적없던 제가 후기를 올립니다^.^
김형택 선생님 안녕하세요ㅋㅋ
2011년 2월 11일에 수술 받았던 다희예요
수술한지 아직 한달도 채 안됐지만 자신있게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친구랑 만나기로 해서 나가면 저를 못알아보고 지나칩니다.. 그게 한두명이 아니네요?ㅋㅋㅋㅋㅋㅋ
저는 오앤영성형외과가 코수술로 유명하다고 해서
코만 하려고 했엇는데요
하는김에 전체적인 얼굴 이미지를 바꾸고 싶어서 눈과 코, 턱에 보형물 넣는 걸 같이 했습니다
여기서 문제는 제가 평범한 얼굴형이 아니였구요 돌출형 입이었습니다
코도 콧대가 너무 낮아 옆모습 사진을 찍으면 미간사이 콧대가 안보였습니다ㅠㅠ
이렇게 많은 수술을 한꺼번에 해보지도 않았었고 성형지식이 별로 없어서 다른병원도 더 둘러 보려다가 김형택 원장님과 상담을 하고 확신이 섰습니다
다른분들 후기에도 친절하다고 좋으시다고 써있었는데 저는 무조건 원장님만 믿고 수술을 했다고 했을정도로 상담을 너무너무 잘해주셨어요
엄마랑 같이 갔다가 코를 더 높이네 마네 원장님앞에서 옥신각신하는데도 짜증한번 안내시고 제가원하는 결과물과, 질문을 다 받아주셨습니다
상담받고 수술하기 까지 저를 쭉 맡아주셨던 조준영 매니저님 또한 잊을수가 없는 분이네요....ㅠㅠ
제가 워낙 겁이 많았어요 수술 하는 날 수술대에 누워서도 바들바들 떨고 있는 저에게 친하고 아는 오빠처럼 떨지말라고 자고 일어나면 잘되있을거라면서 위로 해주시고 안심시켜주셨어요
오앤영 성형외과는 왜 다들 이렇게 친절 하시고 좋으신 분들만 계세요???????? ^^
과정은 좋은데 결과가 안좋으면 속상하죠...
그런데 저는 결과가 감동 그자체입니다 아마 제가 여기 병원환자 다 통틀어서 전후가 많이 달라진 환자로 열손가락안에 꼽힐거같습니다 ㅋㅋㅋㅋ
병원에 있는 제 수술 전 사진.. 심각합니다
도저히 용기가 안나서 전사진을 안올리려다가 전.후바뀐걸 올려야 이 후기에 빛이 날거 같아서 올려요 *^^*
성형하고 나서 가족들은 저를 다리밑에서 주서온 애라고 하고
성형하고 나서 친구들은 저를 옛날얼굴 기억안난다면서
못알아보고 있습니다
그럼 결과는 말다했죠 ?ㅋㅋㅋㅋㅋㅋㅋ
끝으로.. 겁많고 한 까탈 스럽던 저를 회복이 되기까지 치료해주시던 이쁜 간호사 언니들 감사하구요
아팠지만 이쁘게 잘 아물어서 너무좋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ㅠㅠ
이상이 생기면 무조건 연락하라고
따로 약까지 챙겨주시고 신경많이 써주셨던
머싯는 *조매니저님*
머싯는 *김형택 원장님*
감사하구요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