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간 황매산입니다.
처음 갔을때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갔었고, 두번째는 비와서 앞도 잘 안보이는 뿌연 날씨라 철쭉 구경도 거의 못했습니다.
덕만주차장까지 내려오는 길이 발바닥 아픈 긴 아스팔트 포장도로라는 기억이 너무나 선명합니다.
두번 다 긴 계단을 올라서 황매산 정상 사진을 찍었는데, 이번에는 정상을 찍고 계단으로 내려오게 됐습니다.
철쭉 대충 훑어보고 긴 포장도로를 걸어서 내려올줄 알았는데
모산재 방향으로 따라가다보니 이전에 들렀던 황매산과는 다른 멋진 매력에 빠진 즐거운 산행이 되었습니다.
아마도 다음에 또 오면 또 다시 모산재 방향으로 길을 잡지 않을까 싶을 정도입니다.
화려한 철쭉 대신 거대한 절벽이 더 멋진 하루였습니다.
A조 10시에 내렸습니다.
일단 너배기쉼터를 향해서 출발합니다.
가는 길이 경사가 있는 오르막이라 힘이 좀 듭니다.
올라가는 길에 야생화들이 우리를 반겨줍니다.
너배기쉼터 얼마 안남았습니다.
너배기쉼터에 도착해서 뒤에 오는 분들 기다립니다.
이경도님이 맨 앞에서 멀리 가셨고,
만산님이랑 저랑 그 다음 선두에서 너배기 쉼터에 도착해서 다른 분들 기다렸습니다.
여기 오는데 평지 없는 오르막으로 45분 걸렸네요.
황매산 정상이 앞에 보입니다.
뒤를 돌아보니 올라오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마침내 정상이 보입니다. 정상에 사람들이 많이 있네요.
정상석에서 사진찍으려고 줄서 있는 사람들이 많아서 기다리기 싫다고 위에 있는 작은 정상석에 가신 분들이 많습니다.
10분 넘게 기다려서 정상석 사진을 찍었습니다.
정상 사진 찍었으니 하산 시작합니다.
내려가는 길이 복잡하고 좁고 경사도 있어서 천천히 내려가야합니다.
내 사진은 뒤에 기다리던 모르는 분이 찍어줬습니다.
긴 계단 내려와서 점심을 먹고 다시 출발합니다.
철쭉꽃은 진건지 아직 덜 핀건지... 많이 없는 편입니다.
강대장님을 만나서 단체사진 하나 찍고 다시 갑니다.
모산재를 향해 갑니다. 원래 예정에 없는 길입니다.
여기도 사람들이 줄서서 기다렸다 사진 찍네요.
첫댓글 이곳에서 바라보는 뷰 참 멋지죠~~
모델좋고~
경치는 더 멋집니다.
미희씨는 이제 당당히 느림보 모델 이십니다.
너무 예뻐요.
황매산 정상은 좁고 사진 찍기 불편하지요
그래서 정상 아래 또다른 저상석을 세워뒀나 봅니다
길게 줄 서있으면 저는 그냥 통과합니다.
황매산 철쭉이 많은 곳은 전망대 아래입니다
정에서 내려와 능선길 양옆으로 많지요
우리나라 산중 철쭉 밀집도가 가장 높은 철쭉 명산 맞습니다
여기 사람들 엄청 기다리던데
용케도 한컷하셨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