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을 인 忍 오십개 쯤 씹어먹은 표정
서린- 원하는게 뭐에요?
상근- 저한테도 기회를 좀 주세요
서린- 네?
상근- 제가 사실....윤서린씨를..
상근- 사랑합니다~
지랄 이라고 외치고싶지만 넘 어이없어서 웃음이 튀어나옴
서린- 그게 말이 된다생각하세요?
상근- 예
서린- 저 좀있음 복규씨랑 결혼해요~ 아시잖아요!!
상근- 아니 그러니까~ 오복규한테만 말고 저한테도 기회를 달라구요
서린- 아니, 무슨 기회를 줘요???
상근- 아니 결혼, 미루고..저랑 한달만 사겨요!!!
넘 어이가 없어서
웃음이 먼저 튀어나옴 222222
나름 진지함
서린- 말도 안되는 소리하지말고,
서린- 편지 돌려주세요..
상근- 못주겠다면~?
서린- 그럼 뺏을수밖에요..?
지금 장난치는걸로 보임
상근- 하하하 예~예 어흥 나 힘빠져요
상근- 자 편지여깄어요 맘껏 뺏어보세요
서린- 돌려주시죠..?
상근- 자~~~ 뺏어보세요~~~~~
서린- 그냥 주시면......참 고맙겠는데?
상근- 제가 눈까지 감고 있을테니까 맘~~껏 뺏어보세요!!!
띠거운 표정으로 말없이 상근을 응시하는 서린
상근- 자!!! 제 가슴을 향해 손을 내밀어봐요~~~
결국 참는데 한계를 느낌
첫댓글 ㅋㅋㅋㅋㅋㅋㅋ개패고싳네
또라이네..
왜 저럴까
아표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ㅈㄴ해맑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서린이면 진짜 빡치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