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펜이 어디 간거지...
여기.
아....어 고맙습니다...
어 철연이잖아?
너도 지금 집에 가는거야?
*샤라랑*
철연아....
그래....이제부터 나도 달라져야겠어.
이얏
좀 더 여자답게, 어른스럽게..
그래 맞아!
철연이의 그 눈부신 빛을 마주한다해도....
상쾌하게 스쳐지나갈수있는 산들바람처럼....!
싱그러워용~~~~~~~~
아니야!!!!전혀 현실적이지 못하잖아~~~~
우선 테니스부나 한번 들어가볼까?
흐억...
이...두근거림은....?
달칵
아....
역시....역시 철연이야!
어떡하지? 이 쪽으로 온다!
진정해....진정하는거야 오아리.....
등만큼은 미인이 된 기분으로...!
으응....왔다......!!!
어엉?
뭐하냐 오아리?
어엇....
쟤 저러고 있으니까....
어엉?
꼭 그물에 걸린 꿀돼지같당
십새끼가....
으아아아아!!!!
이....이원중.....이녀석....!!!!!
왜야....왜 하필이면.....
철연이 앞에서 그런 소리를 해!!!!!!!!!!
그물에 걸린 꿀돼지라고...??
으악.....
-미안합니다! 괜찮아요???
-꾸울....
끝!
카페 게시글
막이슈
만화
아아, 창피해 (아리의 짝사랑) 3
그린 게이블즈
추천 0
조회 1,602
17.08.23 18:43
댓글 4
다음검색
첫댓글 원중이 넌씨눈이네
난 여기서 애들이 원중이랑 엮는가 존나싫었음 어따 아리한테 대머리원숭이를
원중이새끼
원중아 그럴바엔 걍 못본척하고지나가는게 도와주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