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식칼 글은
그제 어제 각 커뮤 핫플 만든
네이트판 역대급 글임
궁금한 게녀들은 막이슈 검색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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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지금까지 나온 딸 측? 글은 총 세갠데,
1
하나는 ㅇ은ㅇ이라는 이름 걸고 올라온
글 몇 개 (막이슈에도 여러번 올라온 거)
부모 다신 안 본다, 후원해준다는 네티즌들
마음만 받겠다 이런 식으로 몇 개 첨부터 올리고
글 안에 동생이름 언급
-여기에 글쓴이가 바득바득 자기 아들 이름 아니랬다가
막글 닉네임 그 아들이름으로 바꾸고(고소하려 그랬다 추측)
누구 신상이 까지는지 보잔 식으로 협박
저런 식으로 저 사람이 몇 번 더 댓글 작성했고
그 때마다 글쓴이는 강하게 부정하면서도 바로 반응함
저 댓글들 이후 본문도 수정하고
그래서 대부분 이 댓글이 진짜 딸 댓이 아니냐? 하는 중
2
두번째는 딸의 친구라는 ㅈㅁ영 이라는 사람의 글이고
1번 댓글과 달라 여기저기 혼란스럽게 만든 댓인데
딸 친구라면서 딸은 신상까지는 거 두려워한다고
글 지우라는 식으로 구구절절 달아놓음
(난 이거 주작으로 보고 2번과 3번이
동일인물 주작으로 많은 사람들이 추측 중)
결국 하고자 하는 말은 3번과 매우 흡사해
3번이 딸도 엄마를 용서하고 딸도 잘못 있는 것처럼?
은근히 적어놓았다면
2번은 일단 딸이 원치 않는다 네티즌들아!
청원하지마! 식인거
3
그리고 세번째는 아래 글임
일단 봐봐
글쓴이가 댓글까지 달아 놓음
개인적으로 진짜 주작이라 생각하고
그 내용이 너무 개빡임
2번과 마찬가지로 딸 입장에서
이런 일들 당했고 아는 것처럼? 적었지만
내용 자세히보면 우리가 분노하던 포인트 묘하게 피해가고
좀 별거 아니고, 딸도 잘못한 그냥 집에서 있을 수 있는 일 정도로
축소시켜 놓음
무엇보다
저 딸처럼 비슷한 피해 당해본 게녀들은
분노 주의하고 읽어야 함
개 빡치는 부분 있음
절대 가정 폭력, 피해자 입장에서 나올 수 없는
부분임
난 진짜 얼탱없었음;
차라리 2번처럼 딸이 원치 않는다
식으로만 적었으면 모르는데
이 모든 사건이 딸이 부모에게 느낀
섭섭함 감정, 관심 구걸 정도로만 축소한 느낌
결론 말하자면 글쓴이는 저걸 보고 딸이 글 지워 달랬다며
조만간 글 지운다 예고한 뒤, 현재 글 삭제한 상태고
저 댓글 이후 글쓴이기 글 지운다는 공지 이후
계속 나왔던 추측은
중간에 친구라는 ㅈㅁ영, 그리고 저 마지막글이
동일인물이거나, 최소 딸인척 해서 네티즌들 청원 입막하고
글쓴이가 '글 내릴 핑계' 만들어주기 위한 주작이라는 거
일단 댓글은 뭐가 맞는지 우리는 모르지만
중요한 건 저 마지막글이나, 두번째 ㅈㅁㅇ글들은
모두 첫번째 딸 글과 다르게 자신의 신상이 파짐을 굉장히 두려워한다는 이유로
글 삭제 요구나 가족간의 문제 정도로 축소? 하려 하는 다는 것임
나 진짜 세번째 글 뜨고 다른 곳 베플 너무 공감됐던 게,
원문만 봐도 딸이 어느 정도로 차별과 폭력을 받아왔고
어느 정도로 분노했는지 보이는데
(여유 있는 집 딸이 고등학생 때부터 알바 1000이상 모음=반드시 독립 하겠다는 거)
세번째 글은 누가봐도 저런 분노나 억울함을 가진 피해자의 글이 아니라
딱 부모 입장에서 듣고 싶은,
딸 스스로 이 모든 분노의 원인이 '엄마 관심' 받고 싶어서 그랬다
정도로 축소 시켜 버린 글이라는 것임
내용도 딱 그렇잖아,
우린 본문만 봐도 글쓴이가 딸에게 어떤 차별을 해왔는지 보이는데
딸이라는 글 내용에선
엄마가 동생에게만 잘해줘서 동생이 미웠다,
엄마에게 더 시비걸고 그랬다, 고작 외할아버지 온 걸로 불만 품었다
이런 식으로 딸이 스스로도 뭘 잘못했단 식으로 이야기하며
엄마를 용서하고 용서 받고 싶은 뉘앙스의 화해글을 적음
그리고 글쓴이가 지금까지 단 댓글들 보면
처음 딸이라며 동생 이름 거론하고 엄마 다신 안보겠단 글에는
자기 딸 아니라고 자기 애들 이름 아니라고 우겼다가
막글에서 신상 언급하고 아니라 우기던 글 속의 아들이름으로 닉 바꿔놓고
그 글 이후에 친구나, 딸이라고
글 지워달라 혹은 엄마 행복했음 좋겠어 하는 글들에는
그래 내 딸이다 식으로 댓글 달아놓음
저 댓글 이후 본문 지우더니 결국 저 핑계로 글삭함
글 세개 올라갈 동안 청와대 청원 뜨고
자기 지인 변호사 있다 네티즌과 기싸움하면서 누구 고소하네 마네 했는데
네티즌이 고소 안된다 청원 ㄱㄱ 하자 계속 댓글쓰니까
결국 글 지울 핑계 만든 거 같음
근데 어느 댓글이 맞건 우린 진실을 모르니 추측일 수 밖에 없는 건 맞는데
최소 저 세번째 (엄마 관심 받고 싶었다) 이 댓글은 진짜 아님
이건 진짜 진짜 아님
다른 여초랑 다른 싸이트 댓글도, 저 네이트판 후반 댓글들도
다 비슷한 얘기 하고 있는데
저정도 애증?의 댓글은 진짜 그냥 애정결핍이나 트러블 정도의 가정에서 나올 수 있는 댓이지
집 나가려고 돈 모으고 물건 건드렸다고 바로 엄마 뺨 때리고 차 부술 정도의
화병 있는 집이면 절대 저런 댓글 안 나옴
저건 진짜 저런 피해자? 였던 사람들이 잘 알 거야
내가 너무 빡친게 진짜 저런 입장이면 절대 세번째 댓글처럼
엄마 관심 받으려 그랬다, 엄마가 동생만 챙겨서 동생이 미웠고
나도 그래서 엄마한테 더 시비걸고 그랬다 이런 말 절대 안나옴
이 모든게 내가 겪은 고통과 차별과 아픔을 결국 '흔한 관심' 문제로 축소시키고
원인을 내 탓에서도 찾게 되는 말들인데
저런 상황에서는 절대 애증 정도의 감정이 아니라 억울하고 복수하고 싶ㄱ
진짜 그냥 분하고 아픈데 부모라서 어쩔 수 없는? 그런 상태거든?
그걸 진짜 글쓴이가 글 지우기 딱 좋고
글쓴이 탓 하는 네티즌 입장에서
딸도 좀 철이 없었네- 싶게 만들만한 댓글을 적은 것임
나 저거 진짜 주작도 주작이지만 글쓴쪽에게 좋게
끝까지 딸 생각 조금도 안 했다 느껴서 개빡침
팩트는 현재 글쓴이가 저 핑계로 글 다 지웠다는 거 ㅇㅇ
친구라는 댓글도 결국 청원 내려달라 종용하는 거였는데
저 댓글도 결국 철없는 딸의 관심 받기 정도로 축소하고
딸 스스로는 엄마가 행복하길 바란다는 식으로...
진짜 어이없음
진짜 저런 상황 공감되는 게녀들은 저 댓글 자체가
피해자 입장에서 얼마나 수치?스럽고 기분 나쁜지 공감할 거야
저 상황이 그냥 애정결핍 있을 수 있는 차별이나 섭섭함 정도의 감정이겠냐고 ㅋㅋㅋㅋ
+
근데 진짜 다들 세번째 글이 엄마 동정 여론 만든다
(그리고 고작 외할아버지 모시는 걸로 화내는 나쁜 딸- 만든다)
이 부분으로 주작 의심하던데 내가 볼 때 진짜 주작포인트는
딸이 스스로 '관심' 언급한 부분임
딸이 엄마에게 당한 거 많고 상처 있는 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엄마도 불쌍한 인생산다
나는 이제 원치 않으니 네티즌들아 그만해 하는 정도면 나도 헷갈렸을텐데
ㄹㅇ 슴살에 알바로 돈천 모은 애가 무슨 관심이야 진작에 집 나갈 준비했구만
+
두번째 친구 댓 진짜 아닌가 헷갈려하는 게녀들 많은 거 같아 추가
두번째는 처음 올라올 때부터 주작의심 받았고
3번째 올라온 뒤로 2,3 동일인물 의심으로
글삭 전까지 계속 욕먹었어
두번째 친구 댓글도
내가 말한 세번째 댓글도 모두 하고자 하는 말은 결국 같음
딸이 원치 않으니 '청와대 청원 하지마 네티즌들아'
두번째는 진작에 글쓴쪽 주작으로 의심 받았고
세번째도 같은 사람이 썼다 (=주작) 의심 받는 거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81608?page=1
청원 링크
첫댓글 그럼 첫번째가 찐인거 ...?
그렇게 추측 된다고
진짜 주작까지 해가면서 너무 한심해 저런 것도 부모라고
딸만 행복하자 딸만
딸 제발 행복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