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기타 가출은 했는데 학교는 가야겠다

[싫다 싫어]

학교는 빠지면 안될거 같아서 연휴 마지막날 돌아왔다는 고2학생

[츄이잇츄]

ㅋㅌㅋ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 개웃기에

[스펀지밥덕후]

악 ㅋㅋㅋ 나 십년전에 저분 엄마 지하철에서 만난적있었는데 생각해보니까 특이하긴하다 동기들이랑 쭉 앉아있는데 갑자기 말거시더니 자기가 가게이름을 생각중인데 대학생들이니까 참신한 아이디어있음 말해달라고 ㅋㅋㅋ 그러면서 같이 고민하다가 김동욱아냐고 물어보고 커피프린스나왔다고하니까 우리가 안다고함 ㅋㅋ 그랬더니 본인이 김동욱엄마라고 ㅋㅋ 그래서 동기들이랑 막 신기해가지고 이거저거 물어보고 그랬는데 ㅋㅋ 진짜 김동욱 어무니였겠지?

[내가이럴려고소를키우나]

다른 한남들처럼 괴팍하게 사춘기란 핑계로 모부한테 소리지르고, 욕하고 떼쓰지 않고, 엄마가 뭘 해줬냐며 대들지 않고 저렇게 표현한게 너무 신기하다ㅠㅠ

가출할때 마저도 학교는 빠지지 말아야지 생각한거랑 추석때 집갔는데 모든 어른들이 환호해준거 너무 내 이상적인 가족 분위기야ㅜㅠㅜ

[내 사랑아, 넌 나의 기쁨이야]

뼛속까지 모범생

[박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훈훈하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