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bestiz , 여성시대 보성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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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은 4교시♬
일찍 끝나서 기분 좋게 집에 가는 길
햇살이 강하지도 않고 바람도 살짝 불고 조용한 거리를 걸어갔음
말로 설명하기 힘든 그때 그 오묘한 느낌들
놀토보다 4교시 하교길이 더 기분 좋았다
(요새 아이들은 이 기분 모를듯)
요즘 학생이라고 하니까..나 존나 옛날사람 된거같다 ㅠㅠ
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보성짱
첫댓글 토요일날 일찍 끝나고 생일파티하는 친구들도 있었는데 ㅎㅎ... 쩝...
진짜 좋았는데.. 친구집 놀러가서 엄마한테 놀다 간다고 전화하고ㅋㅋㅋㅋㅋㅋ
맞아 .. 콜팝들고 ㅋㅋㅋ
ㅇㅈ 나 맨날 끝나고 닥터후 봤었는데 그때 토요일 낮에 닥터후 해줫었음 kbs에섴ㅋㅋㅋ
와 맞아 토요일 특유의 그 느낌이있어 ㅋㅋㅋ 기분되게좋았는데
일찍 끝나고 엄마가 끓여주는 짜파게티 친구랑 후루루좝좝좝 그때부터였나.. 내가 짜파게티를 좋아하게 된게,,
00 공감
진짜 놀토날은 이상하게 날씨도 좋았다고ㅜ
애들하고 놀이터가서 경도하거나 얼음땡했는데 🌈존💖㉯ 추억 ㅠㅠ
그리고 토요일에만 초코우유 나왔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교시중엔 재량활동 이런거하곸ㅋㅋㅋㅋ
미친 ㅠㅠ재량활동 존나 추억 ㅠㅠㅋㅋㅋ개오랜만에 들어보ㅏ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학교 끝나면 문 앞에 교회에서 간식나눠주고ㅠ
중1인가 중2때까지 토요일에 동아리하는 날이었는데ㅋㅋㅋㅋ 꿀잼...
진짜!! 토요일 4교시 마치고 집 돌아가는 그 행복한 느낌ㅠㅠㅠㅠ 4교시도 다 수업하는게 아니라 2교시까지 수업하고 3,4교시는 재량활동하거나 학급회의 했었음ㅋㅋㅋ 6학년때는 3,4교시에 음식만들기 대회 이런거 해서 조별로 음식만들고 먹고 놀앗는데ㅜㅜ
마자 ㅠㅠ넘 그립다 ㅠㅠㅠㅠㅠㅠㅠㅠ
학교 공중전화기앞에 다들 줄서있고언니랑 손잡고 학교앞 분식집가서 300원짜리 떡꼬치랑 슬러시 사먹던 기억 생생해ㅜㅜㅠㅠ
토요일에 학교 끝나고 상가 분식집 존나 애들 우글우글 오졌는데..
야 집에 가방놓고 시계탑에 12시30분까지 나와있어~!!!!!!
토요일마다 엄마가 천원씩 줘서 불량식품 사먹었는데
난 토욜때 십자수반이였음
ㅠ개아련해
부모님들이 간식 쏘시고 그랬는데 가물가물 델리치 핫도그 맛있었는데
그때는 시간도 느리게 같은거 같았어...ㅠ
토요일 학교 가는거 좋았는데 걍 완전 놀러가는 기분
하앙 ㅠㅠ 사진도 진짜 기분좋아지는 사진으로 잘골랐다 ㅠㅠ 떠올리기만 해도 행복해져
아 진짜ㅜㅜㅜㅜㅜㅜㅜㅜㅜ날씨 겁나 좋고 온 동네가 한가하고 기분 존나 좋았음...등교길도 좋고 하교길도 좋고ㅜㅜ나 진짜 눈물나...
진짜 저 집갈 때 살랑살랑 봄바람 맞으면서 가는 몽실몽실 살살 들뜨는 오묘한 기분 ㅠㅠㅠㅠㅠㅠㅠㅠ아눈물날거같아 97 대공감 ㅠㅠㅠㅠ
놀토 진심 최거여찌
찐이다
첫댓글 토요일날 일찍 끝나고 생일파티하는 친구들도 있었는데 ㅎㅎ... 쩝...
진짜 좋았는데.. 친구집 놀러가서 엄마한테 놀다 간다고 전화하고ㅋㅋㅋㅋㅋㅋ
맞아 .. 콜팝들고 ㅋㅋㅋ
ㅇㅈ 나 맨날 끝나고 닥터후 봤었는데 그때 토요일 낮에 닥터후 해줫었음 kbs에섴ㅋㅋㅋ
와 맞아 토요일 특유의 그 느낌이있어 ㅋㅋㅋ 기분되게좋았는데
일찍 끝나고 엄마가 끓여주는 짜파게티 친구랑 후루루좝좝좝 그때부터였나.. 내가 짜파게티를 좋아하게 된게,,
00 공감
진짜 놀토날은 이상하게 날씨도 좋았다고ㅜ
애들하고 놀이터가서 경도하거나 얼음땡했는데 🌈존💖㉯ 추억 ㅠㅠ
그리고 토요일에만 초코우유 나왔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교시중엔 재량활동 이런거하곸ㅋㅋㅋㅋ
미친 ㅠㅠ재량활동 존나 추억 ㅠㅠㅋㅋㅋ개오랜만에 들어보ㅏ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학교 끝나면 문 앞에 교회에서 간식나눠주고ㅠ
중1인가 중2때까지 토요일에 동아리하는 날이었는데ㅋㅋㅋㅋ 꿀잼...
진짜!! 토요일 4교시 마치고 집 돌아가는 그 행복한 느낌ㅠㅠㅠㅠ 4교시도 다 수업하는게 아니라 2교시까지 수업하고 3,4교시는 재량활동하거나 학급회의 했었음ㅋㅋㅋ 6학년때는 3,4교시에 음식만들기 대회 이런거 해서 조별로 음식만들고 먹고 놀앗는데ㅜㅜ
마자 ㅠㅠ넘 그립다 ㅠㅠㅠㅠㅠㅠㅠㅠ
학교 공중전화기앞에 다들 줄서있고
언니랑 손잡고 학교앞 분식집가서 300원짜리 떡꼬치랑 슬러시 사먹던 기억 생생해ㅜㅜㅠㅠ
토요일에 학교 끝나고 상가 분식집 존나 애들 우글우글 오졌는데..
야 집에 가방놓고 시계탑에 12시30분까지 나와있어~!!!!!!
토요일마다 엄마가 천원씩 줘서 불량식품 사먹었는데
난 토욜때 십자수반이였음
ㅠ개아련해
부모님들이 간식 쏘시고 그랬는데 가물가물 델리치 핫도그 맛있었는데
그때는 시간도 느리게 같은거 같았어...ㅠ
토요일 학교 가는거 좋았는데 걍 완전 놀러가는 기분
하앙 ㅠㅠ 사진도 진짜 기분좋아지는 사진으로 잘골랐다 ㅠㅠ 떠올리기만 해도 행복해져
아 진짜ㅜㅜㅜㅜㅜㅜㅜㅜㅜ날씨 겁나 좋고 온 동네가 한가하고 기분 존나 좋았음...등교길도 좋고 하교길도 좋고ㅜㅜ나 진짜 눈물나...
진짜 저 집갈 때 살랑살랑 봄바람 맞으면서 가는 몽실몽실 살살 들뜨는 오묘한 기분 ㅠㅠㅠㅠㅠㅠㅠㅠ아눈물날거같아 97 대공감 ㅠㅠㅠㅠ
놀토 진심 최거여찌
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