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자와 준하.
내 삶은 때론 불행했고 때론 행복했습니다. 삶이 한낱 꿈에 불과하다지만 그럼에도 살아서 좋았습니다.
새벽의 쨍한 차가운 공기,
꽃이 피기 전 부는 달큰한 바람,
해 질 무렵 우러나는 노을의 냄새.
어느 하루 눈부시지 않은 날이 없었습니다.
지금 삶이 힘든 당신,
이 세상에 태어난 이상 당신은 이 모든 걸 매일 누릴 자격이 있습니다.
대단하지 않은 하루가 지나고,
또 별거 아닌 하루가 온다 해도
인생은 살 가치가 있습니다.
후회만 가득한 과거와
불안하기만 한 미래 때문에 지금을 망치지 마세요.
오늘을 살아가세요. 눈이 부시게.
당신은 그럴 자격이 있습니다.
누군가의 엄마였고, 누이였고, 딸이었고,
그리고 나였을 그대들에게.
내 삶은 때론 불행했고 때론 행복했습니다. 삶이 한낱 꿈에 불과하다지만 그럼에도 살아서 좋았습니다. 새벽의 쨍한 차가운 공기, 꽃이 피기 전 부는 달큰한 바람, 해 질 무렵 우러나는 노을의 냄새. 어느 하루 눈부시지 않은 날이 없었습니다. 지금 삶이 힘든 당신, 이 세상에 태어난 이상 당신은 이 모든 걸 매일 누릴 자격이 있습니다. 대단하지 않은 하루가 지나고, 또 별거 아닌 하루가 온다 해도 인생은 살 가치가 있습니다. 후회만 가득한 과거와 불안하기만 한 미래 때문에 지금을 망치지 마세요. 오늘을 살아가세요. 눈이 부시게. 당신은 그럴 자격이 있습니다.
누군가의 엄마였고, 누이였고, 딸이었고, 그리고 나였을 그대들에게.
[엔딩] 누군가의 엄마였고 누이였고 딸이었고 '나'였을 그대들에게눈이 부시게 | 후회만 가득한 과거와 불안하기만 한 미래 때문에 지금을 망치지 마세요, 오늘을 살아가세요 눈이 부시게… 당신은 그럴 자격이 있습니다 누군가의 엄마였고 누이였고 딸이었고 그리고 '나'였을 그대들에게…tv.naver.com
첫댓글 티빙 왓챠 넷플 ㅇ웨이브 x
명작이야
맨날 울었어ㅠㅠㅠ 드라마 보면서ㅠㅠㅠ
인생드라마 몇개없는데 그중에 하나야.. 보면서 진짜 엉엉울었다
ㅠㅠㅠㅜ이거 재밌었는데 넘 슬퍼
이거 수상소감 감덩적인데 ㅠㅜ
진짜 띵작..
며칠전에 재탕했는데 또 봐도 눈물 줄줄....ㅠㅠ
준하야 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혜자님 이거 수상소감으로 말씀하실 때 듣는 배우진 다 울더라...ㅠㅠㅠㅠㅠ 재탕은 못하지만 너무 명작이야
누군가의 엄마이고 누이이고 딸인 현재의 나에게 위로되는 말임
처음 수상소감으로 알게됐었는데 진짜 오열함.... 지금도 글만 봐도 눈물 줄줄임...
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운남는드라마
드라마 진짜 안보는데 이거보고 며칠내내 엉엉 울었음
진짜 명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