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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이슈 스크랩 유머 2년째 위층 피아노 소음에 시달리고있는데요 (부제:감동)
이연희님 추천 2 조회 9,737 15.05.08 17:43 댓글 2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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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5.08 17:45

    첫댓글 근데 이런거 뭔지 앎ㅋㅋㅋㅋㅋㅋㅋ처음에 연습할땐 ㅈㄴ 뜨문뜨문하다가 이제는 완벽하게 치는 소리를 들었을때 묘한감덩..

  • 15.05.08 17:46

    판에도 노래 못불렀다가 2년동안 계속 부르더니 결국 잘 불러서 기특하다는 내용이 있었는데 누가 베낀거야 ㅋㅋ 내용이 비슷

  • 15.05.08 17:46

    우리 윗집 꼬맹이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맨낳 인생의 회전목마 떠듬떠듬치다가 저번에 제대로 다침ㅋㅋㅋㅋㅋㅋ 내가다 뿌듯ㅋㅋㅋㅋㅋㅋㅋㅋ

  • 15.05.08 17:46

    왘ㅋㅋㅋㅋㅋㅋ

  • 15.05.08 17:48

    우리윗집..먼지가되어 슈스케때부터 부르더니 아직도 불러..
    근데 아직도 못불러ㅠㅠ곹통

  • 15.05.08 17: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곹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5.05.08 17:58

    앜ㅋㅋㅋㅋㅋㅋㅋ따뜻한사람일세

  • 15.05.08 17:59

    근데 누가 치는지도 모른다면서 왼손으로 치는 지는 어떻게알징?

  • 15.05.08 18:33

    @E석아 E약 E상해 넹!!!그래서 그런지는 몰랐는뎅 고마워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5.05.08 18:35

    아귀여워ㅋㅋㅋㅋㅋㅋ안시끄러래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안시끄러!! 이러고 안친다닠ㅋㅋ존나귀엽다 ㅌㅋㅋㅋㅌㅌㅌㅌ

  • 15.05.08 18:08

    우리 마주보는 빌라에서 피아노소리가 자꾸 들리는뎅 맨날 두마디마다 한음씩 틀려서 내가 고통받음ㅋㅋㅋㅋㅋ 어른인지 아이인지는 모르나 제발 안 틀리고 쳐줬으면

  • 15.05.08 18:13

    우리집 아랫집은 피아노를 작년인지 제작년인지부터 계속치는데 제대로치는걸 한번도 못들음ㅋㅋㅋㅋㅋㅋ 맨날 한곡 연주할때마다 같은데서 틀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끄러워 죽겠다 정돈 아닌데 거슬림

  • 15.05.08 18:13

    우리 할아버지 하모니카 부는 노신사거든ㅋㅋㅋㅋ 하모니카 진짜 잘부심
    할아버지 여름밤에 하모니카 부는 거 듣고 있는데 베란다 바깥으로 보니까 다른 집 아저씨 아주머니들이 베란다 나와서 커피 마시면서 감상하고 있더랔ㅋㅋㅋㅋ 연주 끝날 때마다 박수치는 시늉함 그거 보고 뭔가 문화인들같다고 생각함

  • 15.05.08 18:22

    헐 훈훈 ㅠㅠ

  • 15.05.08 18:48

    헐 나도 듣고싶다....

  • 15.05.08 22:11

    아 훈훈하다 ㅠㅜ

  • 헐 훈훈하다

  • 15.05.08 18:21

    아 우리학교 옆에 피아노학원이있는데 입시생인가봄 그래서 야자할때 계속 피아노소리들리는데 시발 존나 감미로워서 여름밤에 그거들으면서 공부하면 기분 개꿀이였음

  • 15.05.08 18:23

    우리 윗집은 몇년째 나랑 피아노로 밀당하자는건지 처음엔 잔잔하게 이루마 노래로 시작했다가 캐리비안 해적 노래 진짜 웅장한거 치는데 그쯤되면 시끄러워서 열받아있거든?ㅋㅋㅋㅋ 그럼 나 진정시켜주려는건지 마법의 성 침ㅋㅋㅋㅋㅋㅋ 그럼 화난거 스르르 가라앉아ㅋㅋㅋㅋㅋㅋ 이 상태가 지금 이년째ㅋㅋㅋㅋㅋㅋ 윗집 내 또래 나자앤데 만나면 한대만 때리고 싶어ㅋㅋㅋㅋㅋㅋ 피아노 밀당남!!!!

  • ㅋㅋㅋㅋ2

  • 15.05.08 19:07

    우리 위층은 피아노 치는데 2년째 맨날 똑같은거 침 처음에는 버벅버벅 거리면서 쳤는데 지금도 몇번씩 음정 틀리면서 못침 아래집은 가끔 노래부르고 기타 몇시간씩 침 처음 할때는 맨날 하더니 요즘은 열정이 줄었는지 일주일에 한번함

  • 15.05.08 19:12

    개뿌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5.05.08 19:30

    난 내ㄱㅏ flower dance치니까 윗집인가밑집도 치더라 ㅋㅋㅋㅋㅋㅋ 첨에 못쳤능데 이제잘침

  • 15.05.08 22:51

    나는 예전에 엄마친구네집 놀러가서 방문열고 피아노치고있었는데 아래층에서 내가 치는거 똑같이치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근데 잘치는편도아니였음ㅇㅇ 그래서 따라하는거 존나 화나가지고 말할수없은비밀 시크릿 존나 빠르고 쎄게치니까 아무소리안남 헤켘케

  • 15.05.08 22:53

    난진짜피아노소리 신고했다가 위층미친남자한테 살해당할뻔 진심 내인생최고또라이일듯

  • 15.05.08 22:58

    우리 앞 빌라 맞은편에 사는 남자애도. .리코더 실기시험보는지. . 맨날창문에다 리코더부는데 처음엔 바람소리만 나더니 2주동안 많이늘었길래 오!한번해줬더니 출근길에 인사하네ㅋㅋ

  • 15.05.09 00:40

    아 따뜻해 난 이사하고 처음으로 피아노 5분 쳤는데 바로 인터폰 와서 치지말라고 노발대발해대길래 피아노 팔고 디지털피아노로 바꿔서 이어폰 끼고 치는데 흑

  • 15.05.09 01:42

    와 저사람 대단하다 진짜..... 난 어쩌다 한번 나는 쿵쿵쿵쿵 소리에 개 화딱지나는데

  • 15.05.09 04:34

    옛날에 주말 노을?지는 시간때마다 피아노로 이루마 키스더레인 한곡만쳤거든

    다음날 현관문에 더쳐주세요 라고 메모붙어져있더라ㅋㅋ글씨가서툰걸로보아 어린애인듯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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