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cafe-editor-text">***긴글주의***<br /><br /><br />1. 처음에 올라온글 <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41A53C5798F83609'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br /><br /><br /><br />2. 후기글 <br /><br /><br /><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1B80375798F83C09'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br /><br /><br />3. 반전주의 친구들 댓글<br /><br /><br /><br />난 한시간거리라고해서 서울에서 일산정도 되는 줄 알았지만 친구들은 신림, 동해, 부천 각 지역에서 오는거였고 결혼식장은 강원도 홍천에서 열리고 오전 11시까지 도착해야함 글쓴이는 글을 쓸때부터 친구들 지역을 밝히지않고 동해에서 홍천이라고만 밝혔음 <br /><br />그리고 결혼식 전까지 만나서 차나 밥 한끼 한적없음<br />그래서 친구들이 숙소잡고 오랜만에 얼굴보고 놀자 했던것<br /><br />일부 댓글은 그래도 임신한 글쓴이 말이 더 맞다 친구들은 나쁘다 라고 하지만 십중팔구는 글을 왜 이렇게 쓰냐, 이렇게 안썼더라면 애초에 다들 글쓴이편을 들지 않았을것이다, 얼굴도 모르는 400개 악플먹은 친구들이 불쌍하다 라며 의견이 갈리는중<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3C94335798F8320B'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6DDA385798F83319'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1AC8375798F83009' class='txc-image'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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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존나 강원도 홍천. 나도 타지 왔다갔다 많이해서 아는데 내가 계산할땐 늘 최단거리임. 생각해보면 늘 딱 터미널에서 다른 터미널 도착까지 걸린시간만 계산하고 있음. 근데 실제론 준비하고 뭐다하고 진짜 출발지 진짜 도착지 계산하면 훨씬 많이 걸림. 자기는 그런거보다 한시간걸린단걸 강조하는거 보니깐 딱 터미널.시간만 계산한거같네. 저 상황은 글쓴이가 먼저 방잡아준다하고 배려할 사항이 맞는거같음.
한시간 걸린다는 본인 위주의 시간 계산법도 이상하고 본인 스스로가 내 친구들이 이랬어요~ 이렇게 했어요~ 하고 글 올려놓고 제가 언제 제 편 들어달라 했습니까? 라고 태세전환 하는것도 이상하고.. 술 마신다고 장난치고 해명글에 혼전임신 쳐 말한 친구들도 잘못하긴 했는데 원글러는 그냥..........본인 생각밖에 못하는듯?
두쪽 다 별론데...... 평소에 오해와 갈등이 서로 많은거 같아보임...... 근데 글쓴이는 혼자고 일생에 중차대한 일 앞두고 있고 애까지 가진 상태면 친구들보다 더 예민한거 이해는 감. 숙소 잡아달란걸 저렇게 구구절절 쓴걸보면 진짜 웃어넘기기 힘들게 친구들이 얘기했을수도 있을거같고...
내경우는 아니고 나 아는사람 건너 들은 얘기가 있어서 그런가.. 두쪽 다 그렇긴 한데 친구들쪽이 점점더 그런거같음...... 방잡아달라 이건 아니고 결혼식을 기점으로 친구들이 지방에서 올라왔는데 결혼식 전날 술먹다 결국 단체로 결혼식 못갔다 함;; 자기들도 술 많이 먹을거같으니 미리 세팅도 해놓고 걍 밤새자 이랬지만 결과는.....허허..
대부분 결혼하기전 청첩장 돌릴때나 결혼소식 얘기할때 밥 한끼나 커피 한잔 정도는 돌리면서 이야길꺼내곤 하는데 원글러가 혼전임신이란 이유로 저런걸 너무 신경안쓴듯... 아무런말 없이 가만히 있다가 결혼식 다가오니깐 카톡으로 결혼식와달라 모바일청첩장 보냈던 내 고등학교친구도 혼전임신이라고 바쁘고 정신없다고 우리 결혼식 초대해놓고 결혼 후 애들이랑 다 틀어짐. 먼저 연락도 안하고 자기 편할때만 연락하니 그걸 누가 좋아하겠어.. 그리고 자기가 진짜 친한 친구라고 여겼다면 그 동해? 먼 친구 생각해서 먼저 방잡아줘야된다고 생각함. 내 주변봐도 부산에서 친한 언니가 결혼했는데 그때도 호텔 잡아줘서 우리 편하게 전날 쉬
고 다음날 식 참여도 수월했음. 결혼식이 오전이여서 준비+역이동+기차+식장이동 따지니 넉넉잡아 4~5시간정도 걸리니 언니가 먼저 배려해줬음! 원글러말대로라면 부산도 2시간정도면 가는 거리겠지만.. 말이 4~5시간이지 12시 예식이라면 7시부터 부지런떨어야 식 시작에 맞춰도착하고 또 친한친구들은 1시간정도 쯤 미리 도착해서 신부말동무도 해주곤 하는데(긴장하지말라고).. 원글러가 너무 자기입장만 인터넷에 올리고 친구들 생각은 하나도 안한듯 걍 여기까지인 친구들 사이였던것 같다
ㅇㅇ...보통 저런 친한 무리한테 청첩장 돌릴 때는 웬만하면 식사나 커피 대접하면서 돌림... 바쁘거나해서 무리면 미안하다고 하든가... 그리고 숙소 잡아주는 일은 원래 흔함. 특히 저렇게 교통편 좋은 편 아니고 식도 일찍, 거기다 친한 그룹이면 방 잡아줌. 호텔까진 아니라도 깨끗한 모텔 큰 방 잡아주는데...난 글쓴 사람이 잘못했다고 생각함
근데 지방 결혼식이면 원래 친한애들이나 가까운 친척들은 방잡아주지 않아? 아니면 차대절하고.. 둘 다 아님 교통비 신부가 주고. 이도 저도 아니면 가감해서 축의금내고.. 결혼식 룰??이 그럴걸? 1시간 거리라도 차편이 서울처럼 자주 있는건 아니니까. 걍 돈 아끼려다 친구 몽땅 잃은듯...
@Cherryblossom ending웅 먹을 수는 있지! 멀리서 오고 오랜만에 다같이 만나는 거니까. 근데 그걸 굳이 '술먹게' 잡아줘 라고 해야 했을까? 그냥 거리도 먼데 예식이 빠르니까 잡아달라 하면 글쓴이도 기분 안나빴을텐데.. 분명 친구들이 술마시면 어떻게되는지 뻔하다고 하고.. 술 좀 마시는 친구들이 아니라니까 문제. 자제하자 자제하자 해도 분명 예식에 술냄새풍기며 오거나 못올거라고 생각했을듯
원래 글에도 터미널에서 1시간이고, 집에서 나오고 다시 식장까지 오고 그런거 잡으면 2-3시간이라고 봤었음. 이건 맞는 이야기야. 그리고 홍천이면 그리 먼 거리고 아님. 식이 11시인게 문제지. 그리고 방 잡는 이야기는 결혼하는 사람이 먼저 이야기 했으면 더 좋았겠네. 친구들도 농담으로 그러지 말고 예식 시간이 너무 이르니 전날갈테니 숙소 집아 달라고 했으면 됐을텐데.
분명 글 초반에 서울에서 1시간, 터미널까지 오는데시간까지 합치면 두어시간이라고 적어놓음. 난 분명 그렇게 알고 있었는ㄷ 판댓글이나 여기나 왜 자꾸 한시간이라하지? 부천, 신림에서 터미널까지 한시간 넘게 걸리면 두어시간 맞음. 걸리는 시간 문제에선 글쓴이 잘못 없어ㅋㅋㅋㅋ 읽은 사람들이 1시간으로 난독한거지. 그리고 난 왜 글쓴이가 욕먹는지 모르겠... 친구들도 지들이 말하네 술먹게 방좀 잡아줘 ㅋㅋㅋㅋ 저게 결혼준비하는 임산부한테 할 말임? 나같아도 개띠겁게 말하겠다 친구들이 더별로 무슨 그러고선 농반진반이래
그리고 아직 청첩장도 안나왔댔고 친한 친구들이니까 미리 스케줄 잡으라고 맨날 대화하던 카톡방에서 날짜 시간 장소 말한거랬음. 물론 밥 한끼 사주고 말했으면 더 좋았겠지만 나 결혼하니까 와. 이렇게 띡 말한거도 아님; 말투문제라는데 그건 우리가 카톡을 직접 본것도 아니니까 가마니.. 내기준 친구들이 개별로 ㅈㄴ별로
뭐 원글쓰니가 판에 올린 자체가 잘못되긴 했다. 근데 결혼식 하는데 방잡아주는 동네도 있어? 나 결혼이랑 내 주변에선 그런 소린 들어본적도 없어. 서울에서 원주 가고 부산가고 창원가고 다 가봤지만 내가 일찍 갔지 방잡아달라 요구한적도 없고 그런 생각조차 못해봤는데... 그런 문화 있는 동네도 많아?
첫댓글 존나 강원도 홍천. 나도 타지 왔다갔다 많이해서 아는데 내가 계산할땐 늘 최단거리임. 생각해보면 늘 딱 터미널에서 다른 터미널 도착까지 걸린시간만 계산하고 있음. 근데 실제론 준비하고 뭐다하고 진짜 출발지 진짜 도착지 계산하면 훨씬 많이 걸림. 자기는 그런거보다 한시간걸린단걸 강조하는거 보니깐 딱 터미널.시간만 계산한거같네. 저 상황은 글쓴이가 먼저 방잡아준다하고 배려할 사항이 맞는거같음.
글쓴이 조목조목 자기가 맞다는식으로 잘못한것도 자기한테 맞게 각색하는 재주가 있는듯 틀린말은 아닌것같으면서도 자기한테 유리하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 친구들이 랑 말투때문에 싸웠는지 알것같은 기분!^^
친구들 다 ~~ 잘못했다고 떼쓰는 식으로 말한다고 써놓고 자기가 실수한거냬 아오 진짜...... 글쓴이 첫글 읽을때부터 뭔가 이상했는데 딱히 좋은사람은 아니구만
내 기준 원글러가 실수. 그리고 자꾸 본인을 포장하려고 하네.
한시간 걸린다는 본인 위주의 시간 계산법도 이상하고 본인 스스로가 내 친구들이 이랬어요~ 이렇게 했어요~ 하고 글 올려놓고 제가 언제 제 편 들어달라 했습니까? 라고 태세전환 하는것도 이상하고.. 술 마신다고 장난치고 해명글에 혼전임신 쳐 말한 친구들도 잘못하긴 했는데 원글러는 그냥..........본인 생각밖에 못하는듯?
글쓴이 말 진짜 잘한다ㅋㅋㅋㅋㅋ근데 나같아도 친구들이 내 결혼식을 빌미로 만나서 진탕 놀아야겠다..이런 분위기 보이면 싫을 것 같은데..?거리때문이었다면 잡아주겠다는 걸로 봐선 진짜 술마시고 놀기만 할까봐 그랬던거 아닌감??
난 친구들도그닥 그런장난을왜해 ㅋㅋ당연 술먹고 놀게 방잡아줘 하면 술도좋아하는애들이니까 또그러겠구나싶을거같은데 글쓴이도별로지만 친구들도 별로야 장난반진심반 이라구하는데..글쎄 ㅋㅋ난거의진심이였던거같은데 ㅋㅋ안구해줘도 자기들이구할 의사있었다고하능거보면..
그리고 방안잡아준다한적없음 술먹고 술안깨서 분위기망칠까봐 걱정이라한거지 ㅋㅋ오히려 제일먼데 사는 친구는 방잡라달란소리 없어서 어떻게해야되나고민했을정돈데..방 십만원이면 잡아줌 다큰어른이 이돈아까워서 그럴까 ㅋㅋ본인도안아깝다했고..근데 내결혼식전날 지네놀려구 술마시려고 방잡아달란뉘앙스보이면 누가좋아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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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ㅋㅋ.. 말투는 별개 문제고 방 잡아 달라 말했다가 욕먹으니까 말투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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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별로 술먹고 놀게를 농담으로 한것도 웃기고 수도권에서 강원도면 버스대절 기본 아님? 지는 뭐 사실만 적었다는데 지는 뻔히 알것아닌가 터미널이 집앞이 아닌이상 텔레포트는 할수없다는걸
친구들도 ㅂㄹ... 결혼전 밥사주며 인사하고 이런건 아직 3개월이나 남았는데 이미 자기들끼리 쑥덕거린거 같은데..?
두쪽 다 별론데......
평소에 오해와 갈등이 서로 많은거 같아보임...... 근데 글쓴이는 혼자고 일생에 중차대한 일 앞두고 있고 애까지 가진 상태면 친구들보다 더 예민한거 이해는 감. 숙소 잡아달란걸 저렇게 구구절절 쓴걸보면 진짜 웃어넘기기 힘들게 친구들이 얘기했을수도 있을거같고...
내경우는 아니고 나 아는사람 건너 들은 얘기가 있어서 그런가.. 두쪽 다 그렇긴 한데 친구들쪽이 점점더 그런거같음...... 방잡아달라 이건 아니고 결혼식을 기점으로 친구들이 지방에서 올라왔는데 결혼식 전날 술먹다 결국 단체로 결혼식 못갔다 함;; 자기들도 술 많이 먹을거같으니 미리 세팅도 해놓고 걍 밤새자 이랬지만 결과는.....허허..
홀몸... 홀몸도 아닌저에게.. 계속 저러니까 상당히 보기싫다..
이건사담ㄴ데...뭐 말할땨 진담반 농담반 개싫음 내주변에도 저런유형있음.. 예를들어 이런게 싫다면서 화냈을때 이거 진담반 농담반으로한건데 몰~ 이런거 그런상황애서 농담을 하고싶나 ㅡㅡ 뭐든 그렇게 포장하는애들 말할려면 딱딱말하지 지 불리하니까 농담반진담반 어휴
지 보호하려고 그렇게말하는애들 존나쉬름 그래서 연락을 안해버림 글쓰니랑 저친구들도 대처가 잘못되었다.......ㅅㅂ
친구들도 존나 이상 ; 방을 왜 잡아 달라고 해...? 장난이라도 당사자는 장난으로 못 받아들이지 저 상황이면 ㅇㅅㅇ ;;;
대부분 결혼하기전 청첩장 돌릴때나 결혼소식 얘기할때 밥 한끼나 커피 한잔 정도는 돌리면서 이야길꺼내곤 하는데 원글러가 혼전임신이란 이유로 저런걸 너무 신경안쓴듯... 아무런말 없이 가만히 있다가 결혼식 다가오니깐 카톡으로 결혼식와달라 모바일청첩장 보냈던 내 고등학교친구도 혼전임신이라고 바쁘고 정신없다고 우리 결혼식 초대해놓고 결혼 후 애들이랑 다 틀어짐. 먼저 연락도 안하고 자기 편할때만 연락하니 그걸 누가 좋아하겠어.. 그리고 자기가 진짜 친한 친구라고 여겼다면 그 동해? 먼 친구 생각해서 먼저 방잡아줘야된다고 생각함. 내 주변봐도 부산에서 친한 언니가 결혼했는데 그때도 호텔 잡아줘서 우리 편하게 전날 쉬
고 다음날 식 참여도 수월했음. 결혼식이 오전이여서 준비+역이동+기차+식장이동 따지니 넉넉잡아 4~5시간정도 걸리니 언니가 먼저 배려해줬음! 원글러말대로라면 부산도 2시간정도면 가는 거리겠지만.. 말이 4~5시간이지 12시 예식이라면 7시부터 부지런떨어야 식 시작에 맞춰도착하고 또 친한친구들은 1시간정도 쯤 미리 도착해서 신부말동무도 해주곤 하는데(긴장하지말라고).. 원글러가 너무 자기입장만 인터넷에 올리고 친구들 생각은 하나도 안한듯 걍 여기까지인 친구들 사이였던것 같다
ㅇㅇ...보통 저런 친한 무리한테 청첩장 돌릴 때는 웬만하면 식사나 커피 대접하면서 돌림... 바쁘거나해서 무리면 미안하다고 하든가... 그리고 숙소 잡아주는 일은 원래 흔함. 특히 저렇게 교통편 좋은 편 아니고 식도 일찍, 거기다 친한 그룹이면 방 잡아줌. 호텔까진 아니라도 깨끗한 모텔 큰 방 잡아주는데...난 글쓴 사람이 잘못했다고 생각함
근데 지방 결혼식이면 원래 친한애들이나 가까운 친척들은 방잡아주지 않아? 아니면 차대절하고.. 둘 다 아님 교통비 신부가 주고. 이도 저도 아니면 가감해서 축의금내고.. 결혼식 룰??이 그럴걸? 1시간 거리라도 차편이 서울처럼 자주 있는건 아니니까. 걍 돈 아끼려다 친구 몽땅 잃은듯...
그건 그래도 친구들이 먼저 술먹게 방좀 잡아줘 라고 요구한게 문제지 그렇게 말만 안했어도 아 좀 멀다 이르다 하면 대충 눈치채고 글쓴이가 잡아줬을텐데..
@그린라떼 술 먹을 수도 있을거 같아..그래서 그건 친구들이 농담한거라는거 아냐? 그리고 맥주랑 소주랑 좀 먹을 수도 있지 타지에서 그럼 뭐해...
@Cherryblossom ending 웅 먹을 수는 있지! 멀리서 오고 오랜만에 다같이 만나는 거니까. 근데 그걸 굳이 '술먹게' 잡아줘 라고 해야 했을까? 그냥 거리도 먼데 예식이 빠르니까 잡아달라 하면 글쓴이도 기분 안나빴을텐데.. 분명 친구들이 술마시면 어떻게되는지 뻔하다고 하고.. 술 좀 마시는 친구들이 아니라니까 문제. 자제하자 자제하자 해도 분명 예식에 술냄새풍기며 오거나 못올거라고 생각했을듯
5명이 다 다른곳에살고.. 같은지역이라도 다섯명으로 대절은 무리고 방잡아주는건 본적도 들은적도 없는데.. 제주도 이런데면 모를까 교통비는 줄수있지 근데 방잡아달라한거자체가 웃긴듯 차라리 그냥 자기들끼리 방잡고 담날와서 우리어제 방잡아서 자고 같이 왔어~ 이랬으면 미안해서 교통비 아님 숙박비 주지않았을까 그리고 안주면 그후에 서운하다 얘기하도 괜찮을거같은데..
원래 글에도 터미널에서 1시간이고, 집에서 나오고 다시 식장까지 오고 그런거 잡으면 2-3시간이라고 봤었음. 이건 맞는 이야기야. 그리고 홍천이면 그리 먼 거리고 아님. 식이 11시인게 문제지. 그리고 방 잡는 이야기는 결혼하는 사람이 먼저 이야기 했으면 더 좋았겠네. 친구들도 농담으로 그러지 말고 예식 시간이 너무 이르니 전날갈테니 숙소 집아 달라고 했으면 됐을텐데.
글쓴이 별로인듯
분명 글 초반에 서울에서 1시간, 터미널까지 오는데시간까지 합치면 두어시간이라고 적어놓음. 난 분명 그렇게 알고 있었는ㄷ 판댓글이나 여기나 왜 자꾸 한시간이라하지? 부천, 신림에서 터미널까지 한시간 넘게 걸리면 두어시간 맞음. 걸리는 시간 문제에선 글쓴이 잘못 없어ㅋㅋㅋㅋ 읽은 사람들이 1시간으로 난독한거지. 그리고 난 왜 글쓴이가 욕먹는지 모르겠... 친구들도 지들이 말하네 술먹게 방좀 잡아줘 ㅋㅋㅋㅋ 저게 결혼준비하는 임산부한테 할 말임? 나같아도 개띠겁게 말하겠다 친구들이 더별로 무슨 그러고선 농반진반이래
그리고 아직 청첩장도 안나왔댔고 친한 친구들이니까 미리 스케줄 잡으라고 맨날 대화하던 카톡방에서 날짜 시간 장소 말한거랬음. 물론 밥 한끼 사주고 말했으면 더 좋았겠지만 나 결혼하니까 와. 이렇게 띡 말한거도 아님; 말투문제라는데 그건 우리가 카톡을 직접 본것도 아니니까 가마니.. 내기준 친구들이 개별로 ㅈㄴ별로
@그린라떼 222222
@그린라떼 부산 11시 식 아침 7시에 출발도 해봤구여... ;; 근데 방 안잡아줌 ^^... 여태까지 많은 곳을 가봤지만 방 잡아주는덴 한군데도 없었음.. 뭐 친한 사이고 그러면 잡아줄순 있겠지만 지들이 먼저 술마시고 어쩌구 저쩌구.. 넘나 꼴보기싫은것.. ㅠㅠ
3333ㅇㅇ 처음부터 글쓴이가 두어시간이라고 했고 나도 이해 잘 했는데 ㅋㅋㅋㅋㅋ 그리고 뭘 만나서 말 안했다고 방을 잡아달래? 같이 놀고 싶으면 자기들이 자기돈내고 노는게 정상아니야?
뭐 원글쓰니가 판에 올린 자체가 잘못되긴 했다. 근데 결혼식 하는데 방잡아주는 동네도 있어? 나 결혼이랑 내 주변에선 그런 소린 들어본적도 없어. 서울에서 원주 가고 부산가고 창원가고 다 가봤지만 내가 일찍 갔지 방잡아달라 요구한적도 없고 그런 생각조차 못해봤는데... 그런 문화 있는 동네도 많아?
잘읽다가 우리동네나와서 놀랐네........ 나이가 내친구일수도있겠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아니면 글쓴이한테는 친한친구 5명이 아니었던거겠지...
양 측 다 되게 친구하기 피곤한 스타일..
ㅇ글쓰니 성격 매우 싸운 친구와 흡사하다ㅎ
싸울때마다 나 썅년으로 만든거 생각나네..지 유리하게만 만들고..
글고 저렇게 다 따로따로 오니까 방잡아달라거 한거고 올만에 만나서 얘기하고 술마실수 있지
원글러가 친구들을 먼저 못믿네
ㄹㅇ글쓴이 필력쩐다.. 존나논리정연.. 사람홀리게잘씀
딱 여기까지인 인연인거지 어찌보면 이 기회에 걸러져서 다행인걸수도
나는 농담반진담반이라는 자체가 그럼 차라리 방잡아달라고 확실히 얘길하고 다같이 늦지않게 일찍가겠다고 잘말해주던가... 술먹는다고 그러면서 신난기분 내비치면 신부입장에선 별로 기분안좋을수도 있지...글쓴이도 좀 유도리있게 넘어가면서 얘기하거나 했음좋았을텐데 그런성격이 아닌듯 근데 난친구들이 더 별루다
서로다행이네....걸러졌으니.
자런얘기를 농담반 진담반으로 하는거 자체가 싫음 진짜.... 멀리서 오니까 잡아줄수는 있는데 저따위로 말하는게 어이없네;; 술먹게 방을 잡아달래 이게 무슨 농담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