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조별리그 3차전 브라질과의 경기 도중 오른쪽 무릎의 반월성 연골판이 파열되었지만 올림픽을 위해서 참고 경기를 치뤘던 김연경
그 결과
결국 금메달을 땄던 브라질과 이탈리아, 세르비아를 꺾고 4강전에 올랐음 선수들의 체력저하로 미국과의 4강전, 일본과의 동메달 전에서 패배해 4위를 기록하고 락커룸에서 참고있던 눈물을 흘렸지만
김연경은 올림픽 기록인 러시아의 예카테리 기모바의 204점 신기록을 깬 207 득점과 인상적인 플레이로 MVP상과 베스트 득점상을 수상하게됨
(비메달권 선수가 MVP를 받는건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이후 사상 두번째 / 2위였던 미국 선수와는 40득점 차이)
(움짤 만들어 놓은 것만 수십개인데 용량 제한 땜에 다 못올렸소ㅠㅠ)
일본 꼴찌팀 'JT마블러스'에서 25연승을 이끌며 2번의 정규 리그, 1번의 파이널 우승컵을 들게하고
'터키 페네르바체'에서 최장기간 계약 용병으로 7년간 뛰며 7개의 우승컵을 들어 올리고 창단 이래 최초로 유일한 CEV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달성케하고 동양인 최초 CEV 챔피언스리그 MVP를 수상하는 등 페네르바체 간판 스타로 활약하고
중국 하위팀인 '상하이 브라이트 유베스트'를 정규 리그에서 우승 시키고 17년 만에 정규 시즌 1위를 달성케했던 김연경
마르첼로 아본단자 前 페네르바체 감독
"김연경 같은 선수와 함께 한다는 것은 내 배구 인생에 있어 행운이다. 그녀의 영향력은 코트 안에서만 나오는 것이 아닌데, 이는 무엇보다 내가 그녀를 높게 사는 부분이다. 훈련장에서 팀원들과 어울리는 것과 연습할 때의 자세, 관계성 등은 어린 선수들에게 귀감이 된다. 이것이 가장 큰 부분이다. 코트에서의 활약은 그 다음이다."
카밀 쇠즈 前 페네르바체 감독
"김연경은 지금까지 내가 알던 선수들 중 가장 완벽한 선수이다. 성격도 좋고 리시브 토스 서브공격 등 이런 모든걸 갖춘 선수를 완벽한 선수라 할 수 있는데, 이런 선수는 세계에서 몇 되지 않는다."
2016년 리우올림픽 네덜란드 국대팀 감독이였던 지오반니 구데티 감독
(현 터키 바키프랭크 감독)
"김연경에겐 특별한 것이 있다. 내 배구 인생 20년에 저런 선수는 본적이없다."
"김연경은 아포짓처럼 득점을 하고, 리베로처럼 디그와 리시브를 하며 기계처럼 서브를 넣고, 미들 블로커처럼 블로킹을 한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그녀가 팀원들에게 끼치는 영향력이다. 그녀는 팀원들에게 엄청난 에너지를 준다. 그녀는 정말로 특별하다.
랑핑, 중국 前 국가대표 선수, 중국 국가대표팀 감독
"그녀는 동료들의 플레이를 업그레이드 시켜준다. 김연경이 있을때의 한국팀과 없을때의 한국팀은 전혀 다른 팀이다. 한국은 김연경이 코트에 없을때는 전력이 떨어진다. 그러나 김연경이 뛰면 다른선수들의 전력도 함께 올라간다. 김연경은 영리하게 플레이하는 세계 최고의 공격수다."
"우리는 김연경의 기술적인 면을 많이 배울 필요가 있다. 또한 그녀가 경기 중에 자신의 팀을 하나로 끈끈하게 모을 수 있는 능력, 이런 리더의 모습은 정말 보기 드문 것이라 할 수 있다."
일본 다츠가와 미노루 배구 감독
"김연경은 100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 한 선수다."
현재는 '터키 엑자시바시'에서 동양인 최초로 유럽 배구클럽 주장을 맡으며 슈퍼컵 우승컵을 들어올리고 며칠전 중국에서 있었던 세계 클럽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하고 개인으로 베스트 레프트 상을 수상하면서 최고의 배구선수들이 모이는 모든 클럽 대회에서 베스트 개인상을 수상하는 대기록을 세웠음.
세르비아의 보스코비치, 브라질 나탈리아와 함께 엑자시바시 공격 에이스로 활약중인 갓연경
12월 15일 터키 전반기 정규 리그 1위를 결정짓는 마지막 게임, 19일 유럽 챔피언스리그 폴란드 원정경기를 마치고 곧바로 12월 20일 한국으로 돌아와 쉴틈도 없이 국대소집 후 올림픽 예선전 준비, 1월 초 태국에서 예선 경기...몸이 남아나질 않겠냄...ㅠㅠ 건강하고 다치지말고 오래오래 배구해주라 연경신ㅠㅠㅠㅠ
지금보니 완죠니 애기였던 런던올림픽 때 갓연경으로 마무리
첫댓글 갓연경 ㅠ
킹연경
갓연경
갓연경
언니 ㅜㅜㅜㅜㅜ
계속 최고인 것도 개멋있음....
닮고 싶다
연경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