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위로해주자.. 나는, 원래는 그런갑다 쟤는 저렇게 사나보지 그럴 수도 있지의 둔함의 인간화였음 근데 취준되니까 이렇게 내가 자격지심을 단전까지 끌어올릴 수 있는지 몰랐어..특히 취업스펙쪽으로 너무 자격지심이 심해 지인들한테도 너무 많이 느껴서 아 당분간 만나지 말까 생각도 했었어 입시때도 이렇게까진 아니었는데 나 왜이러지 뭐 어디 고장난거같애 다들 이때쯤이면 원래 이래?
사례를 들자면 누가 내가 가지고 있지 않은 스펙을 하고 있으면 불안감이 엄청 심해짐 또 순위가 하나 밀렸네 이런 생각과 저건 도움이 되지 않을꺼야 스스로 합리화 시작. 누가 의도가 뭐든 자기자랑하는거 보면 누구든 미워짐. 남들이랑 비교도 개심함
나 자존감 바닥을 찍었었음 나한테 위로해주는.친구들한테 마저도 날 알지도 못하면서 대체 뭐가 잘될거라는건지 뭐가 괜찮다는건지 위로도 듣기싫은 시간이었음 지금 생각해도 그 과거에 나에게 해줄말은 없어.. 어차피 나는 그때 뭘 들어도 다듣기싫고 위로 하나도 안됐음 그냥 자기 갈길 힘들더라도 이끌면 언젠가 끝은 존재한다는거만 믿고 가야함...
나 20대 후반인데 회사 두번다니고 마지막으로 다니던 곳에서는 정리해고도 당했어 그래서 다시 지금 취준생활중이야 매번 회사 다시 들어가려면 너무너무 긴 취준생활에 지치고 힘들었는데 회사 다니고 있는 친구들도 나름대로의 고민도 있고 힘든점도 있어서 지금의 이 긴 취준생활이 그렇게 힘들지만은 않게 느껴져 나는 당연히 나를 필요로 하는 곳으로 취직할거니까! 라고 생각하고 준비하고 있어 다들 진짜 힘 정말 안나겠지만 겨울이 아무리 길어도 봄은 반드시 오니까 화이팅하자
첫댓글 난 시험인데 절친들 다 똑같이 지역 시험 지원했는데 누구는 되고 안되고 하니까 진짜 미쳐버림 .... 진짜 친한데도 씁쓸
나도 지금 취준인데 그래... ㅠ 하 잘될거야 우리
ㅜㅜ 난 그래도 친구들도 다같이 취준중이어서 아직은 그런 마음이없는데
한명 두명 취업하게 되고 나 혼자만 남으면 내가 진심으로 축하해줄수있을까? 이런 생각이 들어ㅠㅠㅠ 진짜 내 마음 간장종지..
취준할때 막 인적성 문제집 풀잖아 근데 문제 풀면서도 모르겠으면 막 생각이 나 이 기업 이미 붙은 동기들 걔네는 이거 다 완전 잘해서 붙은 거겠지? 나는 이것도 못 푸네
ㄱㅆ 맞아 나도 인적성인데..딱 그생각임..
@박그라미 한 문제 풀때마다 생각이 나는게 진짜환장ㅋㅋㅋㅋㅋ
마자 돈도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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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ㅈ ㅜㅜㅜ 사실친구가취업해도진심으로축하하는데
나만덩그러니남겨진느낌은 무서워ㅠ
말머리 제목에 쓰는거 아님
나도.. 나는 친구들이 다 취업하고 2년이 지났는데도 자리 못잡은 케이스야.. 열등감에 찌들어서 마음도 못생겨졌어..그래도 나는 남들보다 느린거 뿐이라고 혼자 다독이면서 버티고 있어🥲
천천히 가도 괜찮아 우린 다 잘될거야 얘들아
나 자존감 바닥을 찍었었음 나한테 위로해주는.친구들한테 마저도 날 알지도 못하면서 대체 뭐가 잘될거라는건지 뭐가 괜찮다는건지 위로도 듣기싫은 시간이었음 지금 생각해도 그 과거에 나에게 해줄말은 없어.. 어차피 나는 그때 뭘 들어도 다듣기싫고 위로 하나도 안됐음 그냥 자기 갈길 힘들더라도 이끌면 언젠가 끝은 존재한다는거만 믿고 가야함...
맞지,, 남들의 하이라이트와 나의 비하인드를 비교하지 말자
어렵지만 다들 잘 될거야
이 말 너무 좋다ㅠㅠㅠ위로받고 간다..
너무 좋다....고마워
눈물 핑 돌았다.. 딱 오늘 내 모습 같아 ㅠㅠ 아까 인스타로 지인들 잘 사는 모습 보고 현타 와서 계정 비활성화하고 일기장에도 끄적였거든. 댓글 보고 위로 받는다 고마워!
나도 ...난 나름 좋은 대학와서 대학원왔는데도 열등감 쩔고 친구랑도 점점 연락안하게돼..과거에 대한 후회만 하고..
난 먼저 취직한 사람들은 홧병으로 먼저 죽을거라고 생각함 ...
에효 ㅎ 근데 이렇게 힘들어도 또 잘되면 진짜 어떻게든 다 되더라 이런 뻔하고 좋은 말 하고 다닐걸 알기에ㅋㅋㅋㅋ인간이 이렇게 태어났나 보다 해야지 머..이제 다 똑같은 타이밍에 같이 졸업하고 선배되고 이럴 때는 끝났응께
나 20대 후반인데 회사 두번다니고 마지막으로 다니던 곳에서는 정리해고도 당했어 그래서 다시 지금 취준생활중이야 매번 회사 다시 들어가려면 너무너무 긴 취준생활에 지치고 힘들었는데 회사 다니고 있는 친구들도 나름대로의 고민도 있고 힘든점도 있어서 지금의 이 긴 취준생활이 그렇게 힘들지만은 않게 느껴져 나는 당연히 나를 필요로 하는 곳으로 취직할거니까! 라고 생각하고 준비하고 있어 다들 진짜 힘 정말 안나겠지만 겨울이 아무리 길어도 봄은 반드시 오니까 화이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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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겠는데 그걸 여기다가 쓰는 이유는?
나도 진짜 ㅋㅋ,, 친구들이 카톡으로 뭐하고 지내냐 연락오면 괜히 나 취준인거 놀리는건가;싶어서 자격지심듬 ㅠ 존나 초라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