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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이슈 스크랩 판&톡 요즘 흙수저 집안에서 애 낳으면 생기는 일
일팔구공s 추천 0 조회 18,211 21.03.05 00:55 댓글 3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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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3.05 00:59

    첫댓글 열심히 일하시는 부모님들을 비난하고 싶지는 않지만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아이는 지옥 그 자체임 진짜 가난은 겪어보지 않고선 가난해도 행복 어쩌고 하는거 공능제같아

  • 21.03.05 01:00

    하... 진짜 맞는 말이다

  • 21.03.05 01:04

    2222

  • 21.03.05 01:01

    이 글 대박이다.... 다맞는말이야

  • 21.03.05 01:01

    큰거 안바라고 그냥 화목한 중산층 가정만큼만이라도 됐으면 좋겠다는거 공감된다

  • 21.03.05 01:02

    시발 살기싫다 그래서 애 절대 안 낳아. 안 낳는다 그러니까 이해를 못함 병신 지그들이 키워준대 지랄 죶도 어이없어 무식하고 가난한데 존심 쎈 부모에게 배우고 자란 내가 너무 싫다. 나도 어느새 그들과 똑같은 행동을 하고 있더라고. 그래서 매일 자살하고 싶다. 제발 못 배우고 가난하면 애 낳지마.

  • 21.03.05 01:07

    팍팍하다..현실이란..

  • 21.03.05 01:08

    글 진짜 잘 쓴다.

  • 21.03.05 01:10

    학자금 대출 진짜 ㅋㅋㅋㅋㅋㅋ 등록금은 국장으로 다 떼웠는데 생활비대출받아서 나중에 집안일에 쓰겠다는거 ㅎ... 물론 갚겠다하는데 어떻게믿어

  • 21.03.05 01:15

    가독성 무슨일이야 글 진짜 잘 쓴다 팩트만 딱딱 찝엇다

  • 21.03.05 01:22

    와 작가해라

  • 21.03.05 01:22

    난 어릴때 엄청부유했고 커서 완전 가난해진 케이스인데 지금도 다들 나 완전 부잣집 딸인줄 암 ; 내 성격,행동 같은게 그래 보인데 (실상은 개그지)
    어릴때 가정환경이 지금 내 성격,씀씀이 등등에 영향 진짜 많이 미친듯..

  • 21.03.05 01:29

    전부 다 맞아.. 부모님도 경험해본적 없으니까 나도 덩달아 못해봤어
    내가 힘들다고 해도 도움되주지도 못해 도와주려는 노력도 없어 배울점도 없어ㅠ
    집도 없어서 월세살이 평생에 내가 돈벌기 시작하니까 돈 합쳐서 이사가재..나는 내돈으로 하고싶은게 따로있는데
    독립해서 따로 사는데 집에 가기도 싫음 꾸질꾸질해
    말로는 사랑한다하는데 행동으로 보여주는게 없으니까 못믿겠음ㅋ

  • 21.03.05 01:37

    너무공감해ㅋㅋ 나한테 쓰는돈 1도없는데 그나마 관리비아끼려고 자취 권하더라

  • 21.03.05 03:55

    다 맞아..월세 진짜 지긋지긋

  • 21.03.05 01:33

    텍혐이다 진짜 시발;;;;;;;; 어릴때 못살았어서 다 받음 ㅋㅋ... 대학교 동기들이 잘 살았는데 걔네랑 다니면서 존나 뼈저리게 느낌ㅋㅋ 뭘 해본 경험이 없어서 같이 놀러다닐때마다 당황한적 개많았어..

  • 21.03.05 01:36

    저 사람 어떻게 살고있을까

  • 21.03.05 01:36

    과자 얘기 공감ㅋㅋㅋㅋ

  • 21.03.05 02:03

    ㅅㅂ 울면서 정독햇네 다맞는말이다

  • 21.03.05 02:13

    이글에 공감이 되는게 슬프다....

  • 21.03.05 02:21

    통찰력 좋다 모부가 낳은 것을 징벌로 여기는 삶...... 정말 공감 간다...

  • 21.03.05 02:24

    괜히 읽었다 구구절절 다 맞는 말이라 간만에 서럽게 울었네 난 어릴때 소원이 학원다니는 거였는데 초중고 단한번도 안보내주더라 그러면서 독학하래 문제집 사주는것도 돈아까워했으면서.. 가난이 너무 싫다

  • 21.03.05 02:25

    진짜 다 맞는말,,, 술술 잘읽힌다. 내가 비혼인 이유가 딱 이거야 우리 엄마는 이해를 못하지만

  • 가난한 집에서 빚내서 공부했는데
    내가 버는족족 집에 다 들어가고 결국 나한테 남는건 아무것도 없음

  • 21.03.05 02:41

    아프다...

  • 21.03.05 02:45

    이 글 쓴 사람 진짜 똑똑한듯 어린데

  • 21.03.05 02:58

    진짜 공감
    해외여행가고 집가 자가고 이런게 부러운게 아니야
    스키장 한번 못가본거, 캐리비안배이, 롯데월드 못가본거(돈이 없어서보다는 그럴 시간도 거치도 없다고 못갔음) 빕스, 자연별곡 못먹어본거, 영화관 가는걸 큰 연례행사처럼 아는게 참 그렇더라
    남들은 다 해본 아무렇지도 않은건데 그게 나에겐 암청난 거라는게 신기하고도 씁쓸해

  • 21.03.05 04:43

    정말.. 부모 따라서 차이나는게 너무 많아 지식적인 측면에서...

  • 저기에 부모님없이 할머니나 할아버지랑 큰 애들은 더한거같음.....

  • 21.03.05 06:24

    메이커 운동화 하나 없었던 중 고딩 시절 그거 하나 사달랬다가 집안 거덜난 다는 소리들었음
    진짜 가닌하면 낳지 말아주세요

  • 21.03.05 12:37

    성인되서도 스타트가 다름
    난 20대중후반 부터 실수하면 인생 무너지는 기분인데
    부모가 돈있으면 여유있게 30가서도 직장 얻거나 장사를 시작할수있지

  • 21.03.06 06:24

    이 글쓴이 20대 초반인데 너무 일찍 어른이 된것같아 뭔가 대견하기도 하고 슬프다

  • 21.03.12 07:59

    맞아 공감 ㅠㅠ 그래서 환경에탓하지말고 50년뒤 미래를 내다보고 내가 성공해서 성장시키는 마인드가 중요한것 같애

  • 21.05.11 21:35

    가난하면 삶이 삶이 아니고 걍 생존임 시잘 무능력한데 대체 왜 낳았는지 모르겠음 화나서 속이 썩어들어가는 기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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