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향기가 맡은 임지우 캐릭터가 좋아하고 들고다니는 파란 하트 젤리가 원래는 없는 젤리고 저렇게 투명하게 하트 모양으로 만들려고 하다 보니까 700만원이 들어갔다고 함.
그리고 아무 맛도 안 난대...
저 파란 젤리 말고도 노란 젤리가 있는데 정우성도 라면이랑 그 젤리랑 같이 먹을 때 아무 맛도 안 나는데 신 척 연기하는 장면이 있음.
+)
내가 이 글 쓴 이유는 GV 때도 사람들이 놀라기도 하고 재밌어 하기도 해서 가져온 건데 누구 뒷주머니로 들어갔니, 횡령 아니니 등등 궁예는 하지 말아줬으면 좋겠어 애초에 감독님이 이거 700 들었어요! 하고 바로 말한 것도 아니고 파란 젤리의 의미에 대해서 왜 파란색인지 관객이 질문해서 그거에 대해서 답하다가 사실은 저게 시중에 파는 게 아니고 직접 제작을 하다 보니 시행착오를 겪어서 700만원 정도가 들었어요 라고 말했었던 거임.
(누가 스크랩해 갈 수도 있으니까 추가해서 달아놓음.)
아악 감독님 맛이라도 넣어주지 ㅜㅜ 아무맛 안나는 젤리라니 이상할거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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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면 나옴
먹어보고싶어
에 700씩이나 쓸 가치가있는건가 영화를 안봐서 몰겄네
으와 근데 예쁘다
저거 반짝반짝해서 예뻐
700들만 한데??? 젤리 저거 순수재료비에만 칠백 들었겠나 기술자들 섭외하고 공장 섭외하고 또 시행착오 겪고 하니까 그만큼 들었을거같은데
중요한 상징이라고 알고 있어서 애초에 영화 제작비 비싸니까 700들 만큼 중요했나보다 하면되지 700 들만한 정도 아니란말 왤케 많지 애초에 전에 도경수 나온 웹드라마 보니 대학생이 5천으로 단편 만들기도 힘들다 한것 같은데 영화 제작비 몇십억씩 드는데 뭐 원하는대로 나올 때까지 투자했나보지 그리고 하나 두개 만든게 아니라 먹은거면 꽤 많이 만들었겠네 뭐
진짜 젤리가 예쁘더라ㅠ 근데 암맛도 안낫다니 무슨맛이엿을까,,
영화하는 사람 입장에서 댓글 존나 슬프다 쩝
나 저거 인터뷰 봤는데 젤리가 생각보다 투명하게 제작이 안된대 젤라틴이 섞이면 탁해져서.. 그래서 시행착오 겪으면서 특수 제작하다보니까 저 질감으로 만드는데까지 700만원 정도 든 거 같다고 감독님이 말했었음
저런거 신경써서 만들수록 영화 퀄리티 올라가는거니까 저렇게 핬게ㅛ지
와 대박
저 첫번째 사진 좀 봐,, 저렇게 투명하고 영롱하고 빛을 담고있는 유리공예같은 젤리가 7000만원 들었대도 납득됨
신기하다..
오우~ 댓망~ ㅋㅋㅋ 영화 소품에 700이면 그리 많이 나가는 것도 아닌데요
허걱...
먹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