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생 올빼미 두팔이들아 새로운 사람이랑 떠들고싶음 오셈ㅇㅇ

[커큘랜드]

요즘 하루 끝날때 쯤 방에 누워서
저녁루틴으로 하고 있는 시그널스.. 수다 겁나게 털면서,, 밤샐수도 있으니 주의 올빼미됨ㅋ

보통 매칭은 4명 정도가 되는거같은데 가끔 2명 될 때도 있고 ㅋ 랜덤이야
어찌 됐든 동물 캐릭터 졸귀 + 나름의 익명성이
보장되어있어서 재밌는듯,,

밑에 보이는 건 호감 아이템인데
대화 상대방한테 느낀 느낌을 아이템?? 스티커 같은 걸 통해 보내줄 수 있는거야
돈 1도 안들고 공짜로 맘표현하기 좋음 낄낄
아이콘도 귀엽고
이걸 계속해서 보내면..! 감정이 변화하고
있다고 뜨는데 왠지 마음이 몽글몽글하고 그래

일정 시간이 지나면 도파민으로
상대방 사진 보는것도 가능한데 사실 프로필 사진을 올리는건 필수는 아니여서 난 안올렸어,,
진짜 심심할때 도파민용 + 익명용으로 편하게 얘기하기 좋은 앱이라 맘편해
집에서 새로운사람들이랑 편하게 수다떨고 싶어서
시작한 앱이라 아주 만족하는 중
요즘처럼 대놓고 우리 만나자고,,, 하는 소개팅앱이 부담스러운 두팔이한텐 쌉 괜찮을듯
나도 대문자 I인데 소문자 I로 바뀌는중ㅋ..

더 궁금한 두팔이 있을까봐
대망의 시그널 결과,,,!
서로의 시그널이 어디로 향했는지를 볼 수 있는데
이게 딱 맞았을 때 기분 묘해져
진짜 운명의 데스티니가 있는걸까 생각 들기도 하고 ㅋ
ㅋㅋㅋㅋ 어쨌든 집에서 심심하거나 새로운 사람,
경험을 해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부담없이 해볼 수 있는 앱인듯!
나는 참고로 이 분이랑 말 잘 통해서
친구 신청 하고 얘기 나누는중이야..!

<주의할 점...> 이렇게 매일 하다보면
친구가 너무 많아져서 감당이 힘들수도 ㅎ,,
친구일 수도 있고 시그널이 잘 맞으면
연인도 만날 수 있을 듯?
지금은 10시부터 2시까지 매칭 가능해서
그 시간대 들어가보는 거 ㅊㅊ함

[첨밀]

재밌어 보여서 까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