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버스킹 전도를 그 무서운 아저씨땜에 나가지 않았나 궁금하신가욤?ㅎ~
전도 나갔습니다. 서정리역으로 가서 두 팀으로 나눠서 한 팀은 서정리역 앞에서 버스킹 전도를 하고
한 팀은 고덕 아름다운 교회를 위해 아름다운 교회 (개척교회 임다) 전도물품을 가지고 그 교회 근처에서 전도했습니다.
도율이는 아직은 어려서 엄마랑 함께 하고 싶었는데 버스킹 전도팀으로 남게 되니 엄마랑 가겠다고 하더라고요. 정인희 성도님이 단호하게 "목사님 말씀에 순종해요" 하시니 도율이 즉시 " 예" 하고 더이상의 아무런 불평도 어리광도 부리지 않더라고요.
우와~~~~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 (딤후 3:16~17)
말씀 그대로인 현장을 목격했습니다.
'성경 말씀을 어려서부터 읽게 해야 했는데' 하는 급 후회막심.... ㅜㅜ
울님들도 어려서부터 성경 읽기를 교육하시면 말씀이 그 아이들을 교육하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버스킹 전도팀으로 김종숙 권사님, 민점숙 권사님, 도언이, 도율이가 목사님과 함께 하고 정인희 성도님, 이주란 집사님과 저는 서정리역에서 좀 떨어진 고덕 아름다운 교회의 전도물품을 가지고 역사로 들어가는데 '하나님의 교회' 교인이 포교를 하고 계시더라고요. 앞서 가시던 정인희 성도님이 그 하나님의 교회 전도지를 받고 나서 가지고 있던 전도지를 드렸는데 받지 않겠다고 거부하시더라고요. 끝이 다르니 불쌍한 영혼 입니다.
저희 셋은 복음서와 고덕 아름다운 교회 전도물품(수세미, 마스크)을 그 교회 근처에서 나눠드리며 즐겁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했습니다.
시간이 되어 남은 전도물품을 드리고 가려고 아름다운 교회로 올라 갔더니 마침 목사님이 계시더라고요. 목사님께 인사 드리고 가려고 하니 넘 감사해 하시면서 뭐라도 드려야 한다고 하시면서 급하게 설립 감사 예배때 쓰시고 남았던 수건과 마스크를 선물로 주시더라고요. ( 그냥 우리의 상급인데 말이죰..)
지하 주차장까지 따라 오셔서 울 목사님과 인사 나누시고 저희는 행복한 마음 가득 안고 돌아왔습니다.
지역과 도시의 복음화를 위하여 울 푸른초장 교회를 쓰시고 고덕 아름다운 교회와 함께 한 마음으로 연합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한 복된 하루 였습니다.
음....저 원래 글 잘 못 써욤....그래도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해욤~^^ 주님과 함께 행복하세요옹~^^
첫댓글 글 쓰는 은사가 있으시군요~
푸른초장교회 천국 기자로 임명합니다~
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