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고의 동시통역사입니다.
정말 오랫만에 인사드리네요.
모두들 추석 준비에 바쁘시죠??
저 역시 어제 부모님댁에 내려와 이것저것 엄마일 도와드리다보니
벌써 밖은 깜깜해졌네요..
언제부턴가 이 곳이 너무 적막해진 것 같아요.
사실 저부터 정말 드릴 말씀이 없네요.
미리 자수합니다.. 양심선언~!! ㅎㅎㅎ
팀오션은 부쩍 활발해졌어요~
이곳 가족들도 몇 분 보이시던대요..^-^
중국팬분들도 자주 글 남기시네요.
대부분 사진에 열광(?)하시고
기사 내용을 자세히 모르시는듯 귀여운 투정도 보이시고..ㅎㅎ
하지만 팀을 향한 그런 관심이 정말 보기 좋네요.
전 그동안 부실한 건강때문에 마음까지 너무 지쳐있었는데
지난 한주간동안 특별새벽부흥회를 참석하면서
다시 충전했어요.
언제나처럼 특새 전에 산적한 많은 문제들이
특새 끝난 후에도 여전히 제 앞에 큰 산처럼 떡~하니 버티고 서있지만
이세상 모든 문제보다 크고 강하신 주님의 능력에
모든 것을 맡길 힘을 다시 얻었습니다.
하루하루 살아가면서 수없이 넘어지고 상처나고 하겠지만
그래도 영적 전쟁에서 결국 승리할 수 밖에 없고
또 반드시 이겨야만 하는 존재라는 사실을 다시금 깨달았을 뿐 아니라
육체의 한계를 뛰어넘은.. 사실 이것 자체가 기적이었어요..^^
너무 오랫동안 안부 전해드리지 못한 것 같아
적막하다는 핑계 삼아 인사드립니다.
내일 원서접수가 시작된다는 생각에
제 마음이 싱숭생숭하네요..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공부인 만큼
더 열심히 당차게 해야겠죠~?? ^-^
가족, 친척분들과 즐거운 추석 보내시고
음식 적당히 드시면서 건강한 명절되시길 바라며
혹 믿지않는 가족이나 친척과 제사문제 등.. 으로 핍박받는 분이 계시다면
하나님의 위로와 회복이 임하시길 기도하며
믿음의 가족, 가문으로 변화시키시리라 믿습니다.
엄마 도와드리다 잠깐 쉬는시간(?)에 들른거라
바로 거실로 달려가야해요~;
두서없는 글 용서하세요~^ㅡ^
첫댓글 님도 추석 잘 보내세요..................언제나처럼 열공하시는~~~~참 보기 좋아요......
"적막해진 이곳"............. 그르게요~ 정말.....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