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행 중 갑자기 덜덜거리면서
엔진 경고등이 점등 된 벤츠 C220CDI
이전엔 2, 3번 인젝터가 이상하여
고장코드 만 점등되고 이상이 없다가
갑자기 오르막 주행 후 차가 또 이상하다는데
진단기를 장착하여 코드를 보니
P026600 실린더 2번 인젝터 불량 코드이군요..
아마도 인젝터 배부 카본 및 슬러지로 인한
노즐 및 밸브 고착으로 판단이 되는군요...
사실 워낙 불량이 많은 인젝터인데
대부분 고장이 난 다음에 수리를 할려고 하기에
많은 문제가 발생하는것이기도 합니다...
참고로 5만킬로마다 한번씩
인젝터클리닝 만 해 주어도
별탈이 없는데 다들 많이 바쁜 모양입니다..ㅎㅎ
탈착한 인젝터를 보니
별탈은 없어보이지예...^^
그런데 보세요...
노즐이 고착이 되어 빠질 생각을 하지 않아
특수공구를 이용하여 탈거하고 있습니다..
감압밸브도 마찬가지로 빠지지않아
특수 공구를 이용하여 탈거하여야 하는데
밸브를 억지로 뺄수도 잇지만
그럼 밸브를 바꾸어야 잘 정도로 나빠지기에
전용공구를 사용해야 합니다..
그러나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아무리 공구가 좋아도 그냥 빼는것보단
약품으로 좀 불린 상태에서 작업을 하는게
가장 현명한 방법이랍니다..
약품으로 인해 카본이 좀 녹아있는데
그래도 남아잇는 카본을 보면 정말 엄청나지예...
이 카본으 보고도 클리닝을 하지 않느다면
어쩔 수 없이 수리 및 교환을 해야겟지요...
감압밸브 및 노즐 수리 후 상태입니다..
이렇게 부드럽게 작동을 해야 차도 부드럽답니다..^^
인젝터 수리 마친 후
신품 동와샤 장착 한 상태입니다..
잘 됬겠지예..
수리를 완료 한 인젝터는
ECU에 프로그래밍하여
현제 인젝터 분사량 상태에 맞게
조절을 해 주어야
배기가스 감소 및 연비가 좋아진답니다..^^
시동 후 엔진밸런스도
참 좋아진것을 볼 수 잇습니다..^^
물론 잘 수리되었겟지만
마지막까지 검수는 철저히 해야
차수리닷컴의 명성을 이어나갈수 잇겟죠...^^
"따라 할 수는 있어도 같을 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