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 국민 831401=01=150608 한은경
장춘(지린시)
행성 12계 중에서 목성에 해당하는 것 같습니다.
연평균 기온이 4.9도 C, 최저기온기록이 영하 39.8도
장춘에 "혹한"이 왔다고 신문기사가 전하는데 그 혹한이 영하 1도~ 영하 3도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위의 붉은 테두리 안의 기사는
"적설 45척, 강원도 인제 지방, 강원도 인제지방에는 아직도 적설이 개개하야 45척이나 차히었다 더라. (춘천), 45척이 이 당시의 척수, 1척이 90cm, 로 삼으면 40미터가 되고, 지금의 척수로 (1척 : 33센티) 하면 그래도 10미터 넘습니다.
그래서 여기 한반도의 강원도는 결코 일 수 없습니다.
그리고 춘천과 경성 간에 전차,즉 전철이 놓입니다. 바로 위의 기사. "경춘간에 전차, 성공되면 큰 편리"
그리고 춘천이 강원도의 도청소재지입니다. "춘천은 도청 소재지로" 위키피디아에 의하면 춘천은 해발 1킬로미터입니다. 매우 높습니다. 매우 놀라움입니다.
지린성에서 영하 3도를 혹한이라고 써서, 구 신문, 그래서 올려 보았습니다.
한여름인데 만약 영하 3도로 갑자기 떨어졌다. 그러면 기사표현은 갑작스런 추위 이럴 것입니다. 혹한 이라고는 안 합니다. 아직 이 당시 1920년까지 추위는 지구에 아직 안 왔던 것 같습니다.
강원도가 시베리아 이고 춘천이 바이칼호 옆에 세워진 이르쿠츠크 시라면 전후 말이 됩니다.
야쿠츠크가 지구에서 가장 추운 지역이라고 구 신문이 말했었습니다.
그래서 찾아봤더니, 아이쿠,
춘천은 야쿠츠크였습니다. 호반의 모양이 똑같아요.
기사가 독자님들 마음에 드는 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저 위 경춘 간에 전철 연결이란 기사는 바로 극동오리엔트 특급이 다니는 그 선로, 시베리아노선인 것입니다. 1920년이니 이 때 만주철도, 소위 만철이라는 일본제국의 철도회사가 일본군대와 같이 노동자들이 다니며 놓였는데 이것입니다.
한은경 화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