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녹턴까지도 유지해오던 소위 '남자티'가 풍기던 주인공 디자인이 최근 들어서 많이 바뀌었죠. 진여신전생4는 이걸 애매하게 하는 바람에 캐릭터의 매력이나 인상이 많이 떨어진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이번에는 작정하고 소위 '모에코드' 를 많이 포함시킨 디자인이라 느껴지네요. 일단 게임이 나와 봐야 알 수 있겠지만...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3 오마쥬는 피했으면 합니다. 진여신전생4가 1&2 오마쥬가 너무 많다 보니 스토리가 재탕 아니 몇탕은 되는 느낌이었고, 작품 자체가 전작들의 명성에 묻혀버렸어요. 이것 외에도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작품 자체의 어중간함으로 인하여 팬들의 지지를 끌어올리는데는 사실상 실패했거든요.
일단 나와야 뭔가 제대로 보일거 같긴한데. 저도 불만은 많긴 하네요. 주인공이 '합신' 이란 종이라 아마도 신의 양성을 표현하는 장치인것 같아 일단 지켜보자 주의긴 합니다. 그렇다고 좋게보이는건 아니고요. 솔직히 '마인' 이 있었는데 굳이 저래야 하나 싶긴한데... 1,2 시절 인간찬가 같은 맛이 점점 옅어지는게 불만이네요. 3도 개인적으론 살짝 불만인지, 게임 자체는 나쁘진 않았습니다만...
페일님 말씀대로 4 부터 영 믿음이 안가긴 합니다. 정말 1,2의 네임 벨류때문인지 팬들 눈치보나 싶을 정도인데요. 4를 1, 2 리메이크라고 말하는 분들이 있을 정도니. 뭐... ㅠㅠ
그래도 페르소나 3부터 갈린 것처럼 시리즈가 다시 관짝 문 열려면 변화와 새로운 '폼'을 잡을 필요는 있고, 그래서 이번에 또 뭔짓을 해도 제대로나 했으면 좋겠습니다.
엔젤 디자인 갈아친거. 주인공 저 괴상한 디자인. 이런건 다 접어두고. 현기증은 나지만 일단 제대로나 만들어졌기를 바라고요... 페르소나 라인처럼 뭔가 신규 유저들을 유입 시킬 정도의 변혁을 젭알...... ㅠ_ㅠ 페르소나5 는 정말 페르소나 2때의 그느낌과 새로운 트랜드도 잘 녹인거 같았거든요.
카네코 디자인 안쓰는 이유야 케네코가 아틀라스 소속이 아니다보니 돈이 더 들어가서 그런거죠. 새로운 악마 디자인을 안 맏기는 이유도 마찬가지고요. 그런데 4부터 캐릭터 디자인과 새로운 악마 디자인을 한 사람의 그림은 기존의 카네코 디자인과 비교하면 안 어울리죠.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악마디자인에 관해서는 실력도 많이 떨어진다고 생각하고요. 저는 4부터 큰 기대를 안하고 플레이 하고 있습니다. 5도 트레일러를 봐서는 기대하기 힘들어 보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주인공 디자인이 굉장히 중성적인 느낌이라서 신선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뭐.. 아쉬운대로 아쉽지만 최근 게임시장의 신규유저들을 잡으려고 이러는걸까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진여신4처럼 두마리 토끼를 다 잡으려다 이도저도 아니게만이었음 좋겠습니다... 게임성이 좋으면 한숨은 내쉬어도 재밌게는 할 수 있으니까요..
오딘 나오던 트레일러에서의 분위기와는 사뭇 다른 것 때문에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페르소나처럼 씹덕 같진 않은데 무슨 일본 소년만화 느낌이 많이 납니다. UI 관해서는 지나치게 많은 정보가 한 화면에 나와서 굉장히 어수선하고 장식이 많고 요소들이 서로 다른 색을 띠고 있어서 조잡합니다. 새롭게 디자인된 악마들 중 특히 머메이드는 이게 악마인지 가슴달린 씹덕여캐인지 모르겠더군요.
첫댓글 녹턴까지도 유지해오던 소위 '남자티'가 풍기던 주인공 디자인이 최근 들어서 많이 바뀌었죠.
진여신전생4는 이걸 애매하게 하는 바람에 캐릭터의 매력이나 인상이 많이 떨어진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이번에는 작정하고 소위 '모에코드' 를 많이 포함시킨 디자인이라 느껴지네요.
일단 게임이 나와 봐야 알 수 있겠지만...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3 오마쥬는 피했으면 합니다.
진여신전생4가 1&2 오마쥬가 너무 많다 보니 스토리가 재탕 아니 몇탕은 되는 느낌이었고, 작품 자체가 전작들의 명성에 묻혀버렸어요.
이것 외에도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작품 자체의 어중간함으로 인하여 팬들의 지지를 끌어올리는데는 사실상 실패했거든요.
일단 나와야 뭔가 제대로 보일거 같긴한데. 저도 불만은 많긴 하네요.
주인공이 '합신' 이란 종이라 아마도 신의 양성을 표현하는 장치인것 같아 일단 지켜보자 주의긴 합니다. 그렇다고 좋게보이는건 아니고요.
솔직히 '마인' 이 있었는데 굳이 저래야 하나 싶긴한데... 1,2 시절 인간찬가 같은 맛이 점점 옅어지는게 불만이네요.
3도 개인적으론 살짝 불만인지, 게임 자체는 나쁘진 않았습니다만...
페일님 말씀대로 4 부터 영 믿음이 안가긴 합니다. 정말 1,2의 네임 벨류때문인지 팬들 눈치보나 싶을 정도인데요.
4를 1, 2 리메이크라고 말하는 분들이 있을 정도니. 뭐... ㅠㅠ
그래도 페르소나 3부터 갈린 것처럼 시리즈가 다시 관짝 문 열려면 변화와 새로운 '폼'을 잡을 필요는 있고, 그래서 이번에 또 뭔짓을 해도 제대로나 했으면 좋겠습니다.
엔젤 디자인 갈아친거. 주인공 저 괴상한 디자인. 이런건 다 접어두고. 현기증은 나지만 일단 제대로나 만들어졌기를 바라고요...
페르소나 라인처럼 뭔가 신규 유저들을 유입 시킬 정도의 변혁을 젭알...... ㅠ_ㅠ 페르소나5 는 정말 페르소나 2때의 그느낌과 새로운 트랜드도 잘 녹인거 같았거든요.
저도 동감이에요..
신디자이너는 진여신이랑은 너무 안어울려요.
UI조차 정감이 안가는군요.
기다려왓던 기간에 비해 실망이 잔뜩이었지만 재미는 기대를 해보려고 합니다
우선은 나올떄를 대비하는것도 좋겠지요....
카네코 디자인 안쓰는 이유야 케네코가 아틀라스 소속이 아니다보니 돈이 더 들어가서 그런거죠.
새로운 악마 디자인을 안 맏기는 이유도 마찬가지고요.
그런데 4부터 캐릭터 디자인과 새로운 악마 디자인을 한 사람의 그림은 기존의 카네코 디자인과 비교하면 안 어울리죠.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악마디자인에 관해서는 실력도 많이 떨어진다고 생각하고요.
저는 4부터 큰 기대를 안하고 플레이 하고 있습니다.
5도 트레일러를 봐서는 기대하기 힘들어 보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주인공 디자인이 굉장히 중성적인 느낌이라서 신선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뭐.. 아쉬운대로 아쉽지만 최근 게임시장의 신규유저들을 잡으려고 이러는걸까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진여신4처럼 두마리 토끼를 다 잡으려다 이도저도 아니게만이었음 좋겠습니다... 게임성이 좋으면 한숨은 내쉬어도 재밌게는 할 수 있으니까요..
오딘 나오던 트레일러에서의 분위기와는 사뭇 다른 것 때문에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페르소나처럼 씹덕 같진 않은데 무슨 일본 소년만화 느낌이 많이 납니다. UI 관해서는 지나치게 많은 정보가 한 화면에 나와서 굉장히 어수선하고 장식이 많고 요소들이 서로 다른 색을 띠고 있어서 조잡합니다. 새롭게 디자인된 악마들 중 특히 머메이드는 이게 악마인지 가슴달린 씹덕여캐인지 모르겠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