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기록인 메일링 리스트가 생겼다고 하네요!!
12월 13일 3시부터 가입 가능하다고 합니다!
자~ 모두들 첫날 가입하는 영광을 누려보자구요~^0^
그동안의 많은 기록인들의 관심과 참여 덕분에 2011년 12월 13일 오후 3시,
드디어 기록인 메일링 리스트(약칭 '기메리')가 정식으로 개통⋅운영합니다.
창립취지문에 동의하시는 기록인 모두가 잠재적인 회원대상이며
가입 전후에는 메일링 서비스와 행사달력 등의 기능에 대한 소개와 이용안내를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기관, 단체행사의 홍보/현안이나 쟁점에 대한 의사 개진 및 논의/온라인 소식지나 뉴스레터의 배포/연구동향과 모범사례의 소개 및 공유 등을 위한 간편하면서도 효율적인 수단인 기메리를 적극적으로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 기록인 메일링 리스트 창립취지문
◎ 기록은 인류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소통의 도구이며, 기록을 통해 인간은 지식과 정보를 미래세대에 전승하여 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록인들은 사회발전의 흐름 속에서 신뢰할 수 있는 기록을 생산하고 관리하기 위해 애써왔습니다. 다변화된 현대사회는 기록인들에게 더욱 중요한 역할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지식과 정보의 생산과 유통이 전자화되면서 전자적 기록관리 영역이 확장되고 있으며, 과거에 일부 폐쇄적으로 보이던 기록관은 이용자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소장 기록과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추세입니다. 또한 기록과 관련된 유관분야가 넓어지고 새로운 문제들이 제기됨에 따라 기록인들에게는 이전보다 더 많은 관련 지식과 업무능력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 하지만 기록인들은 이러한 지식들을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場)을 구현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지식과 정보의 총아인 기록을 관리하면서도, 기록인들 사이의 지식과 정보를 유통시킬 수 있는 수단이 부족했던 것입니다. 이에 우리 기록인들은 다종다양한 영역과 분야를 넘어서 현장과 학계를 포괄하는, 기록공동체의 의사소통 통로의 역할을 하는 ‘기록인 메일링 리스트'(약칭 '기메리')를 마련하여 기록인들이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여 상호간의 전문성을 증진시키고, 기록인의 윤리의식과 책무를 확인하고자 합니다.
◎ 기메리는 기록인이 서로 이해하고 협력하여 끈끈한 기록공동체가 구성될 수 있도록 하는 촉매 역할을 담당하고자 합니다. 또한 기메리는 지식과 정보의 소통에 그치지 않고 기록인의 문제의식을 공유하여,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천의 통로가 되어야 합니다. 앞으로 기메리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성장하고 회원 모두의 의견을 모아 자주적으로 운영되는 모습으로 발전하고자 합니다. 우리는 기록과 기록관리에 대한 지식과 정보공유 및 다양한 의사소통을 통해 기록인과 기록관리 분야의 편익뿐 아니라 사회 전체에 대한 책무를 실행해 나갈 것입니다.
* 이 이메일은 기록인 메일리 리스트의 정식 개통을 널리 알리기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기메리에 가입을 권유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널리 배포해주시기 바랍니다.
***** 기록인 메일링 리스트가 정식 개통합니다. www.gimeri.or.kr로 방문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한국국가기록연구원-------------------------
이승용/학술연구처 선임연구원
Seung-yong Lee,Senior Researcher,
Research&Consulting Div.
The Research Institute for Korean Archives and Records
2Fl 107-1
Yeonhui-dong, Seadaemoon-gu
Seoul, Korea (120-110)
+82 2 325 1851~4(Tel) / +82 2 325 1855(Fax)
+82 10 9431 1004(C/P)
E-mail : leesy@rikar.org
첫댓글 제가 한발 늦었네요.ㅋㅋ 좋은 소식입니다.
많은 분들 가입해서 좋은 소통의 장을 만들어 보아요.
그리고 자기소개 글을 미리 생각하고 가입하는게 좋겠어요. 저는 아무생각없이 자기소개를 썼는데 수정도 안되고.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