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이 받아 들이는 사면을 통한 평화 프로젝트’제안
-10월 27일(금) 전 세계 이스라엘 대사관 앞 침묵의 평화 명상 촉구
현재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충돌은 종교갈등을 넘어 인종을 몰살시키려는 살육 전쟁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에 고도의 외계문명(ET)‘엘로힘(Elohim : 고대 히브리어로 <하늘에서 온 사람들>이란 뜻)’의 메시지를 전파하는 국제 라엘리안 무브먼트의 정신적 지도자이자 ‘최후의 예언자’라엘(Rael : <엘로힘의 빛, 메시아>라는 뜻)은 라엘리안과 비라엘리안 모두에게 전 세계 이스라엘 대사관 및 영사관 앞에서 평화를 위한 침묵 명상을 하도록 촉구했다.
라엘의 제안에 따라 한국 라엘리안 무브먼트(대표 오승준)는 오는 10월 27일(금) 12시(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 서울 종로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 인근에서 전쟁 반대와 평화를 위한 침묵 명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장에 참가하지 못하는 라엘리안 및 일반인들에 대해서는 같은 날 오전 11시 동시에 전쟁 종식과 지구 평화를 염원하는 명상을 하도록 권고했다.
또한 라엘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간 항구적 평화와 공존을 위한 해법으로‘팔레스타인인들이 받아 들이는 사면을 통한 평화’프로젝트를 제안했다. 라엘이 제안한 평화 구상은 10월 27일 침묵 명상이 진행되는 동안 양국 대사 및 영사들에게도 전달될 예정이다.
라엘은‘팔레스타인인들이 받아 들이는 사면을 통한 평화’프로젝트에서“팔레스타인에서의 유혈충돌은 근본적으로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의 토지와 건물을 점령하고 도둑질했기 때문”이라며“모든 팔레스타인인들이 조상 대대로 살아온 땅으로 귀환할 권리와 바꾸는 조건으로, 팔레스타인 당국이 이스라엘이 저지른 모든 범죄들에 대한 사면을 승인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이는 팔레스타인인들이 불법적으로 도둑맞고 점령당한 건물들과 땅들로 되돌아 갈 권리를 의미한다. 따라서 팔레스타인인들은 팔레스타인과 유대인들을 동등하게 대우하는 법을 통해 팔레스타인에 대한 모든 차별을 없앤 이스라엘 정부 아래 이스라엘에서 다시 살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될 것”이라며 “여기에는 모든 팔레스타인인들에게 이스라엘 여권을 즉시 발급해 주고, 아무런 권리도 갖지 못한 채 망명생활을 하거나 군사점령 하에 살았던 모든 세월에 대해 1인당 5000달러 씩 금전적 보상을 해 주는 것이 포함된다”고 부연했다.
또한 라엘은“마찬가지로 모든 이스라엘 국민들도 귀환할 권리가 있다. 팔레스타인 인들과 동등하게 이스라엘 국민들도 이스라엘에 거주할 권리가 있다는 사실을 팔레스타인인들은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하마스와 파타(Fatah : 팔레스타인 민족해방운동) 및 그 외 팔레스타인 당국자들은 더 이상 이스라엘 정부에 폭력을 행사하지 않을 것을 약속해야 하며, 이스라엘 국적 및 여권과 함께 이 정부의 권위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했다.
이스라엘에 대해서도“두 공동체가 동등한 권리를 갖고 함께 살 수 있는 지역에 있는 모든 장벽과 담장, 검문소를 즉시 없애는 한편 유혈범죄들에서 죄가 없는 모든 팔레스타인 죄수들을 석방하는 것에 동의해야 한다. 이어 1년이 지난 후, 이스라엘은 민주적으로 선출될 정부를 위해 투표하는‘1인 1표’에 근거해 아파르트헤이트(남아프리카공화국의 극단적 인종차별정책) 없이 자유선거를 실시할 것, 그리고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사이를 선택하면서,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영토를 재편해 만들어진 단일 국가에 어떤 이름을 부여할지 민주적으로 결정할
국민투표를 실시할 것을 약속해야 한다”고 라엘은 제안했다. 그러면서 “차별이 없는 이 새로운 국가는 예루살렘을 수도로 삼아 평화와 형제애의 전 세계적인 상징이 될 것이며, 그 자체로 정신적 수도이자 평화의 상징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라엘리안 철학에 따르면 모든 종교는 지구 상 모든 생명체들을 과학적으로(DNA 합성기술로) 창조한 외계문명‘엘로힘’을 만난 예언자(메신저)들에 의해 시작됐다.
이와 관련해 라엘리안 무브먼트 중동 지역 대표인 레온 멜룰은“지금 우리 곁에 있는 라엘은 엘로힘의 마지막 메신저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라엘은 유대인들이 고대하고 있는 메시아이고 이슬람교도들에게는 무바샤르이다. 그의 임무 중 하나는 대중(특히 현재 신의 이름으로 갈등에 휘말린 사람들)에게 신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리는 것이다. 신이 없는 대신 인류 스스로 폭력성을 극복해 우리의 신념을 지키기 위해 싸워 나갈 수 있다는 희망을 여전히 포기하지 않은 무수히 많은 다른 존재들과 문명들이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라엘은 “이슬람교도에 의한 유럽 식민지화와 십자군부터 종교 전쟁, 종교 재판, 나치즘, 그리고 제1, 2차 세계전쟁에 이르기까지 전지전능한 유일신에 대한 믿음은 인류 역사 상 가장 큰 비극들의 근본적인 원인”이라며“파키스탄과 인도, 키프로스, 아일랜드, 코소보, 중동 국가 간 잇단 분쟁에서 사람들은 항상 전능한 신의 이름으로 서로를 갈라놓고 폭력 행위를 저질러 왔다”고 일관되게 언급해 왔다. 특히 중동에서 끊이질 않는 비극들은 예외 없이 이러한 사실을 보여 준다.
멜룰은 보다 자세한 설명을 덧붙였다.“라엘의 임무 중 하나에는 우리를 창조한 외계 존재들을 존중심을 가지고 평화롭게 맞이하기 위해 대사관을 건설하는 것도 포함된다. 그들은 특히 그 대사관이, 유대인들이 요청받은 제3의 성전을 건설하는 것으로 예언된 곳인 예루살렘이나 그 근처에 건설하고 싶다는 소망을 표명한 바 있다. 이것이 바로 라엘이 이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평화 구상을 끈질기게 제안하고 있는 근본적인 이유이기도 하다.”
이와 함께 멜룰은“본질적으로 우리 각자는 인류라는 더 큰 유기체 내의 작은 세포와 같다”면서“우주의 다른 지적 존재들과 공존할 수 있는 화합을 이룬 인류로서 우리의 힘을 모으고 서로를 향한 우리의 사랑을 키우도록 하자.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자멸할 위험에 처해 있다. 인류의 생존이 우리 손에 달려 있다”며 말을 맺었다.
한편 예언자 라엘은 평화와 사랑이 공존하는 파동들을 보내기 위해 국제 라엘리안 무브먼트가 조직한 전 지구적 명상에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도록 독려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도 잊지 않았다. 다가오는 전 지구적 온라인 명상은 오는 11월 11일(토) 밤 11시(한국 시간)에 줌(Zoom 접속경로 #89859579850)을 통해 열릴 예정이다.
※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 앞‘침묵의 평화 명상’일정
-시간
2023년 10월 27일(금) 12:00~13:00
-장소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 인근 (서울 종로 SK 본사 앞 공원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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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예언자께서 옳바른 해결책을 내어놓으셨습니다.
욕심을 버리고 본연의 위치로 돌아가는 지혜로움이 필요하겠습니다.
결국,모든 건 하나였기에 너와 나의 구분이 필요없는 것!
서로가 잘 화합하여 조화로운 파동으로 잘 해결해나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