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미국 생활 37 년째 인 사람입니다. 빈손으로 미국으로 결혼해서 왔는데 그때만 해도 지금 생각하면 경기가 됀찮았지요 지금 솔직히 불쾌 하시라고 말씀드리는것이 아니고 6-7만불 가지고 오셔야 할 수 있는 일이 없습니다. 신문을 보면 여러가지있지요. 은퇴 관계로, 건강상의 이유로, 이주 관계 로 등등. 다들 속임수 입니다. 가게가 손익분기점을 못넘고 본인 인건비가 안나오니 팔겠다는거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일단 미국 오시면 남의집 살이 일을 하시면서 미국을 파악하세요. 영어서 부터 미국 실정 등등 6-7만불 가지고 오시면 거기에 맞는 세탁소가 있을겁니다. 그것도 가게 속여하는 속임수 있으니 조심하시고요 한국사람이 한국에서 처음 오는 사람을 속입니다. 일단 말이 잘 통하 고 실정을 모르니까요. 문의 사항 있으시면 이멜 주세요 어느 지역으로 오시나요? lausampark@gmail.com 이나 lausampark@daum.net
사업 빨리 시작하시려면 십중 팔구는 돈만 날립니다. 이유: 1. 신규 이민자를 노리는 사람이 많다. 2. 그 중에 착한 사람도 많다. 그런데 이들도 환영하는 이유가 있다. 3. 환영하는 것은 지금 가게를 제 가격 받고 넘기고 싶어서 4. 그 가게를 인수하면 돈만 날린다. 2~4번 주장의 배경설명: 교민의 사업 사이클은 1. 신규이민, 2. 한인가게 취업, 몇 년간 경력, 3. 물정 파악 후 매니저로 먹고 살만큼 받으면서 또 몇 년간 근무, 4. 이때쯤 되면 가게 주인은 은퇴를 갈망할 시점이 되는데 이 매니저는 그 동안 쌓인 저축과 대출로 인수 능력이 됨. 5. 인수한 매니저는 이제 가게 주인이 되어 자기처럼 성실하게 오래, 오래 일해줄 신규이민자를 찾음. 6. 그 이민자가 매니저 쯤 되면 새 가게 주인도 이제는 일에 질려서 은퇴를 갈망하게 되나 넘길 사람이 없음 => 결론: 돈은 마늘밭에 묻든가 채권에 묻든가 우량주 3-5종목에 분산해서 묻어두고 맨손으로 내가 할 수 있는 업종을 찾아서 밑바닥부터 일 시작하는 것이 안전. 다만 안전을 찾다가는 10년 뒤에는 돈은 벌겠지만 가게를 넘기고 싶어도 떠 받아줄 사람 찾는 게 여간 어렵지 않음.
결론적으로 등쳐먹으려고 접근하는 사람도 있지만 단지 사업상의 목적으로 좋은 의도로 접근하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다만, 100만불에 가게를 넘기더라도 사는 사람은 물정에 어두워서 20만불짜리 가게로 만들게 되고 그러면 매도자를 사기꾼으로 오해하고 욕하게 됩니다. 파는 사람은 자기가 경영하면 150만불짜리 가게인데 좋은 의도로 깎아서 팔고도 욕먹게 됩니다. 그러니 먼저 수 년 간 업계 물정을 파악한 후에 매매하는 것이 서로에게 득이 됩니다. 참고로 현재 미국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노인들만 넘쳐 납니다. 그러니 가게 주인들이 제 값은 포기하고 싸게라도 넘기려고 원매자를 간절히 찾는 상황입니다. 싸게 넘겨도 받는 사람은 경험이 없어 이익은 커녕 악성재고만 떠 않아 손해볼 가능성이 큽니다. 안타깝습니다~ 참, 세상 트렌드에 밝은 젊고 영어가 능통하신 분들은 열심히 구글링해 보고 도전할 만 합니다.
첫댓글 미국 생활 37 년째 인 사람입니다. 빈손으로 미국으로 결혼해서 왔는데 그때만 해도 지금 생각하면
경기가 됀찮았지요 지금 솔직히 불쾌 하시라고 말씀드리는것이 아니고 6-7만불 가지고 오셔야 할
수 있는 일이 없습니다. 신문을 보면 여러가지있지요. 은퇴 관계로, 건강상의 이유로, 이주 관계
로 등등. 다들 속임수 입니다. 가게가 손익분기점을 못넘고 본인 인건비가 안나오니 팔겠다는거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일단 미국 오시면 남의집 살이 일을 하시면서 미국을 파악하세요. 영어서 부터
미국 실정 등등 6-7만불 가지고 오시면 거기에 맞는 세탁소가 있을겁니다. 그것도 가게 속여하는
속임수 있으니 조심하시고요 한국사람이 한국에서 처음 오는 사람을 속입니다. 일단 말이 잘 통하
고 실정을 모르니까요. 문의 사항 있으시면 이멜 주세요 어느 지역으로 오시나요?
lausampark@gmail.com 이나 lausampark@daum.net
친절하고 매너있는척하는 한국인을 가장 조심해야합니다.
사업 빨리 시작하시려면 십중 팔구는 돈만 날립니다. 이유: 1. 신규 이민자를 노리는 사람이 많다. 2. 그 중에 착한 사람도 많다. 그런데 이들도 환영하는 이유가 있다. 3. 환영하는 것은 지금 가게를 제 가격 받고 넘기고 싶어서 4. 그 가게를 인수하면 돈만 날린다. 2~4번 주장의 배경설명: 교민의 사업 사이클은 1. 신규이민, 2. 한인가게 취업, 몇 년간 경력, 3. 물정 파악 후 매니저로 먹고 살만큼 받으면서 또 몇 년간 근무, 4. 이때쯤 되면 가게 주인은 은퇴를 갈망할 시점이 되는데 이 매니저는 그 동안 쌓인 저축과 대출로 인수 능력이 됨. 5. 인수한 매니저는 이제 가게 주인이 되어 자기처럼 성실하게 오래, 오래 일해줄 신규이민자를 찾음. 6. 그 이민자가 매니저 쯤 되면 새 가게 주인도 이제는 일에 질려서 은퇴를 갈망하게 되나 넘길 사람이 없음 => 결론: 돈은 마늘밭에 묻든가 채권에 묻든가 우량주 3-5종목에 분산해서 묻어두고 맨손으로 내가 할 수 있는 업종을 찾아서 밑바닥부터 일 시작하는 것이 안전. 다만 안전을 찾다가는 10년 뒤에는 돈은 벌겠지만 가게를 넘기고 싶어도 떠 받아줄 사람 찾는 게 여간 어렵지 않음.
결론적으로 등쳐먹으려고 접근하는 사람도 있지만 단지 사업상의 목적으로 좋은 의도로 접근하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다만, 100만불에 가게를 넘기더라도 사는 사람은 물정에 어두워서 20만불짜리 가게로 만들게 되고 그러면 매도자를 사기꾼으로 오해하고 욕하게 됩니다. 파는 사람은 자기가 경영하면 150만불짜리 가게인데 좋은 의도로 깎아서 팔고도 욕먹게 됩니다. 그러니 먼저 수 년 간 업계 물정을 파악한 후에 매매하는 것이 서로에게 득이 됩니다. 참고로 현재 미국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노인들만 넘쳐 납니다. 그러니 가게 주인들이 제 값은 포기하고 싸게라도 넘기려고 원매자를 간절히 찾는 상황입니다. 싸게 넘겨도 받는 사람은 경험이 없어 이익은 커녕 악성재고만 떠 않아 손해볼 가능성이 큽니다. 안타깝습니다~ 참, 세상 트렌드에 밝은 젊고 영어가 능통하신 분들은 열심히 구글링해 보고 도전할 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