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공장 얘기를 쓸려던건 아니었는데 3년 만에 이 카페를 들어와 보니 눈물이..ㅜㅜ
저는 house of Raeford를 통해서 영주권을 받았고요..아래 얼굴은 잘렸지만 제 사진도 올라온 글이 있네요. 지금 지나서 생각을 해보면...왜 그렇게 미친듯 일을 했지? 그렇게 죽자사자 하는 일이 아닌데 ..모 이런겁니다. 미국사회가 사람 몸 망가지게 일 시키는 그런 문화가 아닌데 말이죠..
저는 윌밍턴에 정착을 했는데요..제가 기러기하듯 애들만 데리고 와서 가능했던 것 같고요..거의 모든 분들은 정착을 못하시고 한타 찾아 대도시로 나가셨답니다.
윌밍턴은 일자리가 없는 관계로 한국분들이 거의 없는데요.. 그래서 아이들 유학에는 정말 좋은 곳입니다. 아시죠..한국 친구 한 명만 있어도 영어늘기 어려운거.. East coast of nc에서는 유일하게 i20를 내주는 학교가 윌밍턴에 있는데요. Cape fear college preparatory academy 입니다. 요즘 비숙련 어떻게 되고 있는지 모르겠는데..아이들 유학보내셔야 하는 분들은 문의주세요.
Kakao ID Sunglee9491
ㅎㅎ 유학원도 아니고 학교 소개로 끝남?
그건 좀 그렇죠?
작년에 허리케인이 윌밍턴을 치고 지나갔는데요..아직도 바람이 조금만 불어도 나무들이 휙휙 쓰러진답니다. 작년에 저희 집은 3foot 홍수침해를 당하는 바람에..있는 돈 다 까먹었지만 정말 amazing america를 경험했답니다. 미국 정말 선진국이고요..한국..죄송하지만 아직 멀었더라구요. 아무튼 있는 돈 다 까먹은 저는 돈이 부족해서 제 집을 직접 고쳤어야 했는데요. 제 컨트렉터가 제 능력을 발견하고 저를 고용했답니다..그래가지고..지금 건축회사에서 목수로 일하고 있답니다..ㅋㅋ
첫댓글 와 ~ 그런 감각있으신게 멋지세요~
감사해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네.감사해요.
궁금한게 있어 질문드립니다.
비숙련으로 닭공장 신청하면 승인될 확률이 얼마나 되는지 알고 싶습니다.
인터뷰가 까다롭다고 들었는데 무엇을 주의해야하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자기 운이지 싶고요..인터뷰 걱정은 나중에..
축하드려요:)
네.감사합니다
2015년 5월 신청했는데 아직도 안되고 있네요... 에휴..
저희 작은 아버지가 예전에 애를 중2때 유학보내시면서 닭공장을 신청하셨는데요..중.고.대 졸업하고..스페니쉬 배운다고 연수 일년 다녀오고 대학원 졸업하니까 닭공장 승인 나더라구요..의사결정을 잘 하시기를 바래요.
@썽1212 헐 거의 10년 이네요? 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