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선교사 가정의 12월 기도편지
* 전월 기도 응답 및 감사 나눔.
- 많은 갈등들과 의도하지 않았던 실수들, 이해도 납득도 해결도 되지 않는 문제들 그리고 밤을 잊도록 기도해도 아직 응답되지 않는 중요한 기도들…바뀌것은 하나도 없는 환경들 가운데에서도 지난 한달 동안 마음과 뜻과 생각을 지켜 주시는 하나님의 신실하신 은혜에 감사.
지난 달의 기도제목 중 정확히 응답된 기도의 열매들 입니다.
함께 기도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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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기도제목
1. '기도와 성령'보다 앞서지 않도록;
- ‘겉모습만 다를 뿐인데 우리에게 자행되는 불의한 행동들을’ 잘 참게 하소서.
- 모든 순간에 행동보다 기도부터 먼저 하게 하소서.
2. '무너진 예배의 단'부터 슬로베니아에 세워지도록;
-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을 멈춰주시고, 더 이상 확전되지 않도록,
- 이스라엘과 팔레이스타인,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 세르비아와 코소보를 통해서 종교전쟁으로 심화되지 않도록,
- 선교사가 먼저 슬라브민족을 위한 '기도의 집'이 되도록,
- 슬로베니아에 민족을 치유하며 행진할 '예배팀'을 보내 주시도록,
- 슬로베니아에 박찬 선교사의 자유로운 출입이 이루어 지도록,
- 슬로베니아에 '기도의 집(‘H.O.P.E)을 주시도록; ‘H.O.P.E-House Of Prayer for Europe’.
3. 김경란 선교사 영육 그리고 정신과 감정의 건강을 위하여;*15년을 쉼없이 달려온 아내의 모습이 최근 여러모로 힘에 겨워보이고, 육체와 감정 등의 한계에서 믿음과 순종의지로만 견뎌냄을 봅니다.
- 발바닥의 부러진 뼈가 온전히 붙도록,
- 극한 스트레스와 피로감으로 부터 회복을 주시도록,
- 기쁨과 행복함이 넘치도록,
- 선교사자녀학교의 ‘LGBT 강요함’으로 부터 신앙양심을 굳건히 지키도록,
- 학교사역 중 유치원생들의 낮잠 재우는 일이 추가되어 아이들을 잘 재우는 엄마로서의 역할도 잘 감당하도록-유치원담당 선생님이 미혼선생님이심-.
4. 장기 거주를 위한 장기 비자를 주시도록, 또한 장기 거주를 위한 모든 절차들을 위한 모든 필요들을 채워 주시도록; 가족들의 비자가 약 7개월 남아서 장기 비자를 신청해야 함.
5. 박찬선교사의 건강을 위하여
금식기도기간들 이후의 건강 회복을 위하여.
심한 복통으로부터 회복을 주시도록-원인을 모름.
슬로베니아 선교를 위해 거주한 곳에서 머리와 얼굴에 발진과 트러블이 가득 생겼음.
슬로베니아 선교를 위한 긴 버스 여행 후 회복이 잘 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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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7:42
저가 남은 구원하였으되 자기는 구원할 수 없도다 저가 이스라엘의 왕이로다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올찌어다 그러면 우리가 믿겠노라.
차마 자기는 구원할 수 없었던 주님 때문에
믿음이 탄생했고,
소망이 싹텃으며,
사랑이 맺혔습니다.
십자가를 지신 주님을
사랑합니다.
‘저가 남은 구원하였으되 자기는 구원할 수 없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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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어 놓아 다니게 하라(요 11:44).’라고
설교한 후 의술로 고치기 어려운
원인을 알 수 없는 병으로 고통한는 분들의
기도부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심장 가까이에 그 분들을 향한
기도의 집을 짓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생기가 사방에서 불어와 살게 되는
성령의 ‘살리심의 역사’가 반드시 있을 것입니다.
기도에는 ‘포기’라는 단어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의 성품에
‘포기’라는 단어가 없기 때문입니다.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막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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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동안 변함없는 사랑과 기도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과 은혜가 모두와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항상 분에 넘치는 관심과 섬김으로
함께해 주시는 교회와 성도님들
성탄과 연말연시에
평안하시고 행복하세요.
빚진 자들
박찬, 김경란, 박나엘, 박나단 선교사 가정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