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잘읽었습니다
물론 인류 모두가 행복하면 걱정이 없겠지요
그러나 인간 개개인은 모두가 행복해야할 궐 리가 있어요.
나는 지금 행복해야하는데 지구 저 한족에서 불행하다고해서
나의 행복을 무시하고 저들만을 위한다면
나는 한순간도 그들 때문에 웃을 수가 없을 것입니다.
지금 이순간도 여기는 낮인데 저 한쪽은 밤일 것이고
한쪽은 웃으면 어느 한쪽은 울테니까요.
그러나 어느 한 개인이라도 견딜 수 없는 아픔과 슬픔 상처등으로
얼룩진 인생을 살고있는 것은 염두에 두고
어루만질 수 있는 자비는 필요한 것 입니다.
우리는 자비로 다시 환원되어야하고
인생의 궁극적 목적을 언젠가는 이루어야 하니까요.
내가 너가 하나되는 동체대비라고 할까요
저들이 아픔이 곧 나의 아픔이요 슬픔이어서
그들과 함께 구제되어야 할 우리들이니까요.
그 목사는 기독교 선전을 하기위하여
남들은 다 어려워도 신의 뜻에 의해
나는 구원받은 존재임을 확인시키기 위하여
그런 글을 올린것 같아요.
이 세상에는 별별 모양의 내가 존재하구나 하고 생각하세요.
그러면 추석 잘 세세요. 잠시틈을 얻어서...
첫댓글 잘 읽었습니다. 좋은 추석이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