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의 자유를 짓밟는 위법자, 강제개종목사
한국 장애인스키 간판 신의현선수가
국제패럴림픽위원회가 뽑은 평창 겨울패럴림픽 톱 5 메달리스트에 선정되었습니다.
메달을 향한 신의현선수의 집념과 불굴의 의지는
7개 세부 종목에 출전, 총 63km가량를 달리며 체력의 한계를 뛰어 넘었던
지난 패럴림픽 경기 모습은 충분히 장애.비장애인의 귀감이 될만 했습니다.
▲ 출처 : 동아일보
이처럼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의지를 가지고
자신의 일을 선택하고
이루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순전한 자신의 의지로 한 선택 때문에
철저한 인권유린에 노출된 이들이 있습니다.
불법 납치, 감금, 폭언.폭력, 겁박, 정신병원 강제입원, .....
강압적으로 포기하게 하려는 사람들이 있었고,
그 강압에 무참히 짓밟힌 사람들이 있습니다.
강제개종목사와 강제개종 피해자들...
강제개종 목사의 철저한 계획하에 자행된
반인권적인 '강제개종' 피해자가 천명이 넘어섰고,
강제개종 피해자들은 자기가 겪었던
평생 치유받을 수 없는 고통과 상처를
더이상 어느누구라도 받지 않아야겠기에
정부에, 사법기관에, 국민신문고에
이 불법을 대한민국에서 사라지게 해달라고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청원서를 내도
'강제개종' 사건을 '가족간의 문제다', '종교 문제다'하며
방관해 왔습니다.
그러다...
27세 청년의 안타까운 죽음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1월 9일 강제개종으로 사망한 27세 청년 故 구지인양..
故 구지인양은 미성년자도 아니고 27세 청년입니다!
27세 청년이 자신의 자유의지로 선택한 종교를
기성교단의 묵인하에 성행하고 있는 불법적인 강제개종에
굴복당하지 않으려다 사망에 이른 것입니다..
27세 청년 故 구지인양은
대한민국 헌법에 명시된
종교선택의 자유를 존중받고자 했으나
결국 두번째 강제개종 현장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사망하였습니다..
여기는 어디입니까?
자유민주국가 대한민국 맞습니까?
여기가 헌법을 통해 국민들의 자유가 보호받는 대한민국 맞습니까?
“내 교단, 교회만 옳고 타 교단, 타 교회는 안돼!!!”
“대한민국은 종교의 자유가 존중되는 자유국가인가?
▲ 출처 : 동아일보 일부 발췌
故 구지인양이 살아 생전 2017년 6월에 국민신문고에 보낸
'대통령님께 보낸 청원서'는
이제는 그녀의 마지막 유언이 되어버렸습니다.
故 구지인양의 그 간절한 청원이
'종교문제니까, 가정문제니까..' 라고 치부되지 않았다면
구지인양은 스물일곱 꽃다운 나이를 우리 곁에서
보내고 있었을텐데..
▲ 장성 모 천주교 수도원에서 감금당한 채 44일간 강제개종을 받았던 故 구지인양이 보낸 국민청원서
故 구지인양이 생전에 보낸 국민청원서는
강제개종을 사주한 강제개종목사들이
자행한 위법성과 인권유린이 분명한데
정부는, 사법부는 왜 묵과했을까요?...
‘강제개종 피해자들이 개종동의서를 자필로 서명했다’합니다.
강제개종목사들은 피해자가 자필서명했기 때문에 법적 책임이 없다 합니다.
그럴까요?
정부와 사법부, 그리고 우리들이 외면했고 무관심했던
강제개종 희생자 故 구지인양이 첫번째 강제개종을 위해
44일간 감금되어 겪어내야 했던 악몽같은 시간들을 전한
국민청원서 내용을 꼼꼼히 살펴주십시오.
여러분이 그런 상황에 놓여 있을 때
그 무자비한 겁박 속에 노출되어 있을 때
세상과 철저하게 단절되어 고립된 상태에서 자필 서명을 강요 받을 때
여러분은 어떤 선택을 할 수 있었겠는지..
▲ 출처 : 동아일보
강압적으로 받는 개종동의서는
법망을 피하기 위해 강제개종목사들이 마련한 자구책.
개종을 위해서는 강제납치, 감금, 폭행 등을 행사해도 무방하다는 식의
불법행위를 사주하고
뒤로는 사례비를 챙기는 법꾸라지 강제개종목사들, 아니 돈벌이 사업가들..
그들의 욕심과 잘못된 종교관은
한 청년의 삶을 무너뜨리고, 한 가정을 파탄 내고,
결국엔 한 사람의 생명마저 빼앗아갔습니다...
지금도 기성교단은 강제개종 목사들을 옹호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강제개종으로 사망한 故 구지인양의 종교 선택만을 탓하며
고인을 욕되게 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종교의 자유가 존중되는 자유국가인가?”
강제개종을 위한 일련의 과정 속에 너무도 분명한 인권유린과 불법을
'가정사, 종교사'로 외면한 정부와 사법부.
그리고 우리들의 무관심.
이 외면과 무관심이 27세의 꽃다운 청년의 사망을 불렀습니다...
어떤 말로도 핑계될 수 없습니다..
'사람이 우선이다'는 대한민국 19대 정부..
이젠 외면하지 말아주십시오.
더이상 '종교문제다, 가정문제다'며
인간의 존엄성과 선택의 자유를 짓밟는
강제개종목사들의 위법행위를 외면하지 말아주십시오.
여러분도 편협한 시선은 버리고 강제개종목사의
분명한 인권유린을 함께 규탄해 주십시오.
다시는 이런 불법이, 이 같은 인권유린이
그리고 안타까운 죽음이 일어나선 안됩니다!!
위법자 강제개종목사가 적법한 법에 의해 엄정한 처벌을 받을 수 있게
강제개종금지법 제정 촉구 서명운동에 동참해주십시오.
강제개종금지법 제정 촉구 서명하러 가기
https://bit.ly/2FlYkLo
여러분의 편견없는 참여와 관심이
자유 민주주의 국가 대한민국에서 여전히 일어나고 있는
인권유린을 막을 수 있습니다.
제 2, 제 3의 구지인양을 구해줄 수 있습니다.
반인권적인 강제개종, 반헌법적인 강제개종이
자유민주국가인 대한민국에서 사라지도록!!
강제개종금지법 제정 촉구에 한 목소리를 내어 주십시오.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이 불법적 강제개종에 세계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어느 누구라도 자신의 선택의 자유 의지를
대한민국이란 나라에서
빼앗기지 않도록!!
대한민국에서 함께 살아가는
여러분의 관심과 동참이
강제개종금지법 제정을 이뤄낼 수 있습니다.
▲ 출처 : 동아일보
강제개종금지법 제정이 필요한 분명한 진실을 알려드립니다.
▶故구지인양 추모 페이스북
http://bit.ly/2rPP8Md
▶강피연(강제개종피해인권연대) 홈페이지
http://www.kangpiyeon.org
▶강피연(강제개종피해인권연대) 유튜브 채널
http://bit.ly/2GSSWk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