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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가현문 일월자 스승 강론 법회>
- 주 제 -
도가 현문의 수행원리
도가 현문의 무예이치
밝은 수행자는 마땅히 몸으로써 체득해야 한다.
행위가 없는 진리의 증득은 존재하지 않음이라.
진실한 나의 변화를 꾀하라.
몸을 진실로 닦을 때, 정신이 스스로 열리리라.
그 모든 수련의 진의를 이루기 위해서는,
반드시 자연의 순리와 이치에 맞는 엄정한 원리로써
인체의 조화로운 순환법칙을 거스르지 않아야 한다.
즉, 원만한 열림을 이루기 위한
절대적이며 정확한 동작을 무수한 시간 연성하여 나아갈 때에 비로소
이 모든 경계가 명확하게 이루어져
밝고 깊은 증득의 경계를 완성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어떠한 행위의 방법과 수련을 행한다 할지라도
반드시 순리에 벗어남이 없는 몸 닦음을 이루지 않은 상태에서는
결코 진정한 진리의 증득을 이루지 못함이 당연한 것이다.
세상은 동서고금을 막론하여,
생각 따로, 몸 따로 식의 수행 수련을
무수한 세월과 시간 속에서 반복해 왔고, 현재까지도 진행 중이며,
이는 미래에 또한 다르지 않을 것이다.
생각과 몸을 따로 구분하는 수련의 개념은,
인간의 무지와 망상, 욕심과 조바심,
보다 쉽고 빠르게 이룸을 얻길 바라며 희망함에 의해 나온 것이나,
세상 어디에도,
그와 같은 얕고 미약한 경계에서 진실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 진의는
존재하지 않는다.
진실한 닦음은,
오직 몸을 열고 완전한 공력을 이룰 때,
그 과정 중에 망상이 소멸되고 생각이 현명해짐은 물론,
밝은 정신이 열리게 되며 이후 마음의 근본자리를 닦아
비로소 마음을 이루는 이치가 존재하는 것임을 또한 잊지 말아야 한다.
마음을 이룬 후, 이것이 머무는 그 자리가
육체. 즉, 몸 가운데 벗어남이 없는 불변의 자리에서
요지부동하게 좌정이 되고 나서야 비로소
진리를 닦는 토대를 만들었다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여기 이 자리부터가 비로소
도道를 닦으며 진리眞理를 수행할 수 있는 근원이
참되게 이루어지는 것이므로,
마침내 진정한 시작이라 할 수 있는 것이다.
바른 몸 닦음이 실현되지 못함에 따른 인류 정신의 혼동,
그 참된 해법을 제시하는
도가 현문 종사 일월자 스승 강론 법회가 열린다.
몸 열림 이치를 평생의 몸 닦음으로써 밝힌 수행자.
그 닦음의 과정 속에서
정신의 바름을 세우고,
무예와 내공의 열림을 완성하며,
인간 몸과 의식에 자리한 모든 재능의 열림,
문화 예술의 최상승 경계,
참된 인성과 영성의 변화,
건강의 완성,
수행의 본질을 확연하게 알아,
수행자와 일반인,
무예인과 예술 각 분야의 전문가,
모든 대중을 총망라하여
저마다 모두가 나아가야할 바른 길을 제시하는 살아있는 수행자.
진실한 닦음은, 오직 지고지순한 몸 닦음에 의해 이루어지는 바.
수행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 잡고,
그 참된 진의를 상식적이고 합리적이며 밀도 깊게 강론한다.
이로써 현실과 내면세계의 조화를 이루는 일상 수행의 방향과
순수 수행으로서 자리하는 도가 현문을 밝히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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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움직이는 것과 몸을 바르게 움직이는 것은 다르다. 동작이 겉으로 아름답거나 생동적으로 보인다 해서 현혹되어서는
안되며, 그것이 인체의 자연스런 흐름에 무리가 없는 동작인지 거듭 확인해 보아야 한다. 대수롭지 않게 하는 동작 하나
하나가 내 몸을 열거나 막고, 정신을 다치게 하거나 낫게 하고, 나아가 내 마음을 열거나 닫을 수 있기 때문이다.
겉으로는 대인관계가 좋고 원만해 보이는 사람이 실제로 자신 속에서는 부딪히고 충돌하는 경우가 있다. 다른 사람을 향해
분출되지 못하는 화가 자신의 속에서 폭발하기 때문이다. 마음 속부터 편안하고 원만한 사람이 되려면 마음 수행만 해서는
답이 나오지 않는다. 수행 프로그램에 참가해 마음의 안정을 일시적으로 찾고 뭔가 해답을 찾은 듯하다가도 시간이 지나면
본래의 자신으로 돌아오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몸이 전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진정으로 원만한 사람이 되고 싶다면
몸을 원만하게 만들어야 한다.
도가 현문 현무도에서는 음양의 허와 실을 보게 하고, 밀고 당기고 감고 푸는 원리를 가르친다. 그리고 외근 뿐만 아니라
내근을 부드럽고 강하게 단련하고, 근육이 아닌 뼈에 기운을 채워 진기를 축적하며, 진기는 무공으로 전환된다. 상승의
공부에 들어가면 골기로 몸을 움직이게 되며, 이는 일반 무예의 역근법과 차원이 다른공부가 된다. 흔히들, 어떤 무예를 하
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무슨 무예를 하든 열심히 하기만 하면 고수가 될 수 있다고 한다. 단언하건대, 이는 틀린 말이다.
세간에 머무는 사람들이 도인을 자처하여, 슬퍼도 슬프지 아니하다 기뻐도 기쁘지 아니하다는 말로 혹세무민하려 한다면,
이러한 자들은 참으로 한 경계에 걸려 넘지 못하고 중병을 앓고 있는 병자들이니, 이들을 보고 도를 깨달은 자로 여겨서는
안된다. 먼저는 내가 바르게 서야하고, 그로써 내가 거하는 집단을 화평케 할 수 있다면 이로써 세상이 또한 평안할 것이다.
- 도가 현문 종사 일월자 스승 저서 [기무예 현무도]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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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시 : 2015년 10월 10일 토요일 오후 4시 20분.
- 내 용
* 수행자와 무예인, 일반인을 위한 강론
* 도가 현문의 수행원리
* 도가 현문의 무예이치
- 대 상 : 남녀노소 일반인
모든 수련 수행자 및 무예인
- 강론 시간 : 1시간
- 참 가 비 : 5만원
* 선입금 계좌 : 우리은행 1002 - 745793467 / 조은영
※ 청강자는 신중히 생각하시고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환불은 불가합니다.
- 장 소 : 인사동 현무도원
- 위 치 : 서울 종로구 인사동3길 6. (인사동 153-1)
시사회계빌딩 4층 현무도원
- 문 의 : 02- 722- 7094
** 참석을 희망하시는 분들께서는,
hyunmudowon@naver.com 으로 신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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