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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래자랑♪트로트 고향설 / 백년설
왕비마마 추천 17 조회 504 21.11.23 07:35 댓글 1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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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1.12.01 09:45

    어머나~ 우리 매니저 신사임당 님께서 이렇게 또
    아름다운 수필 한 편을 선물로 들고 오셨네요.
    감탄사가 절로 터져 나오는군요!!... ^^*..

    건강에는 발효식품이 최고라고 하는데,
    그 중에 김치나 장 종류가 기본 음식 중의 으뜸이 아닌가 합니다.
    우리의 옛 조상님들께서는 과학자나 다름 없으셨던 것 같아요.

    저도 어렸을 때의 경험이었는데,
    배추농사가 흉년이 들어서 시래기까지 소중히 여기시던
    어머니의 모습을 보면서 안타까워 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뭐니 뭐니 해도 말씀하신 것처럼 김치와 고추장, 된장이 질리지 않고 최고지요.
    그래서 제가 오늘 아침에 묵은지를 씻어서 멸치와 된장과 다른 양념을 약간 넣어서
    대충 끓였는데도 맛이 꿀맛 같았습니다. .

    그런 몸에 좋은 음식들을 우리 매니저 님께서 손수 담그신다니
    그저 존경스럽고 놀랍기만 합니다.
    저는 김장은 해마다 해오다가 2년 전부터는 시골에 사시는
    천사 같으신 시누이 님께서 해서 보내주신답니다.

    그 이유는 제의 약한 체력이 나이가 들면서
    바닥을 보이다 보니 그렇게 되었습니다.
    그러니 체력은 반 몫이 되고 말로만 한 몫하는 신세가 되어버렸네요. 하하~

    이어서...

  • 작성자 21.12.01 09:47

    우리 사랑하는 매니저 님께서 1년 중에서 가장 큰 행사인
    김장을 해내시느라 심신이 지치시고 결국에는 병원신세까지 지셔야 하신다니!!...
    이 일을 어쩌면 좋아요!!...
    이쯤에서 제가 해드릴 것은 따로 없고,
    마음보약인 영양제 수액주사 같은 행운의 7행시를 지어 올리겠습니다. ^^*..

    제목 / 매니저 신사임당

    매화꽃이.. 만개한듯.. 아름다운.. 님이시여
    니트의상.. 입으신듯.. 실루엣도.. 일품이요
    저와함께.. 걸으시면.. 모델들도.. 놀랄거요

    신바람이.. 절로나는.. 백세인생.. 자명해요
    사랑속에.. 살다보면.. 근심걱정.. 사라져요
    임이시여.. 임이시여.. 아름다운.. 임이시여
    당당하신.. 그모습은.. 영락없는.. 신사임당...

    영락없이 신사임당 님처럼 현숙하신 우리 매니저 님께서
    김장 후휴증으로 병원에 가시기 전에
    제가 먼저 마음 영양제 수액 혈관주사를 한 방 확실하게 놓아드렸으니
    얼른 건강 회복 하시고 대박 나세요. 하하~ 하하~

    사랑합니다. 우리 매니저 님!!.. 최고!!.. ^^*..

  • 21.12.02 22:32

    마마님! 이렇게 장문의 글과 거창한 7행시까지 감동스럽고 가슴벅차서
    무슨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어요 저도 바빠서 오늘 물리치료받고 왔네요
    마마님께서 마음의보약 영양제 수액주사같은 7행시를 지어 주셔서 많은 위로받고
    한결 몸과 마음이 힐링된것 같습니다.

    7행시를 읽을수록 너무 과분하게 잘 지어 주셨네요
    어쩌면 노래실력이나 문장력이 이렇게도 훌륭하신지 저는 죽었다 깨어나도
    흉내도 못 내겠어요 항상 본받고싶은 마마님께 참 많은것을 배웁니다

    사랑하는 우리 마마님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명곡 많이 불러주시길 소망 합니다.

  • 작성자 21.12.03 11:04

    ㅎㅎㅎ..
    하이구~ 사랑하고 존경 하옵는 우리 매니저 님께서
    또 이렇게 받잡기 황송한 말씀과 함께 행복 보따리 들고 다시 또 찾아주셨네요. ^^*..
    제가 더욱 더 고맙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

    죽었다 깨어나도 흉내도 못 내시겠다는 표현에서
    제가 폭소가 터지고 말았답니다요. 하하~
    문장력이야 우리 매니저 님께서 빼어나게 아름다우시답니다.
    여성이시지만 다정하시면서도 품격 있으시고 엄숙하시니!!...
    그렇게 표현해 내기가 쉽지 않으니까요.

    모두 다 독특한 자기들만의 개성인데,
    저는 막내딸로 자라서인지 이렇게 마냥 표현이 발랄하네요. ㅎㅎㅎ..
    바쁘셔서 물리치료도 늦게 받으셨는데
    이제는 몸 편안히 해주시고 건강 잘 챙기세요. ^^*..

    이제 저의 공연장도 마무리 단계로 접어 들었네요.
    자상하게 잘 보살펴 주시고 챙겨주셔서 고마워요. ^^*..
    저도 엊그제 보약 지어다가 먹고 있네요.
    그래야 이 차가운 겨울 잘 나면서 우리 회원님들과
    노래와 함께 건강하게 잘 지내게 되겠지요. ^^*..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우리 매니저 님!!.. ^^*..

  • 21.12.05 18:23

    잘부르신 노래 즐겁게
    감상 잘하고 갑니다
    박수,추천 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 작성자 21.12.05 21:33

    우리 멋쟁이 기타싱어 청학 님.. 어서 오세요. 반가워요. ^^*..
    청학 님께서도 옛노래를 좋아하시니
    이 노래도 잘 아시고 내심 미소를 짓지 않으셨을까 합니다. ^^*..

    기타 연주도 잘 하시고
    노래도 여러장르를 섭렵하시면서
    유유자적 추미활동 하시는 모습이 아름다우십니다. ^^*..

    오셔서 따뜻하신 격려와 찬사를 내려 주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추워진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늘 즐거우신 가운데 행복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산에 수북히 쌓인
    눈꽃송이 만큼 충만 하시길 빕니다. ^^*..

    우리 멋쟁이 청학 님!!.. 최고!!.. ^^*..

  • 21.12.05 21:30

    왕비마마님 안년하세유 넘.넘.넘.반갑습니다
    오늘하루도 가족들과 즐거운 하루 되셧나유
    삿갓이 그간에 몸이 성찮아 병원출입을 하다보니
    찾아뵙기가 이렇게 늦었답니다
    죄송하구요
    올리신 백년설 선생님노래/ 고향설
    올만에 이노래를 님을통해 들어보네유
    노래 말씀대로 네가 태여난 태버린고향 정말 잊지못할
    정든고향이지유 어떤 노래처럼 타향도 정이들면 고향이라는 노래가
    있지만 그리도 뭐니뭐니해도 태여난 고향이 최고랍니다
    노래사설처럼 내리는 눈울봐도 고향생각나고 흐르느강물을봐도
    연세드신 노인네들을봐도 정든고향산천에 묻힌 부모님생각나는게
    사람에 인지상정 이라고도 할수 있겠지유
    어쩟든간 그건그렇고 노래또한 일품입니다
    혼신을다해부르신노래 구비구비 사연담고 인생들의 걸어온 추억을 다시한번
    돌아보게 하는 아주 멋진노래 삿갓 마음에 닫는군요
    이렇게 멋진노래 박수가 없으면 안되지유
    앵콜박수 하늘땅만큼 올려드림니다

  • 작성자 21.12.05 22:19

    우리 멋쟁이 아리랑 삿갓 님.. 어서오세요. 반가워요. ^^*..
    건강이 안 좋으셔서 병원까지 다니신다니 이 마음이 짠~ 해옵니다.
    뭐니 뭐니 해도 건강이 최우선인데 어쩌면 좋아요.

    저도 60대 할머니가 되고 보니
    남은 인생 잔고가 줄어들어서 슬픈 감정이 저절로 스며들더라고요.
    현대의학이 상상을 초월할 만큼 발전을 해서 100세 시대가 되었으니,
    우리 삿갓 님께서도 100세까지는 장수하실 것으로 믿습니다.

    노래 목소리를 들어봐도 쩌렁쩌렁~ 하시고,
    또 이렇게 문장력이 탄탄하신 것을 뵈오니 치매 걱정도 안 하셔도 되겠고
    건강은 되찾으실 것으로 믿습니다.
    또 든든한 하나님께서도 크게 도우실 것이고요. ^^*..

    오셔서 아름다운 시 한 수를 읊어주신 듯한 내용에
    제가 감동 받아서 뒤로 자빠질 뻔 했답니다. 하하~
    어쩌면 노래도 잘 부르시면서 감성도 풍부하신지요!!..
    받잡기 황송한 뜨거운 격려와 찬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

    싸늘해진 겨울 날씨에 부디 건강 잘 챙기시고
    늘 즐거움 속에서 행복이 설악산에 수북히 쌓인 눈꽃송이 만큼
    충만 하시길 빕니다. ^^*..

    우리 멋쟁이 아리랑 삿갓 님!!.. 최고!!.. ^^*..

  • 21.12.08 19:42

    트롯은 언제 들어도 추억의 그림자를 불러와 옛 그림들을 그려주곤하지요 ~~~
    오랜만이네요 마마님 ~~~ㅎㅎ
    그간 안녕하셨는지요 ?
    오랜만에 멋진 음색으로 불러주시는 노래에 잠시 취해봅니다 !
    어느듯 한장 남은 달력을 보며 잡을수없이 말없이 흘러가는 세월을 느끼며 하루를 보낸 아쉬움에 이곳에 마실을 와 봤답니다 ~ㅎㅎ
    곱게 부르신 노래 즐감하고 박수 놓고 갑니다 !
    고운밤 되세요 !

  • 작성자 21.12.08 20:17

    어머나~ 우리 멋쟁이 벵구 님.. 어서오세요. 반가워요. ^^*..
    그동안 펜션사업으로 행락철에 바쁘다고 하시더니만
    그동안 대박 나셨던가 봅니다.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하하~

    혹시나 연주방에 아름다운 악기연주 올리신 줄 알고 가보았더니만
    그곳에도 흔적이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음악에 천재적인 재능을 갖고 계서셔 부러운데
    이제 오셨으니 두 곳의 자랑방에 악기연주와 노래자랑 좀 거하게 해주셔야지요. ^^*..

    아름다운 강원도로 이사하시더니 시인까지 되셨나 봅니다. ^^*..
    어찌나 반가운지 손이 떨려서 자꾸만 오타가 나네요. ㅎㅎㅎ..
    저는 우리 멋쟁이 님의 염려지덕으로 잘 지냈답니다.

    저 역시나 빠른 세월의 흐름을 실감하면서
    나이를 한 살 빼도 시원찮을 판에 더하기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슬픈 참이었는데
    우리 멋쟁이 님께서 이렇게 반갑게 찾아 주시니 나이 한 살 빠지는 느낌이네요. ㅎㅎ..

    어쨌든 건강이 최우선이니 잘 챙기시고
    늘 즐거움과 행복이 설악산에 수북히 쌓인 눈꽃송이 만큼
    충만 하시길 빕니다.
    따뜻하신 격려와 찬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

    우리 멋쟁이 벵구 님!!.. 최고!!.. ^^*..

  • 21.12.08 20:22

    @왕비마마 팬션 뿐만 아니라 참 바쁘게도 삽니다 ~ㅎㅎㅎㅎㅎㅎ
    오랜만에 뵈니 좋습니다 ~
    늘 건강하세요 !

  • 작성자 21.12.08 20:34

    @벵구 .
    하이구~ 투잡까지 하시나 봅니다.
    드럼을 신바람 나게 잘 치실 때 알아봤지요. ㅎㅎㅎ..

    활기차시면서 긍정적이시고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하시니
    앞으로 100세까지는 끄떡없이 부자로 잘 사실 것이라고
    이 연사 힘차게~ 힘차게~ 외치는 바입니다~다~ 하하~

    화끈하고 똑부러지게 잘 부르시는 매력만점의 노래
    기대 많이 하고 있겠습니다. ^^*..
    앞으로는 자주 좀 뵙기를 소망 합니다요. ^^*..

    이 밤도 행복한 시간으로 이어 가세요. ^^*..

  • 21.12.21 15:39

    안녕하세요 왕비마마님 백년설 선생의 고향설! 저도 좋아하는 노랜데 멋지게 잘 불러 주셨네요 즐감하고 갑니다 늘 행복하세요

  • 작성자 21.12.21 15:23

    우리 멋쟁이 인동 님.. 어서 오세요. 반가워요. ^^*..
    이 먼곳까지 찾아주시다니요!!.. 더욱 더 반가워요. ^^*..
    아름다운 쉘브르 카페에 오심을 두 팔 크게 벌리고 대 환영합니다.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찾아 주시고 따뜻한 격려를 내려 주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고르지 못한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늘 즐거우시고 행복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산에 쏟아진 눈꽃송이 만큼
    충만 하시길 빕니다. ^^*..

    우리 멋쟁이 인동 님!!. .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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