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극(大戟)_[버들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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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극(大戟, 버들옻, 버들옷, 택칠)
성질은 차고[寒] 맛은 쓰며 달고[苦甘] 조금 독이 있다. 고독(蠱毒)과 12가지 수종, 창만을 낫게 하고 대소장을 잘 통하게 한다. 약독을 내려 보내고 돌임황달[天行黃疸]과 온학(溫瘧)을 낫게 하며 징결(癥結)을 헤치고 유산시킨다.
○ 택칠의 뿌리(澤漆根)이다. 가을과 겨울에 뿌리를 캐 그늘에서 말린다[본초].
○ 봄에 붉은 싹이 나오기 때문에 흔히 홍아대극(紅芽大戟)이라고 부른다. 감수와 같이 쓰면 물을 내모는 약[泄水之藥]이 된다. 가늘게 썰어서 찌든가 약간 닦는다[입문].

택칠(澤漆)
부종을 낫게 하며 대소장을 잘 통하게 하고 학질을 낫게 한다. 이는 대극의 싹이다. 음력 4~5월에 뜯는다[본초].    

대극(大戟)_[버들옷]
택칠묘(澤漆苗, 澤漆根, 紅芽大戟(홍아대극-대극싹)−버들옷
植物名(식물명)-大戟(대극)
다른이름-愚禿鈔(우독초), 下馬仙(하마선), 버들옷. 京大戟(경대극)
學名(학명)-Euphorbia Pekinensis Ruprecht
分類(분류)-쌍떡잎植物 離瓣花群(이판화군) 쥐손이풀目 大戟科(대극과)의 여러해살이풀

澤漆苗(택칠묘)는 浮腫(부종)을 다스리고, 大腸(대장)과 小腸(소장)을 通(통)하게 하며, 瘧疾(학질)을 治療(치료)한다. 이것은 大戟(대극)싹으로 治療(치료)한다. 陰曆(음력) 4~5月에 採取(채취)한다. 大戟(대극)은 性質(성질)이 차고, 맛은 쓰며, 조금 毒(독)이 있다. 苦毒(고독)과 12가지 水腫(수종), 脹滿(창만)을 다스리고, 大腸(대장)과 小腸(소장)을 圓滑(원활)하게 通(통)하게 한다.

또한 藥毒(약독)을 나가게 하고, 돌림黃疸(황달)과 溫瘧(온학)을 治療하며, 癥結(징결)을 헤치고 流産(유산)시킨다. 澤漆.苗(택칠묘) 뿌리는 가을과 겨울에 뿌리를 採取(채취)하여 그늘에 말린다. 봄에 붉은 싹이 나오기 때문에 處方(처방)에서 흔히 紅芽大戟(홍아대극)이라 하기도 한다. 甘遂(감수)와 같이 쓰면 물을 나가게 하는 藥이 된다. 가늘게 썰어서 찌든가, 或은 若干 볶아서도 쓴다.

大戟(대극)이라는 이름의 由來(유래)는 뿌리가 맵고 쓰기 때문에 먹으면 목구멍을 몹시 刺戟(자극)한다. 고 하여 漢字(한자)로 大戟(대극)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하며, 버들옻이라는 이름의 由來(유래)는 大戟(대극)의 잎이 버드나무의 잎처럼 생겼으며 잎을 자르면 옻나무처럼 흰汁液(즙액)이 나온다고 하여 버들옻이라고 부른다.

잎은 버들잎과 비슷한 긴 楕圓形(타원형)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노란色이며 열매는 납작하고 둥글며 혹이 있다. 줄기는 곧게 자라고, 밑에서 가지가 갈라지며, 자르면 乳液(유액)이 나온다. 잎은 어긋난다. 꽃은 6月에 원줄기 끝에 달린다. 蒴果(삭과)는 사마귀 같은 돌기가 있고, 種子(종자)는 넓은 楕圓形(타원형)이다. 藥材(약재)는 고르지 않은 긴 圓錐形(원추형)으로 조금 구부러졌고 곁뿌리가 난 것도 있으며, 길이 10~20㎝, 지름 1~4㎝이다.

根頭部(근두부)는 굵으며 둥근 模樣(모양)의 줄기자리가 남아 있다. 바깥面은 灰黃色(회황색), 灰褐色(회갈색)으로 엉성하고 세로주름무늬와 가로로 된 皮目(피목)이 있다. 全國(전국) 各地(각지)의 들판에서 자란다. 뿌리를 大戟(대극)이라고 하는데, 가을에 캐서 물에 씻어 햇볕에 말린다. 뿌리는 맵고 쓰며, 먹으면 咽喉(인후)를 몹시 刺戟(자극)한다.

效能(효능)
뿌리에 에우포르닌 若(약) 0.7%(에우포르네틴과 葡萄糖(포도당), 아라비노즈로 물分解(분해) 됨), 고무질, 樹脂(수지)가 있다. 맛이 쓰고 性質(성질)이 차며 毒(독)이 있고, 大小腸(대소장)을 잘 通(통)하게 하여 小便(소변)과 大便(대변)을 疏通(소통)시키는 效果(효과)가 있다. 덩어리인 積滯(적체)을 없애며 얼굴이나 몸의 浮腫(부종), 腹水脹滿(복수창만), 瘡瘍(창양) 등에 使用(사용)한다. 

에우포르빈산무수물은 泄瀉作用(설사작용)이 있다. 韓醫(한의)에서 뿌리는 물을 내보내고, 便을 通하게 하는 藥이다. 浮氣(부기), 腹水(복수), 腎臟炎(신장염), 腹膜炎(복막염) 등에 1.5~3g을 달여서 먹는다, 皮膚(피부), 粘膜(점막)에 대한 接觸性(접촉성) 皮膚炎(피부염)을 일으킨다. 많이 먹은 境遇(경우)에는 목구멍이 붓고 充血(충혈)되며 메스꺼움, 嘔吐(구토), 배아픔, 泄瀉(설사)를 하고 漸次(점차) 어지럼증, 痙攣(경련), 精神(정신)흐려지기, 눈동자커지기, 숨가쁨 등이 나타난다.

注意事項(주의사항)
大毒植物(대독식물)이며 中毒症狀(중독증상)으로 肝機能喪失(간기능상실), 黃疸(황달), 泄瀉(설사), 腹部脹滿(복부창만), 腎臟以上(신장이상) 등을 일으킬 수 있다. 毒性(독성)이 强限藥材(강한약재)이므로 虛弱者(허약자)나 姙産婦(임산부)는 服用(복용)을 禁(금)한다. 하루 2~3g을 超過(초과)하지 말아야 하고 斷種(단종)으로는 거의 쓰지 않으며 法製(법제)하여 다른 藥(약)과 섞어 쓰는데, 甘草(감초)와는 配合禁忌(배합금기)이므로 함께 쓰지 말아야 한다. 몸 안에 물을 빼내는데 神效限(신효한) 毒草(독초)가 大戟(대극)이다.

抗炎症(항염증), 利尿(이뇨), 鴻下(사하), 强心作用(강심작용)
얼굴과 全身(전신)이 부었을 때, 腹部水腫(복부수종) 및 胸脅部(흉협부)의 水分停滯(수분정체)를 내리는 作用(작용), 腫氣(종기), 皮膚(피부)가 헐어 생긴 發疹(발진), 콩팥炎, 腹膜炎(복막염), 頸部림프절염, 肝硬化(간경화)로 腹水(복수) 卽(즉), 背(배)에 물이 찼을 때 效驗(효험)을 나타내는 毒草因(독초인) 大戟(대극)은 大戟科 大戟屬(대극속)에 屬(속)하는 植物(식물)로 全(전) 世界(세계)에 若(약) 1600種(종)이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若 11種 및 變種(변종)이 자라고 있다.

大戟은 모두 줄기를 자르면 흰乳液(유액)을 나오는 것이 特徵(특징)이다. 大戟屬의 種類를 보면 민大戟(붉은대극), 흰大戟(흰버들옻), 두메大戟(두메버들옻), 암大戟(바위버들옻),-갯바위大戟, 참大戟(참버들옻), 낭독(오독도기), 大戟(버들옻), 개甘遂, 甘遂(감수), 지리大戟_등_자라고 있으며-大部分 有毒植物(유독식물)이다. 以 가운데는 흔히 비단풀로 불리우는 애기땅빈대, 땅빈대, 큰땅빈대와 같은 毒性이 없는 植物도 있으며 바닷가에 自生하는 등대풀도 大戟屬에 包含(포함)된다.

大戟科(대극과)의 大戟은 뿌리가 좀더 가늘고 大戟科의 甘遂(감수) 및 개甘遂는 뿌리가_若干(약간) 둥글면서 굵은 것이 特徵(특징)이다.)_줄기 잎 및 뿌리에서 乳汁(유즙)이 흘러 나오고 있으며, 大戟(대극)이나 甘遂(감수) 및 개甘遂는 毒性(독성)이_아주 센 有毒植物(유독식물)로 몸_안에 물을 내보내는 作用과 强限(강한) 泄瀉作用(설사작용)을 일으키는 대단히 注意(주의)가 要望(요망)되는 植物)이다. 

붉은大戟은 우리나라 江原道(강원도) 低地帶(저지대) 풀밭과 全羅道(전라도) 地域(지역)의 숲속에서 드물게 자라는데 이른 봄에 땅으로부터 올라오는 새순이 꽃게의 다리처럼 붉은色(색)을 띠기 때문에 붙은 이름이며, 암꽃과 수꽃에 少苞葉(소포엽)이 없다는 뜻에서 '민大戟'이라고도 부른다. 붉은大戟은 봄에 돋는 새순이 개甘遂 보다 굵고 붉으며, 大戟과 달리 씨房에 突起物(돌기물)이 없고, 잎을 자르면 흰色(색)의 汁液(즙액)이 나오는데, 뿌리쪽에 傷處(상처)를 내면 草綠(초록)빛이 도는 노란 螢光色(형광색)의 液(액)이 흘러나온다.

흰大戟은 苞葉이 둥그런 模樣因(모양인) 것이 大戟과 다르며, 자르면 흰 汁液(즙액)이 나오고, 꽃이 피지 않을 때 잎이 많이 달리는 것이 特徵(특징)이다. 암 大戟은 南部地方(남부지방) 바닷가의 巖石地帶(암석지대)에서 자라며 5月에 꽃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바위틈에서 자란다고 하여 갯바위大戟이라고도 부른다. 꽃이 필 때 總苞葉(총포엽)이 노란色을 띠는 것이 特徵(특징)이다.

黃度淵(황도연)이 쓴 方藥合編(방약합편)에서는
버들옻은 맛이 달고 性質(성질)이 차서 甚限泄瀉(심한설사)를 일으키고 오줌을 잘 누게 하고, 水腫(수종)과 癥瘕(징가)를 낫게 하며 아찔한 症(증) 없앤다.
①-大戟은 毒性이 몹시 强하다.
②-신좁쌀죽웃물에 삶아서 햇볕에 말려 쓴다.
③-石菖蒲(석창포)와 象外藥(상외약)이며 散藥(산약)을 禁忌(금기)한다.
④-澤漆(택칠)은 大戟(대극)의 싹인데 毒이 조금 있다. 이것은 水腫症(수종증)을 낫게 하고 大小腸(대소장)의 機能(기능)을 좋게 한다.-[本草]

안덕균 씨가 쓴 韓國本草圖鑑(한국본초도감)에서는
性味(성미)-맛은 쓰고 달며, 性質(성질)은 차다.
效能(효능)-瀉下逐水(사하축수), 消腫散結(소종산결)
①-얼굴과 全身이 부었을 때 腹部水腫(복부수종), 胸脅部(흉협부)의 水分停滯(수분정체)내림

②-腫氣(종기), 皮膚(피부)가 헐어 생긴 發疹(발진), 頸部림프절염에도 有效(유효)하다.  
③-肝硬化(간경화)로 腹水(복수), 背에 물이 찼을 때에도 단미로 달이거나 가루 내어 服用

成分-euphorbon, alkaloid, euphorbia A. B. C 등과 비타민 C 110~120mg이 含有한다.
藥理(약리)-알코올 抽出物(추출물)은 泄瀉(설사)를 일으킨다.

臨床報告(임상보고)
①-急,慢性腎盂腎炎(급만성신우신염) 水腫(수종)에 1回 1g씩 1日 2回 服用한다.  
②-末期(말기) 간디스토마로 腹水(복수)가 찼을 때나, 肝硬化(간경화)로 腹水(복수)가 찼을 때 以(이) 藥物(약물) 0.6~0.9g을 隔日(격일)로 服用(복용)한다. 그리고 1回 服用量(복용량) 1.5g을 超過(초과)하면 메스껍고 어지러우며 가슴 속이 답답하고 便安(편안)치 않아서 팔다리를 가만히 두지 못하고 입안이 마르는 副作用(부작용)이 나타난다. 

北韓(북한)에서 펴낸 동약사참고집(東藥師參考集)에서는
대극뿌리(大戟-Radix Euphorbiae pekinensis)
①-起源-大戟科에 屬하는 大戟(Euphorbia pekinensis Ruprecht)의 뿌리를 말린 것이다.
②-採取-봄, 가을에 뿌리를 캐어 물에 씻고 줄기와 잔뿌리를 다듬어 버리고 햇볕에 말린다.
③-植物模樣(식물모양)-줄기는 곧바로 서고 높이 30~70cm이다. 잎은 어긋나게 붙고 길쭉한 둥근버들잎 模樣(모양)이고 가장자리에는 잔 톱니가 있다. 줄기끝에 고른 꽃차례를 이루면서 누른풀色(색)의 작은 꽃이 핀다. 열매는 둥글납작한 튀는 열매이고 혹模樣(모양)의 突起(돌기)를 가지고 있다. 씨앗은 달걀 模樣(모양)이고 빛은 灰褐色(회갈색)이다.
④-産地(산지)-여러 地方(지방)의 海拔(해발) 100~700m 안팎의 山과 들에서 자란다. 集中分布區域(집중분포구역)은 海拔(해발) 300m이다.
⑤-비슷한植物(식물)-같은 屬 植物로서 甘遂(감수), 등대풀, 흰大戟, 狼毒(낭독)이 있다.
⑥-東藥模樣(동약모양)-원기둥 模樣(모양)이고 若干(약간) 구부러졌으며 가지 쳤다. 길이 10~15cm, 너비 1~3cm이다. 겉 面은 잿빛을 띤 밤色 어두운 밤色이고 세로 주름이 있다. 뿌리 꼭대기에는 줄기의 痕迹(흔적)이 있다. 꺾은 面(면)은 纖維質(섬유질)이고 흰色(색) 또는 軟限(연한) 누른色이다. 質(질)은 굳다. 냄새는 弱(약)하고 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