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들투어(한국산들여행클럽) 야등팀(야간산행) 송년회를 계양산 아래 먹자골목에서 개최하고 있다.
[한국아트뉴스=어랑] 영하의 추위에도 아랑곳하지않고 지난 12월29일 계양산 야등을 하고 나서 송년회 장소로 삼삼오오 모여들기 시작했다.
20여명의 야등식구들이 "수고했다"며 야등을 마치고 모인것이다. 2022 송년회 "벌써 올해가 간다"며 한해를 마무리하며 올 한해 등산이야기로 꽃을 피운다. 매주 수요일은 야등의날로 문학산 만월산 계양산을 번갈아가며 진행하는것이다.
누가 그런다 "야등 정규직"이다. "특별한일 빼고는거의 참석했다". "올 한해 건강을 위해 꾸준히 할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할 일"이다.
야등대장인 해오라 이서윤(한국여행사진작가협회 이사) 여행작가는 '한해가 너무 빨리 가는것 같다'. '비가오나 눈이오냐 매주 수요일은 야등날로 한번도 빼지 않고 진행했다'며 야등팀 식구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산들투어와 함께 한 10년 세월속에 감회가 새롭다'고 했다.
산들투어 야등팀은 매번 만날때마다 1인당 1,000원 사랑나눔기금을 거출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장수사진 촬영봉사에 10년째 후원을 하고 있다.
첫댓글 산들투어 야등팀 송년회 계양산 기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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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 야등팀 산우애가 부럽기도 합니다. 합류하고 싶어도 시간이 안맞으니..임인년 한해 수고들 했습니다. 계묘년 새해에도 수요 야등팀 화이팅입니다. 사시사철 비.눈.바람.추위.더위 이겨내고 야등하는 그 열정들이 대단합니다. 끈끈한 동료애로 야등을 동아줄로 묶고 있는 모양입니다.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