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바쁜 철이 지나고 좀 한가해져서 정원을 둘러 봅니다.
언제 저렇게 바나나가 열렸는지 놀랍니다.
늘 지나다니는 길인데, 언제 저렇게 많이도 열렸는지...
집 뒷마당에 있는 바나나 나무예요.
오른쪽에만 있는 것이 아니고 왼쪽 구석에도 보이지 않게 탐스런 바나나가 주렁주렁 매달려 있네요.
여긴 벌써 한두개씩 익어 갑니다.
지나가다가 맛있게 익은 것은 땁니다.
요건 좀 설익은거 같은데요, 하루만 두면 맛있게 익습니다.
요새 이삼일에 한번씩 두어개씩 따 먹습니다.
그 달기가 이루 말할 수 없네요.^^
첫댓글 30리 떨어진 마트에 가나.. 거기 있을까 몰것네..
음.. 그럴꺼 뭐 있나.. 그냥 1개만 던지시죠.
다 던집니다.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