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align=center><STRONG><FONT size=4>구약의 음식법, 지금도 지켜져야 하는가?</FONT></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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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한국교회에 구약의 음식법도 신약에 지켜져야 함을 주장하는 이들이 있다는 얘기를 전해 들었습니다. 그렇게 주장하는 이들은 자신들을 재칠일안식교회 등과는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율법으로는 절대 구원받을 수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구약의 율법들 중에서도 제사법과 같은 것은 그리스도의 속죄제사에 의해서 모두 폐지되었다고 합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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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문제는, 음식법은 폐지가 되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직 그리스도의 의로 인하여 구원함을 받은 자들이 어떻게 살아가느냐 하는 면에서 이 음식법이 지금 신약의 백성들에게도 적용되는 것이라고 주장하는데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주장은 참으로 교묘합니다. 구약의 율법이 지금도 여전히 유효하다는 주장의 참된 의미를 왜곡시키고 변질시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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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구약의 율법은 어떤 면에서 지금도 유효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율법을 폐하려 오신 것이 아니라, 완성하려 오셨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 '완성한다'는 말의 의미입니다. 결코, 구약의 율법의 수준이 낮아서 그것을 그리스도께서 높이셨다는 의미에서 '완성하신다'고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신 것이 아닙니다. 구약의 율법의 그 도덕적 영적 수준은, 결코, 신약에서 신약의 백성들이 지침으로 삼고 살아야 할 그 율법보다 더 낮은 것이 아닙니다. 신약과 구약의 백성들이 하나님의 백성과 자녀로?그 지침으로 삼아야 할 율법은 하나이지, 결코 둘이 아닙니다. 그 수준에서 있어서 차이가 나는 것도 아닙니다. 아브라함이 살아가야 할 그 생활지침으로서의 율법과 모세가 살아가야 할 그 생활지침으로서의 율법의 수준은 동일하였습니다. 그 수준은 한 마디로, "하나님이 완전하니 너희도 완전하라"는 것이었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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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구약의 백성들도 이 기준에 의해서 살아야 했고, 신약의 백성들도 이 기준에 의해서 살아가야 합니다. 율법은 완전하여 그 요구하는 바에 있어서 결코 변함이 없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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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신약의 백성들에게도 그 완전한 율법이 요구되어지는 것이라고 한다면, 구약의 율법이 신약에는 폐기되었다는 의미가 무엇일까요? 그런 구약 율법의 폐지를 전제한다면, 예수님께서 율법을 "완성하러" 오셨다는 말씀을 하신 것은 도대체 어떻게 이해되어야 하는 것일까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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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언제나 어떤 말씀이나 문맥과 상황을 고려하면서 해석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이 말씀도 마찬가지입니다. 무엇보다도 우리 자신의 상황과 맥락에서 이 말씀을 보려고 하기 보다는, 일차독자나 그런 말씀을 하신 사건의 상황을 일차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그 본문으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바로 마태복음5장17-20절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완성하러 오셨다'는 말씀을,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나아야 한다"는 말씀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율법을 완성하러 오셨다고 하실 때에, 그의 의중에는, 단순히 구약의 예언을 '성취'하신다는 의미만 아니라, 구약의 율법적 요구를 "완성"하려 오셨다는 것을 의미하셨다고 보게 합니다. 곧, 예수님 당시의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구약의 선지자들과 율법이 요구하는 바를, 외적으로는 더욱 강화시킨 듯 하지만, 그 정신과 그 원리를 약화시켜 버리고, "하나님의 완전함"의 수준을 겨우 인간의 완전함의 수준, 그것도 외적 행위의 어떤 실천으로 이룰 수 있는 것으로 전락시켜 버렸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을 그렇게도 책망하셨던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었던 셈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의 의미는, 그렇게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처럼 외적인 행위의 실천만 아니라, 그 이상이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곧 마음과 뜻과 정성과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그 정신의 회복, 그 완전함의 수준을 회복시키시고, 또한 자신께서 그것을 친히 행하심으로 인하여, '완성'하시고, 그 완성의 효과를 당신 안에 있게 될 자들에게 적용시키심으로, 그 요구를 따라서 행할 수 있는 자들이 되게 하심이었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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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래서,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의 자녀들은, 그리스도안에 있는 자들은, 성령의 생명의 법으로 말미암아, 그 완전함의 요구를 이루면서 살아갈 수 있는 존재들이 된 자들입니다(롬8:1-4)[이 구절의 의미에 대해서는 더 설명이 필요한 줄 알지만, 글이 너무 길어질 듯 해서 생략합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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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구약의 음식법을 이해할 때 바로 이런 율법전체의 '성취'와 '완성'의 관점에서 시도해야 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런 '성취'와 '완성'의 관점에서, 구약의 음식법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 것일까요? 제사법이나 토지법 등과 같이 모두 "폐지"된 것일까요? 아니면, '음식법'만은 어떤 특별한 의미가 있어서, 신약시대에도 여전히 그 법이 유효하다고 해야 할 근거가 있는 것일까요? 과연, "제사법"이나, "토지법"이 "폐지"된 것은 사실인가요? 무엇을 근거로 해서 그렇게 주장할 수 있는 것일까요? 어떤 의미로서 "폐지"가 된 것일까요? 예수님께서 오신 것은, 이 제사법을 "폐지"하신 것이 아니고, "완성"하려 오셨던 것이 아닌가요? 예수님께서 오셨던 것은, 이 토지법을 "폐지"하신 것이 아니고, 오히려 "완성"하려 오셨던 것은 아니셨던가요? 그렇게 음식법도 "폐지"하려 하신 것이 아니고, "완성"하셨던 것이 아니었던가요? 같은 "폐지"와 "완성"이란 단어를 사용하면서, 다르게 적용해야 할 이유가 있다면, 그 이유의 근거는 과연 있는 것이며, 있다면, 무엇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일까요? 질문들이 생기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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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성경을 백번 천번 통독한다고 해도, 질문 없이 읽으면, 한 번 제대로 질문하면서 읽는 것보다 못할 수 가 있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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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작성중)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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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지키자라는게 아니고 지키면 유익하다고 들었습니다.음식 하나하나에도 하나님의 인간사랑이 표현된거라고 하는걸로 압니다.사슴뿔의 피가 좋다고 한국에서 남자분들이 한때 너무 난리였지만 의학적으로 보면 균이 너무 많아서 안먹어야 몸에 좋다고 함처럼 하나님께서 구약에서 금하신 것은 인간의 건강을 위한 배려라는 것입니다.물론 지금 돼지고기를 먹으면 안된다고 하는 것은 절대로 아니고 절제가 필요하다는 식으로 강의를 하시는것을 극동방송주최의 성경세미나에서 들은적이 있습니다.그런면에서 지금도 유용한 음식에 관한 말씀이라는 뜻으로 이해했었습니다.
성령안에서 자유함으로 음식을 먹되 나쁘다고 하는것은 많이 먹지 않도록 절제함도 성전인 자기 몸에 대한 의무가 아니겠느냐식으로 강의를 들었었습니다.안믿는자나 믿는자나 상관없이 성경안에서 모든 지혜가 있음의 한 단면이라는 뜻으로 사료됩니다.그런면에서 구약의 음식법을 제정하신 하나님의 인간에 대한 세밀한 사랑을 생각할수도 있었습니다.저도 그런 강의는 처음 들었지만 거부감이 생기지는 않았습니다.그 강의에는 많은 목회자님들도 참여를 하신 강의였습니다.
도덕법이 폐기된 법이라고 하는 분들과 도덕법은 성령안에서 아직도 지켜야할 유효한 법이라는 사람들과의 논쟁은 자주 있어 왔습니다. 그런 가운데 음식법도 오늘날 적용가능한 법이라는 목사님의 글 때문에 음식물을 가지고 일부러 논쟁을 벌리고 잇는 것입니다. 처음에 지금은 강등당한 어떤분이 아주 저속한 언어로 도덕법이 유효하다면 안식교도들이냐고 비냥거리면서 논쟁이 시작되었었고 그 논쟁은 제가 올린 그리스도인의 자유라는 글로 거의 마무리가 되었었지요.
그후 어떤 분이 괜히 계속 음식물을 가지고 다시 비냥거리기 시작하면서 도덕법을 지켜야할 율법이 아니라는 것을 얻어내기 위하여 음식법을 대두시키고 있는것입니다.채식만 먹어야 되고 금한것을 먹으면 율법을 어기는 죄가 된다고 하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다? 도덕법이 지킬 필요가 없는 법이라는 결론을 얻을려고 그러는 것 같습니다. 성령의법만따르면 된다는 것이 그분들의 주장이니까요.특히 구원파 분들도 가세하여 논쟁에 논쟁을 더하는 것 같습니다.음식법을 안 지키면 안된다고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나중에는 돼지고기 먹으면 회개해야 하냐는 말까지 나오니 기가 찰 뿐이지요.
본질을 놔두고 부분적으로 약간 언급된것을 가지고 논쟁을 즐기시는 어느한분이 강한 언어로 논쟁을 하시는데 구원파분이 합세하여 그러는 것 같습니다. 음식법이야 회개하고 징계받는 것과는 별개의 말씀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그것은 본인의 몸에 유익하냐 안하냐의 문제이지 이웃과의 사랑의 문제가 아니니까요. 다만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으로 생각할때 본래 의도를 존중함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도덕법을 지킨다는 말자체가 율법주의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성령안에서 기쁨으로 순종하는것이 지킨다는 표현과 다르지 않은 것 아닌가요? 홀리죠이님이 지킨다는 것과 순종의 원어적인 차이가 있으면 가르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언어선택으로 오해를 야기시키는 경우도 많이 보았습니다,마침 오늘 오후 티비에서 이단인 안식교이상구박사가 강의를 하는데 암을 고쳤다고 하면서 나오는데 진짜로 건강해진 모습이 보이더군요. 율법이랑 상관없이 음식물의 절제가 건강에 유익한건 사실인것 같다고 남편이 말하네요.율법의 정신과 의도는 참 선한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지켜본 바에 의하면 토론하는 참사랑 (목사)라는 분이 구원받고 나서 오히려 율법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을 하기에 물의를 빚은 것입니다. 레위기의 음식규례들을 아무리 하나님의 사랑이라고는 해도 그것을 지금 문자적으로 적용해서 건강을 위해서라도 지켜야 한다거나 그것이 성도를 위한 것이라거나 한다면 심각한 오류입니다. 노**목사님도 지나치게 음식 강조합니다. 오해를 살만한 여지가 있습니다.
치우치지 않는 사람이 없다고 성경이 말하는 바에 대해서 가끔 생각하고는 합니다. 물론 저도 포함하는 말이기에 어떨 땐 마음을 열고 나랑 견해가 다른 부분도 들어보기도 하고 신학을 내려놓고 성경말씀으로만 묵상하고 기도도 하지만 복음외에 내가 다 맞다고 할 자신이 가끔씩 없을 때도 있더군요,저는 웰빙에 집착하지 않는 데에도 그 본질적인 의미만 받아 들이니 아무 갈등이 없는 것 같습니다, 다만 음식법의 성취를 신학적으로 홀리죠이님이 설명하시면 좀더 분명하게 설명할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저도 음식법에 대해서는 이번에 처음 들었었고 다만 예전부터 성경에 금하는 음식은 지금도 우리몸에 별로 유익하지 않다고는 듣고 있었습니다,그런면에서 유효한 하나님의 말씀 즉 성도가 마땅히 지켜야 할 명령이 아니라 적용하면 유익한 말씀으로 이해했습니다.인간의 언어표현이 같은말인데도 다르게 들릴수도 있기에 토론은 필요한것 같습니다,농담이지만 그 강의 듣고 난 날도 저는 돼지고기를 감사하며 먹었습니다.
성경이 먹어도 된다고 한 음식 중에서 우리 몸에 안좋을 수 있는 음식이 없겠습니까? 아마도 있을 것입니다. 반대로 먹지말라고 한 돼지고기가 몸에 안좋은 경우만 있겠습니까? 의학적으로 돼지고기가 몸에 좋은 경우도 많습니다. 벌써 노우호 목사의 논리가 꼭 정당한 논리가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행10:9-16절에 성령이 베드로에게 보여주신 보자기의 환상에서 하나님이 정하게 하신 것이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그러면서 이방인을 연결시키고 있습니다. 유대인들이 부정하다고 생각했던 이방인들을 하나님이 정하게 하셨다는 뜻입니다. 부정한 것 중에 사람만큼 부정한 존재가 어디 있겠습니까? 사람도 정하게 하신 분이 하나님이신
제가 비판하고자 하는 견해가 바로 노우호목사라는 분이 주장하는 모양이군요? 왜 이런 식으로 오해를 사도록 주장하는지를 이해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군요. 왜 이렇게 오해를 사는 식으로 표현하는데도 옹호하는 이들이 있는가 하는 것도 궁금하구요. ^^...혹시, 노우호목사라는 분의 견해를 담고 있는 자료를 구체적으로 올려봐 주시겠습니까? grace님에게도 부탁드리고 싶고, 혹시, 그 견해를 비판하시는 분들에게도 그 비판하는 점을 확증할 수 있는 글을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의 비판은 어떤 개인을 향한 것이 아니고, 비성경적인 견해를 향해서 개진되고 있는 중입니다만...
이분은 지리산에서 에스라하우스라는 곳을 통하여 성경을 통독하는 세마나를 4박5일로 매달 열고 잇다고 들었습니다,많은 목회자들과 평신도들이 다녀오는것으로 압니다, 저는 이번에 우리교회에서(고신) 마침 극동방송주최의 성경세미나가 4일동안 열려서처음으로 참여를 하게 되었습니다. 원어도 많이 연구하시고 많은 자료도 가지고 계시는것 같았고 성경해석에 아주 쉽고 재미 있게 하셔서 교회가 꽉 찬 상태로 9시에서 5시까지 강의를 지루하지 않고 들을수 있었습니다,그분은 일천번제의 비성격적인 것과 기복신앙의 잘못을 성경적으로 집어 주었고 잘못 쓰여자는 성경구절들을 많이 말씀하셔서 개혁주의적 사고를 가진 목사님이라 생각
이 들 정도였습니다. 통합측 목사님이신대 기존 한국교회나 목회자 소위직분자들의 문제를 성경적으로 말해주고 하는가운데 음식법도 언급하셨습니다. 음식에 관한 규례를 인간의 몸을 위해 제정해준것으로 설명하시면서 아무거나 먹는다고 벌받는것 전혀 없지만 건강을 위해서 가려먹자고 해서 아무도 거부감을 가진 분들이 없었습니다,신학적으로 문제가 될지는 모르나 목회자들을 포함한 모든 성도들이 좋게 받아 들이고 (요즘 워낙 웰빙운동을 하니까요) 유대인들의 건강도 언급하셨고 오랜 연구의 결과라 하니 나쁜소리도 아니므로 그냥 은혜롭게 세미나가 끝났습니다. 성경통독을 유난히 강조하시면서 성경적으로 자녀양육을 매우 강조하
첫댓글 지키자라는게 아니고 지키면 유익하다고 들었습니다.음식 하나하나에도 하나님의 인간사랑이 표현된거라고 하는걸로 압니다.사슴뿔의 피가 좋다고 한국에서 남자분들이 한때 너무 난리였지만 의학적으로 보면 균이 너무 많아서 안먹어야 몸에 좋다고 함처럼 하나님께서 구약에서 금하신 것은 인간의 건강을 위한 배려라는 것입니다.물론 지금 돼지고기를 먹으면 안된다고 하는 것은 절대로 아니고 절제가 필요하다는 식으로 강의를 하시는것을 극동방송주최의 성경세미나에서 들은적이 있습니다.그런면에서 지금도 유용한 음식에 관한 말씀이라는 뜻으로 이해했었습니다.
성령안에서 자유함으로 음식을 먹되 나쁘다고 하는것은 많이 먹지 않도록 절제함도 성전인 자기 몸에 대한 의무가 아니겠느냐식으로 강의를 들었었습니다.안믿는자나 믿는자나 상관없이 성경안에서 모든 지혜가 있음의 한 단면이라는 뜻으로 사료됩니다.그런면에서 구약의 음식법을 제정하신 하나님의 인간에 대한 세밀한 사랑을 생각할수도 있었습니다.저도 그런 강의는 처음 들었지만 거부감이 생기지는 않았습니다.그 강의에는 많은 목회자님들도 참여를 하신 강의였습니다.
단지 그런 의도로만 강의했다면.. 왜 이리 난리들인지.. 알 수 없네요?? - -?
도덕법이 폐기된 법이라고 하는 분들과 도덕법은 성령안에서 아직도 지켜야할 유효한 법이라는 사람들과의 논쟁은 자주 있어 왔습니다. 그런 가운데 음식법도 오늘날 적용가능한 법이라는 목사님의 글 때문에 음식물을 가지고 일부러 논쟁을 벌리고 잇는 것입니다. 처음에 지금은 강등당한 어떤분이 아주 저속한 언어로 도덕법이 유효하다면 안식교도들이냐고 비냥거리면서 논쟁이 시작되었었고 그 논쟁은 제가 올린 그리스도인의 자유라는 글로 거의 마무리가 되었었지요.
그후 어떤 분이 괜히 계속 음식물을 가지고 다시 비냥거리기 시작하면서 도덕법을 지켜야할 율법이 아니라는 것을 얻어내기 위하여 음식법을 대두시키고 있는것입니다.채식만 먹어야 되고 금한것을 먹으면 율법을 어기는 죄가 된다고 하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다? 도덕법이 지킬 필요가 없는 법이라는 결론을 얻을려고 그러는 것 같습니다. 성령의법만따르면 된다는 것이 그분들의 주장이니까요.특히 구원파 분들도 가세하여 논쟁에 논쟁을 더하는 것 같습니다.음식법을 안 지키면 안된다고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나중에는 돼지고기 먹으면 회개해야 하냐는 말까지 나오니 기가 찰 뿐이지요.
본질을 놔두고 부분적으로 약간 언급된것을 가지고 논쟁을 즐기시는 어느한분이 강한 언어로 논쟁을 하시는데 구원파분이 합세하여 그러는 것 같습니다. 음식법이야 회개하고 징계받는 것과는 별개의 말씀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그것은 본인의 몸에 유익하냐 안하냐의 문제이지 이웃과의 사랑의 문제가 아니니까요. 다만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으로 생각할때 본래 의도를 존중함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도덕법을 지킨다는 말자체가 율법주의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성령안에서 기쁨으로 순종하는것이 지킨다는 표현과 다르지 않은 것 아닌가요? 홀리죠이님이 지킨다는 것과 순종의 원어적인 차이가 있으면 가르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언어선택으로 오해를 야기시키는 경우도 많이 보았습니다,마침 오늘 오후 티비에서 이단인 안식교이상구박사가 강의를 하는데 암을 고쳤다고 하면서 나오는데 진짜로 건강해진 모습이 보이더군요. 율법이랑 상관없이 음식물의 절제가 건강에 유익한건 사실인것 같다고 남편이 말하네요.율법의 정신과 의도는 참 선한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솔직히 이상한것은 절대로 못먹지만 평범한 것은 가리지 않고 먹습니다. 성령안에서 누리는 자유함을 저는 항상 감사합니다.그리고 그분의 절대주권때문에 더 자유합니다,
제가 지켜본 바에 의하면 토론하는 참사랑 (목사)라는 분이 구원받고 나서 오히려 율법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을 하기에 물의를 빚은 것입니다. 레위기의 음식규례들을 아무리 하나님의 사랑이라고는 해도 그것을 지금 문자적으로 적용해서 건강을 위해서라도 지켜야 한다거나 그것이 성도를 위한 것이라거나 한다면 심각한 오류입니다. 노**목사님도 지나치게 음식 강조합니다. 오해를 살만한 여지가 있습니다.
치우치지 않는 사람이 없다고 성경이 말하는 바에 대해서 가끔 생각하고는 합니다. 물론 저도 포함하는 말이기에 어떨 땐 마음을 열고 나랑 견해가 다른 부분도 들어보기도 하고 신학을 내려놓고 성경말씀으로만 묵상하고 기도도 하지만 복음외에 내가 다 맞다고 할 자신이 가끔씩 없을 때도 있더군요,저는 웰빙에 집착하지 않는 데에도 그 본질적인 의미만 받아 들이니 아무 갈등이 없는 것 같습니다, 다만 음식법의 성취를 신학적으로 홀리죠이님이 설명하시면 좀더 분명하게 설명할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저도 음식법에 대해서는 이번에 처음 들었었고 다만 예전부터 성경에 금하는 음식은 지금도 우리몸에 별로 유익하지 않다고는 듣고 있었습니다,그런면에서 유효한 하나님의 말씀 즉 성도가 마땅히 지켜야 할 명령이 아니라 적용하면 유익한 말씀으로 이해했습니다.인간의 언어표현이 같은말인데도 다르게 들릴수도 있기에 토론은 필요한것 같습니다,농담이지만 그 강의 듣고 난 날도 저는 돼지고기를 감사하며 먹었습니다.
성경이 먹어도 된다고 한 음식 중에서 우리 몸에 안좋을 수 있는 음식이 없겠습니까? 아마도 있을 것입니다. 반대로 먹지말라고 한 돼지고기가 몸에 안좋은 경우만 있겠습니까? 의학적으로 돼지고기가 몸에 좋은 경우도 많습니다. 벌써 노우호 목사의 논리가 꼭 정당한 논리가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행10:9-16절에 성령이 베드로에게 보여주신 보자기의 환상에서 하나님이 정하게 하신 것이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그러면서 이방인을 연결시키고 있습니다. 유대인들이 부정하다고 생각했던 이방인들을 하나님이 정하게 하셨다는 뜻입니다. 부정한 것 중에 사람만큼 부정한 존재가 어디 있겠습니까? 사람도 정하게 하신 분이 하나님이신
데 음식하나 정하게 못하겠습니까? 노우호 목사가 한참 멀리 가고 있군요....
제가 비판하고자 하는 견해가 바로 노우호목사라는 분이 주장하는 모양이군요? 왜 이런 식으로 오해를 사도록 주장하는지를 이해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군요. 왜 이렇게 오해를 사는 식으로 표현하는데도 옹호하는 이들이 있는가 하는 것도 궁금하구요. ^^...혹시, 노우호목사라는 분의 견해를 담고 있는 자료를 구체적으로 올려봐 주시겠습니까? grace님에게도 부탁드리고 싶고, 혹시, 그 견해를 비판하시는 분들에게도 그 비판하는 점을 확증할 수 있는 글을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의 비판은 어떤 개인을 향한 것이 아니고, 비성경적인 견해를 향해서 개진되고 있는 중입니다만...
이분은 지리산에서 에스라하우스라는 곳을 통하여 성경을 통독하는 세마나를 4박5일로 매달 열고 잇다고 들었습니다,많은 목회자들과 평신도들이 다녀오는것으로 압니다, 저는 이번에 우리교회에서(고신) 마침 극동방송주최의 성경세미나가 4일동안 열려서처음으로 참여를 하게 되었습니다. 원어도 많이 연구하시고 많은 자료도 가지고 계시는것 같았고 성경해석에 아주 쉽고 재미 있게 하셔서 교회가 꽉 찬 상태로 9시에서 5시까지 강의를 지루하지 않고 들을수 있었습니다,그분은 일천번제의 비성격적인 것과 기복신앙의 잘못을 성경적으로 집어 주었고 잘못 쓰여자는 성경구절들을 많이 말씀하셔서 개혁주의적 사고를 가진 목사님이라 생각
이 들 정도였습니다. 통합측 목사님이신대 기존 한국교회나 목회자 소위직분자들의 문제를 성경적으로 말해주고 하는가운데 음식법도 언급하셨습니다. 음식에 관한 규례를 인간의 몸을 위해 제정해준것으로 설명하시면서 아무거나 먹는다고 벌받는것 전혀 없지만 건강을 위해서 가려먹자고 해서 아무도 거부감을 가진 분들이 없었습니다,신학적으로 문제가 될지는 모르나 목회자들을 포함한 모든 성도들이 좋게 받아 들이고 (요즘 워낙 웰빙운동을 하니까요) 유대인들의 건강도 언급하셨고 오랜 연구의 결과라 하니 나쁜소리도 아니므로 그냥 은혜롭게 세미나가 끝났습니다. 성경통독을 유난히 강조하시면서 성경적으로 자녀양육을 매우 강조하
그 원문을 메일로 보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