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화초등학교는 1924년에 건립되었다. 98년의 긴긴세월이 흘러 갔다. 김형무선생님(4학년담임)께서
학교 옥상에서 촬영해주신 흑백사진인데 70년이 됐어도 선명하게 보인다.
시계방향으로 위쪽에 선 이한용과 고충식이 보인다 아래 왼쪽에 필자, 그리고 오른쪽엔 김성덕(전 연합철강사장)이다.
우리 4명은 60여년이 흘러서 서로 연락이 닿아 50년만에 만나 새 포즈를 취하면서 사진을 다시 찍었다.
사진 찍는데는 역시 반 동창인 박원준(동요 작곡가) 친구가 수고해 주었다.
첫댓글 정겨움과 약간의 촌스럼운이 묻어나는 흑백사진 너무 인상적입니다.
첫눈사랑님~ 댓글 감사합니다.^^
추억속에 삽니다. ^^
그리운 친구들아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다 가자 ㅎㅎㅎ
어디갔다 온겨? 반갑네ㅡ^^
특별하신 우정에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