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멀리 떨어져 있다는 핑계로 동문까페를 자주 방문하지 못하다가
오랜만에 동문 선후배님들 얼굴이 그리워 방문하였습니다.
제가 회사에서 서울로 발령받아 떠난지 벌써 5개월이 넘어버렸네요!
평일에 가족과 떨어져 있다가 주말에는 순천에 있는 관계로
저를 아끼고 도와주셨던 동문 선후배님들께 제대로 연락도 못드리고 지내게 되어
죄송한 마음 입니다.
떨어져 있어도 항상 마음만은 늘 함께 있다고 생각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동문 모임안내 문자메시지를 받을 때면 퇴근하고 바로 가서 뵙고싶은 동문선후배님들의
얼굴을 보며 술한잔에 이야기꽃을 피우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데요!
멀리서 나마 항상 열성적이신 우남웅 동문회장님, 김세영부회장님, 신현,김홍삼 총무,동문 선후배님
함께 활기차고 더욱 발전하는 순천.광양 목중고 동문회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ps. 가끔 생각나면 제게도 문자메시지로 연락주세요! 소식듣는날은 하루가 가장 즐거울겁니다.
첫댓글 참 반갑네, 보고도 쉽고 떠나는 모습을 보지도 못한 이 몸 미안할 뿐이네 어서 속히 함께하기를 바랄 뿐이네 항상 건강하게나.
2004년 순천에서 잠시 동문회에 참여했던 29회 이창호 입니다. 선배님 객지생활 식사 잘 챙기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