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가 불덩이 같이 느껴지던 더위도 한 풀 꺽인 8월 마지막 주 토요일...
우리문화선양회 강당에서는 강사님과 회원님들이 '한국고유 사상과 풍류도, 동학'에 대한 강의에
몰입되어 시간가는 줄 몰랐답니다.
이찬구 철학박사님의 한국고유사상에 대한 강의는 정말 일품이었고, 뼈와 살이 한국인인 우리들은
우리의 것을 이야기 하시니 너무 감명 깊었답니다.
삼일신고에서의 신(天)과 신(神), 천부경의 '없'과 '핟', 풍류도와 3사상의 대칭성을 말씀하셨고
'우주의 내외합일과 동학사상의 부활'로 강의를 마무리 하셨습니다.
강의를 마친 후 뒤풀이 식당에서 신완순선생님께서 "얼씨구! 절씨구! 지화자! 좋~다!"로 건배제의를 해주셨고
우리의 소리꾼 설악님께서 분위기 좋게 소리를 해주셨습니다. 그것도 3곡이나 불러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이번 달 모임에는 오랜만에 초자유인님과 병규훈장님께서 오셔서 반가웠고 약 25명이 참석하셨습니다.
좋은 강의 해주신 이찬구 박사님 감사합니다. 운영진께서도 고생하셨습니다.
참석하신 회원님 한 분 한 분 반갑고 고맙습니다... ^^*
참석하신 분들은 신종근님, 타조눈님, 오포대님, 빠미라님, 국수님, 안경수님, 삼태극님, 박근창님, 박교일님,
병규훈장님, 김낙영님, 박학규님, 설악님, 이준설님, 김희대님, 혜명화님, 염상섭님, 초자유인님, 김호훈님,
초자유인님, 문칠선님 외 성함을 여쭈지 못한 분 3분과 서정이 참석하였습니다.
첫댓글 뒷풀이에서 설악님의 천부경, 아리랑등은 최고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