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죽장의 외출(대전 나래관 `교감` 전시회에 다녀와서) 낙화장의 김영조선생님의 전화가 왔습니다. 초대장을 보냇는데 받았냐구요! 11월 11일은 보성문학회 부부동반 모임 있는 날 이였습니다. 전날 저녁에 교장선생님과 염지민 부회장님에게서 참석여부를 확인하는 전화가 있었습니다. 낙화장이 처음 전시회 초대인지라 만사 젖혀놓고 오전10시에 아내와 출발했습니다. 곡성으로 전주로 논산을 지나서 30분 전에 전시장소인 대전전통나래관에 도착 할 수 있었습니다. 2015 대전, 충북 무형문화재 교류전 교감(交感) 왼쪽은 충북 무형문화재 제22호 낙화장 김영조선생님, 오른쪽은 낙죽장 계심헌인부부입니다. 왼쪽은 낙화장 부부와 가운데는 모친. 석굴암 본존불 낙화 앞에서 내빈 인사말씀 이쪽저쪽을 스케치 했습니다. 올 7월에 이수자가 됬다는 유진씨, 후계구도가 튼튼합니다. 보는 낙죽장도 흐뭇해서 기록을 남깁니다. 부녀지간, 사제지간, 정겨워 보입니다. 낙화 시연하시는 김영조선생님 낙화장 아빠를 자랑스러워 하는 딸 유진씨, 기록하느라 바쁩니다.(왼쪽) 국화시연, 붓과 인두만 다르지 필법은 거의 같습니다. 박희정 아나운서의 세련된 솜씨로 진행이 매끄러웠습니다. 시연작품은 박희정아나운서에게 선물했습니다. 어찌나 좋아 하던지... . ㅁ 포즈도 취해주고 ㅁ 동생 철웅씨와 모친, 그가 어린시절에 보고 이제 봅니다. 초고장도 작품이 많이 세련되어 발전의 여지가 많았습니다. 전남의 초고장과 주파수가 많이 다른 세련됨을 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