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상을 만들다 보니 계속 만들게 되네요 ㅎㅎ
지난 번 호텔 격리생활에 이어 집으로 와서 또 7일간 격리생활을 이어갔는데
그 7일간 제가 어떻게 지냈는지를 영상에 담아 보았습니다.
저는 여자라서 그런지 다른 이들이 뭘 먹고 어찌 사는지...
그런 소소한 것에 관심이 가더라고요~
뭐 남자분들 중에도 그런것 관심이 가는 이들도 계실거고
저처럼 여자지만 그런것 관심이 또 없는 분들도 계시긴 하겠죠^^
요즘은 여자다... 남자다... 이렇게 구분 지어가면서 이야기 하는 것이 상당히
조심스러운데 저는 뭐 그렇다 그런 말씀입니다 ^^
이젠 일상적인 몽골에서의 생활이 가능하지만 그게 참 그렇지가 않는것이
안타깝습니다... 어쩌다 이런 시대를 우리가 살아가게 되었는지... ㅠㅠ
많은 기도와 영적으로 강인함이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됩니다.
https://youtu.be/LSCRUv53_yY
첫댓글 늦은밤 영상을보니 야식이 땡겨서 참는게 좀 힘들었네요. 부추넣은 라면에 통밀가루로 만든 찰지고 쫀득한 식감의 빵 말에요^^ 몽골 입국하셔서 1차 격리하시고 집에서 2차 격리하는데 힘드셨겠어요. 코로나19 확산으로 중국서 들어오던 과일, 야채수입이 중단되서 더더욱 힘든 상황임을 봅니다. 영상 말미의 글을보며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씀을 다시 새겨봅니다. 어두운 터널을 한참 지나는 시기라 생각됩니다. 모쪼록 두분 다 힘내시고 더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 샬롬!
부추가 아니고 숙주 ㅎㅎㅎ 한국에서는 중국산 농산물 그러면 정말 사고 싶지 않은 것인데
몽골에서는 이것도 귀하게 느껴집니다... 그저 하루하루가 감사하기만 한 요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