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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맹이라고 자처하는 나라에서 트럼프의 이란 침공에 비판기사를 쏟아낸다. 악의 네트워크로 남의 나라 민주주의까지 거덜을 내는 집단을 그냥보고 있어란 말인가? 그 말을 하기 전에 포퓰리즘(민중민주주의)가 아닌, 헌법 정신을 읽고, 이성에 근거한 기사를 쓸 필요가 있다.
시대의 대세는 AI의 기술의 발전이다. 대한민국은 그 첨병으로 서있다. 공학도는 밤을 세워, AI 기술을 발전시킨다. 인문계는 엉뚱한 발목잡기를 계속한다. ‘하늘에 닿은 통신...’6G 시대’를 엿보다’(중앙일보 바르셀로나(스페인) 어환희 기자, 2026.03.04.)라는 시대이다. 동아일보 이의진 도선고 교사(03.03), 〈[신문과 놀자!/피플 in 뉴스]AI 시대 맞은 애플, 다시 절실해진 ‘잡스식 혁신’〉, “애플이 비디오 콘텐츠와 팟캐스트 기능을 한층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주력 제품인 아이폰의 성장세가 둔화되는 가운데, 인공지능(AI) 경쟁까지 격화되면서 새로운 수익 동력과 생태계 확장을 모색해야 하는 게 지금 애플이 마주한 현실입니다...
잡스는 언제나 플랫폼을 중심에 뒀습니다. 하드웨어는 입구였고, 소프트웨어와 콘텐츠는 생태계의 뿌리였습니다. 오늘날 애플이 비디오와 팟캐스트 기능을 강화하려는 움직임 역시 그 전략의 연장선에 있습니다.
그러나 시대는 달라졌습니다. AI를 앞세운 빅테크 기업들이 새로운 질서를 만들고 있고, 콘텐츠 시장 역시 이미 치열한 경쟁 구도에 들어섰습니다. 한때 혁신의 아이콘이던 애플이 이제는 전략적 전환을 요구받고 있습니다.
기술이 범람하는 시대일수록 철학은 더 중요해집니다. 애플의 새로운 콘텐츠 전략이 ‘우리는 왜 이것을 만드는가’라고 했던 잡스의 질문에 설득력 있게 답하지 못한다면 단순한 확장에 그치고 말 것입니다. 반대로 그 철학을 기술로 증명해 낸다면, 애플은 또 한 번 생태계의 방향을 바꿀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동아일보 김창덕 논설위원(03.04), 〈김창덕/UAE서 미사일 요격률 90% 보여준 ‘천궁-2’〉, 요격 시스템은 조타(steering)이 생명이다. AI 기반으로 한 상황요소를 적중해야 한다. “▷미 군사기지가 있는 중동 국가들은 주로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와 ‘패트리엇 방공 시스템(PAC-3 MSE)’으로 영공을 보호한다. UAE가 유독 주목받은 건 한국산 중거리 지대공유도무기 ‘천궁-2(M-SAM Ⅱ)’ 역시 실전에 배치됐기 때문이다. UAE는 2022년 천궁-2를 도입하기로 하고 미국 시스템 등과 함께 여러 겹의 방어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방어 작전은 우리가 수출한 국산 무기로는 첫 실전이 된 것이다. 이란은 저가 드론과 미사일을 꾸준히 뿌려 상대국의 값비싼 방공망 무기를 소진시키는 ‘가랑비 전략’을 펼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범용 패트리엇’이라 불리는 천궁-2가 이번 방어작전 때 보여준 요격률은 90% 안팎이었던 것으로 우리 당국은 파악했다.
▷천궁-2는 미사일을 일단 공중 10∼30m 정도로 띄운 뒤 로켓엔진이 점화되는 ‘콜드 론치(cold launch)’ 방식을 쓴다. 직접 목표물을 맞히는 ‘직격 요격(hit-to-kill)’이라는 점에서는 미 록히드마틴의 패트리엇과 방식이 유사하다. 특히 미사일 한 발 가격은 패트리엇의 3분의 1 수준에 불과해 ‘가성비’가 탁월하다. 저가 무기 공격에 보다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의미다. UAE에 이어 2024년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라크가 연이어 천궁-2 도입 계약을 맺은 것도 그 같은 이유에서였다.”
조선일보 윤주헌 뉴욕 특파원(03.04), 〈교통 카메라까지 해킹… 모사드, 하메네이 동선 다 보고 있었다〉, 지난달 28일 미국·이스라엘이 공동 군사작전을 통해 이란 최고지도자 알리 하메네이를 제거한 뒤 한 이스라엘 정보 당국자는 파이낸셜타임스(FT)에 이같이 말했다. 미 중앙정보국(CIA) 정보뿐만 아니라 이스라엘 대외 정보국 모사드가 수십 년에 걸쳐 구축해 온 방대한 ‘휴민트(인적 정보)’와 첨단 사이버 역량을 통해 이란 수뇌부의 일거수일투족을 분석한 끝에 철통 경호를 받던 최고 지도자 알리 하메네이를 제거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것이다. 하메네이가 폭사한 직후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 당국이 수습한 시신 사진까지 보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메네이 동선 실시간 감시
2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모사드와 CIA는 하메네이가 28일 오전 집무실에 있을 시점과 동석할 인물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었다. 당초 미국의 공격이 임박하면서 그가 지하 비밀 은신처를 옮겨 다니고 있을 것이란 관측이 나왔지만 실제로는 정반대였다.
이스라엘과 미국이 이들의 동선을 즉각 포착할 수 있었던 데에는 장기간 공들여 구축해 온 현지 정보망의 역할이 컸다.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모사드는 20여 년 전부터 이란 내부의 현지 정보 요원을 모집했다고 한다. 이를 바탕으로 모사드와 CIA는 하메네이의 거주지와 측근, 피신처 등 일거수일투족을 수집했다. 익명의 전 CIA 요원은 가디언에 “고위급 목표물을 추적할 때는 음식을 어떻게 조달하고, 쓰레기를 어떻게 처리하는지 등 모든 정보 조각을 맞춘다”고 했다.”
동아일보 신진우 워싱턴 특파원·안규명 기자(03.04), 〈트럼프 “큰 파도 아직 안쳐” 더 강한 공격 시사… 추가병력 중동 이동〉, ““큰 파도(big wave)는 아직 치지도 않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일(현지 시간) CNN 인터뷰에서 이란에 대한 공격 강도를 높이겠다며 “더 큰 것이 곧 다가올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28일 이란 공습을 시작하며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까지 제거한 그가 더 강하고 확실한 공격을 감행할 뜻을 비친 것이다. 그는 같은 날 뉴욕포스트 인터뷰에서 “필요시 지상군 투입 가능성까지 배제하지 않겠다”고 했다.
지상군 투입은 이번 전쟁의 판도를 완전히 뒤바꿀 수 있는 카드로 꼽힌다. 트럼프 대통령이 줄곧 외친 ‘이란 핵·미사일 불능화’를 위한 미군의 작전 효율을 크게 끌어올릴 수 있다. 다만 사상자 발생 위험이 커져 미국의 부담 또한 대폭 늘어난다.”
조선일보 김동하 기자(03.04), 〈관에는 아이들 사진이… 공습에 숨진 이란 초등생 165명 장례식〉, 하메네이는 종교를 빙자해 감성(sensuousness)의 탐욕을 채웠다. 이는 이성(reason)의 영역이 아니고, 악의 개념이다. 그는 선악의 개념을 종교를 빙자하여 세속적 욕구를 채운 것이다. 지금 공산당은 프롤레타리아 독재를 앞세워 종교적 이성을 무력화시킨다. 그게 이성의 세계, 즉 AI 시대 논리에 맞을 이유가 없다.
그들의 세계는 퍽 감성적 지배세계이다. 그러나 자연은 분석만 잘 하는 퍽 이성으로 이해할 수 있다. 자연의 특징은 화합·평화의 세계이다. 언제든 통합이 가능한 세계이다. 산의 나무는 내 잘났다고 하지 않고, 서로 조화롭게 성장한다. 그 안의 갈등은 적자생존이고, 이를 통해 조화를 찾게 된다.
인간에게는 이성의 세계는 즉자적 존재(being in itself)와 대자적 존재(being for itself)가 통합을 하게 된다. 자연질서의 일부이기 떄문이다. 물론 그 전에 통합을 위해 선악의 개념을 분명히 해지만, 그 결과는 얼마든지 논리적으로 설명이 가능하다. 이는 포퓰리즘, 민중민주주의와는 전혀 다른 이성의 세계이다.
조선일보 선우정 논설위원(03.04), 〈이란 전쟁과 '틱톡커' 이재명 대통령〉, ‘사적 카르텔’의 엄밀한 소통은 공적 AI 기술과는 맞지 않다. 감성(sensuousness)이 지배하고, 그 세계는 민중민주주의, 포퓰리즘이 주류를 이룬다. 이성의 질서와는 딴판이 것이다.
“오픈AI가 지난주 중국 공작 부서의 ‘네트워크 특전(特戰)’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가 의욕은 넘치나 멍청한 어떤 중국 요원의 실수 때문에 나왔다는 것이 재미있다. 중국 공산당 비판 세력을 겨냥한 작전 계획을 오픈AI에 편집하고 다듬어 달라고 올렸다가 들통난 모양이다. 작전 대상엔 중국 반체제 인사를 비롯해 대만과 내몽골 발언으로 중국과 갈등을 빚고 있는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포함됐다. 오픈AI는 중국 요원의 지원 요청을 거부하고, 거꾸로 그가 올린 중국의 작전 계획서를 분석해 공개했다.
이 보고서를 보면 중국 공산당이 평소 은밀한 곳에서 어떤 음흉한 일을 벌이고 있는지 유추할 수 있다. 다카이치 총리에 대한 부정적 댓글 게시, 이민 정책 비난, 물가 문제 공략, 극우 프레임 씌우기, 반미 감정 조장 등 세부 목표를 세우고, 작전 수립을 오픈AI에 요청했다는 것이다. 다카이치 총리가 일본 극우 단체 대표와 비밀 회동을 가졌다는 가짜 사진과 뉴스, ‘우익공생자(右翼共生者)’라는 어색한 언어로 만든 해시태그 유포 등을 사례로 제시했다. 대상만 다를 뿐 한국 사이버 공간에서도 익숙하게 접하는 사례들이다...
이를 위해 중국은 작전의 전 과정에 딥시크, 큐원과 같은 강력한 중국 AI 언어 모델을 비롯해 인력 수백 명과 수십 개 플랫폼에 걸친 가짜 계정 수천 개를 동원하고 있다고 한다. 작전 보고서에 기재된 최소 단위가 그렇다는 것이다. 중국 정부의 정보전 집착과 공작 대상의 언어가 가능한 무한에 가까운 인력 동원 능력, 여기에 고도의 중국 AI 언어 모델이 결합되면 중국의 여론 조작을 위한 공작 능력은 단기간에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이다.
중국 공산당의 구시대적 정보 공작 사례는 기자들 사이에 도시 전설처럼 떠돈다. 10여 년 전까지 한국과 일본의 중국 주재 특파원들은 전화 통화 중 잡음이 들리면 중국 공안이 도청하고 있는 표시라고 확신했다. 어떤 중국 공무원을 만났더니 통화 상대만 알 수 있는 사적인 전화 내용을 어디서 들었는지 그대로 말했다고 한다. 그보다 더 오래전엔 전화 도중 중국 도청 요원들이 서로 떠드는 소리를 들었다고 주장한 특파원도 있었다...
이재명 대통령이 소셜미디어 틱톡에 가입해 활동을 시작했다고 한다. 전날 다른 미디어에 “2월 28일, 큰 거(?) 온다”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을 때 예고된 일이다. 제목만 보면 마치 2월 28일 발발한 이란 전쟁을 예고한 듯하지만 그건 아니다. “왔다 ㅌㅌ대통령”이란 첫 영상 제목처럼 ‘틱톡커(틱톡 사용자) 대통령’의 활동에 재미있어 하는 사람이 다수인 듯하다. 화제도 만발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엑스, 블로그 등에서 이미 소통 채널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틱톡 사용자의 성격이 다른 만큼 소통 범위를 더 늘릴 수 있다. 순기능은 뚜렷하다. 하지만 역기능을 계측할 수 없다는 게 문제다. 틱톡은 중국의 것이고, 중국은 권력의 개입에 윤리적 제약이 없는 나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미국에서 틱톡 문제가 제기된 것은 6년 전이다. 의회가 틱톡 운영에 대한 중국 공산당의 개입 가능성을 조사해야 한다고 나섰다. 틱톡이 ‘중국 공산당의 스파이 앱’이라는 주장은 미국 정계에서 폭넓게 공감을 얻는다. 틱톡이 수집한 미국 국민의 사적 정보가 악용되면 당연히 미국의 국가 안보를 해칠 수 있다. 미군과 연방 정부가 틱톡 사용을 금지했다. 의회는 틱톡 금지법을 만들었다. 사법부도 틱톡의 집행 보류 신청을 기각했다.”
종교를 빙자하여 세속적 욕심을 채우지 말아야 한다.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성경 제18장 1∼5절, 「사제와 레위인의 직무」, “주님께서 아론에게 말씀하셨다. “성소를 범한 죄에 대해서는 너와 네 아들들과 네 집안이 함께 책임을 져야 한다. 너희의 사제직을 범한 죄에 대해서는 너와 네 아들들이 함께 책임을 져야 한다.
너는 네 아버지 지파인 레위 지파에 속한 형제들도 데려오너라. 그리하여 너와 네 아들들이 증언판을 모신 천막 앞에 있을 때, 그들이 네 곁에 있으면서 시중을 들게 하여라.
그들은 너를 위한 임무와 천막 전체를 위한 임무를 수행한다. 그러나 성소의 기물들이나 제단에 가까이 와서는 안 된다. 그렇게 하였다가는 그들뿐 아니라 너희도 죽을 것이다.
그들은 네 곁에 있으면서, 만남의 천막에서 이루어지는 온갖 일과 관련하여 그곳에서 맡은 임무를 수행한다. 속인은 너희에게 가까이 와서는 안 된다.”
대한민국 헌법은 ‘국민의 권리와 의무’에서 시작한다. 그 핵심은 국민의 이성의 세계이고, 감성(sensuousness)이 들어갈 자리가 없다. 대통령이라고 예외는 인정하지 않는다. 선악의 개념도 없이 엉뚱한 일을 계속한다. 조선일보 박상기 기자(03.04), 〈대법원장 "사법 3법 마지막까지 숙고를" 사실상 거부권 요청〉, “조희대 대법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이 강행 처리한 이른바 ‘사법 3법’과 관련해 3일 “국회 입법 활동을 전적으로 존중한다”면서도 “다만 갑작스러운 대변혁이 과연 국민들에게 도움이 되는지, 혹시 해가 되는 내용은 없는지 마지막까지 한 번 더 심사숙고해주시길 국민들께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 대법원장의 언급은 사실상 이재명 대통령에게 사법 3법에 대한 거부권(재의 요구권) 행사를 요청한 것으로 해석된다. 조 대법원장은 이날 출근길에 취재진이 사법 3법 통과에 관한 입장을 묻자 “아시다시피 세상에 완벽한 제도는 없고 개선해 나가야 하는 점은 동의를 얻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조 대법원장은 또 “(사법부가) 더 신뢰를 얻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면서도 “너무 우리 제도를 근거 없이 폄훼하거나 법관을 악마화하는 방식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했다.”
조선일보 주희연·이세영 기자(03.04), 〈사법 3법 통과에 野 거리로… "李대통령 거부권 행사하라"〉, “靑 "거부권 쓸 가능성 거의 없어".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민의힘은 '자유민주헌정 수호 국민대장정 도보투쟁' 규탄대회를 마친 뒤 청와대까지 도보 행진했다.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대법관 증원법(법원조직법), 법 왜곡죄(형법), 재판소원제(헌법재판소법) 등 ‘사법 3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이재명 대통령의 재가를 남겨 놓고 있다. 국민의힘은 이날 이 대통령에게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요구했지만, 청와대에선 거부권을 행사할 가능성은 없다고 보고 있다. 국민의힘은 사법 3법을 ‘삼권분립 파괴’로 규정하고 전국 장외 투쟁에 돌입했다. 반면 민주당은 조희대 대법원장 사퇴를 압박하며 ‘2차 사법개혁’을 위한 추가 입법을 예고하고 있다.
국민의힘 지도부와 의원 80여 명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규탄 대회를 열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사법 파괴 3법은 이재명 독재 공화국을 만들겠다는 것”이라며 “(이 대통령은) 헌정 질서를 수호하기 위해 거부권을 행사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국민의힘은 법안이 본회의에 상정되자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했지만 다수 의석을 가진 민주당의 법안 처리를 막지 못했다. 장 대표, 송언석 원내대표를 비롯해 집회에 참가했던 상당수 의원은 ‘사법 파괴 독재 완성’ 등이 적힌 피켓을 들고 국회에서 청와대까지 10㎞ 도보 행진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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