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3월 4일)은 2024년의 학기가 시작되는,
어쩌면 첫날과 같은 날입니다.
학생들에게는 개학이란 의미가 있겠고,
교사들에게는 그 학생들을 처음 맞는 날의 의미가 있겠습니다.
이번에 합격한 분들은 합격 후 처음으로 학생들을 만나는 의미 있는 날이기도 합니다.
내 강의의 경우,
3월이 시작되는 주이기도 합니다.
수요일, ‘교육과정 이해(5주)’
목요일, ‘국어교육의 체계적 이해’, ‘학교문법의 심화1_중세국어문법 기초 등’
금요일, ‘문학교육의 이해2_현대소설’
이렇게 계획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계획에 변화가 생겼습니다.
수요일에 노량진에 가는 것이 부담되고,
교육과정(22개정)은 5주 과정이지만, 이미 작년에 다뤄 봐서 교과서가 나오지 않는 이상
교육과정(22개정)의 총론을 제하고 내용만 다루면 강의 시간을 줄일 수 있겠다는 생각도 있고,
... 하여,
목요일, ‘국어교육론’ 이후에 ‘교육과정(22개정)’을 한 시간씩 진행할 생각입니다.
그러면 점심 이후 ‘문법’이 좀 늦게 끝날 수 있겠지만,
목요일과 금요일을 압축적으로 잘 이용해 보려 합니다.
수강하는 선생님들에게는
지난주, 1-2월 강의 끝에 안내를 했습니다만,
인강으로 듣는 분들이나 새로 수강하려는 분들이 있을 수 있으니
이 글을 보고 착오 없기를 바랍니다.
꽃 피는 시절,
각자의 마음에도 꽃 봉오리 터뜨릴 간절함을 갖고 출발해 보아요.
항상 응원합니다.
구동언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