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는 봄,
이 봄이 계속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잠시 했습니다.
꽃그늘 아래에 잠시라도 머물지 못했으면서도 마음은 그랬지요.
‘쏴아~ 쏴아~!!!’
봄비는 초록의 세상을 꿈 같이 만들고 있습니다.
내가 머무는 이 공간과 시간이 자연의 시계를 따르지 못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올해는 특강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국어교육 심화’는 이미 마쳤고, ‘교육과정 특강’은 진행 중이며,
곧 <문학 교과서> 특강을 시작합니다.
정규 강의 내용에 더해서 공부 분량이 많이 늘었지 않나 싶네요.
이를 때면 자신만의 공부 계획을 잘 지켜 나갈 필요가 있지 않나 싶어요.
5월에는 교육론에서, <교과서분석> <교과서 보기>를 합니다.
아마도 이미 갖춰진 자료에 알찬 의미를 부여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문법에서, <중세국어심화>와 전영역 문제풀이를 합니다.
7월의 기출문제 풀이로 자연스럽게 연결되지 않을까 싶어요.
문학은, <고전문학>에 집중합니다.
아래는 5-6월 강의를 정리한 것입니다.
| 개강일 | 교재 | |
국어교육 | 5월 6일(목) => 5월 13일 | 비상(박) 교사용지도서
단, 중1, 중2, 중3, 고1의 ‘국어’에 한함 ==> <화법과 작문>(미래엔) 교사용교과서 <독서>(미래엔) 교사용교과서(단, <독서>는 시간이 되면 볼 것임) | <국어교육을 위한 의사소통 이론> (박재현) |
문법 | 5월 6일(목) => 5월 13일
| <구동언의 전공국어 학교문법 탐구> - 중세국어 심화, 학교문법 전 영역 문제풀이 | |
문학 | 5월 7일(금) => 5월 14일
| <마중물 문학교육론_고전산문, 고전시가> * 제본서 <해법문학_고전산문, 고전시가> | |
특강 | 교과서 | ‘문학’ 교과서 및 교사용지도서(미래엔) | |
멈추지 마세요.
힘들고 지치면, 합격 수기나 수강 후기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동료를 믿고 동료의 격려를 친절로 받아들이세요.
여전히 멈추고 있다면 어서 펜을 잡으세요.
여러분의 의지를 믿고, 두려움 없이 걸음을 옮기기 바랍니다.
나는 여러분과 함께 뚜벅뚜벅 걸음을 옮길 것입니다.
항상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구동언
첫댓글 이렇게 미리 강의를 안내하는 것은 마음을 다잡기 위해서입니다. 아, 여기에 또 뭘하면 좋을까? 잠시 고민이 머문 자리에 싹이 트면 좋겠습니다.
<교과서 분석>을 작년까지 중고등학교 '국어'로 진행했었는데요. 이번에는 <화작>으로 진행하려 합니다. 시간이 나면 <독서>도 함께 보겠습니다. 교재가 정해지면 다시 안내하겠습니다.
<교과서분석>을 <교과서보기>로 수정합니다.
교재는 '미래엔'의 <화법과 작문> 교사용교과서로 시작하겠습니다.
개강일을 한 주 늦춥니다. 4월까지 공부한 내용을 정리하는 주가 되었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