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입니다.
시즌이라고 하면 되겠네요. 기출문제를 풀어야 하는...
혹자는 그런 이야기를 합니다.
기출문제를 왜 7월이나 되어서야 풀어야 하느냐고.
나는 그럽니다.
그럼 언제 제대로 풀어봐야 하느냐고요.
기출문제는 가장 난이도 있는 문제입니다.
과락을 넘기지 못하는 사람이 부지기수란 것을 모른다면, 난이도 있다는 말을 실감하지 못합니다.
내가 아무리 모의고사 문제를 열심히 만들어도 기출문제 한 문항의 가치도 없습니다.
그렇다면 기출문제 하나하나 따져가며 읽을만한 가치가 있지 않을까요?
올해는 되도록 서답형 문항을 중심으로 집중해서 볼 생각입니다.
늘 그렇듯, '미리보기'와 '다시보기' 형식을 취하겠습니다.
나를 점프하게 해 줄 동아줄.
그 끈을 잘 잡고 오르는 꿈.
함께 꾸어 보기를....
| 기출문제 풀이 |
국어교육론 | 문법 | 문학교육론 |
강의 시간 | ‣ 7월 8일(목) 개강 ‣ 9시 30분-12시 40분 | ‣ 7월 8일(목) 개강 ‣ 14시-17시 | ‣ 7월 9일(금) 개강 ‣ 9시 30분-12시 40분 |
교재 | 구동언과 합격생이 함께하는 전공국어 기출문제 풀이집1 구동언과 합격생이 함께하는 전공국어 기출문제 풀이집2 |
내용 | 임고생들은 7월부터를 ‘하반기’라 합니다. 이론을 공부해서 새로운 지식을 익히기보다는 기출문제를 시작으로 그에 준하는 모의고사를 통해 그 동안 공부한 지식을 맥락에 맞게 풀어내는 과정으로 공부의 방향을 전환한다는 의미에서 ‘하반기’라 합니다. 특히 기출문제는 가장 완성된 형태의, 정련된 지식을 요하는 문제입니다. 기출문제를 분석해서 답을 구하기보다는 답을 구하는 ‘과정’을 익힐 필요가 있습니다. 하반기를 시작하는 7-8월의 강의는 이런 ‘과정’에 초점을 맞출 것입니다. 서답형 체제하에서의 문제를 중심으로 하고, 이전의 서술형과 선다형 문제를 선별적으로 볼 계획입니다. 이 강의를 통해서 여러분은 전공국어 임용시험의 경향성을 읽을 수 있을 것입니다. 맥락에 맞게 답을 기술하는 방법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기출문제에 대한 두려움을 떨칠 수 있으리라 봅니다. |
| ※ 이 일정은 일부 수정될 수 있습니다. |
첫댓글 예전에는 질문을 많이 주던데 올해는 조용하기만 합니다.
좋게 생각하는게 맞겠죠?ㅎㅎ
교재는 개정하지 않았습니다만, 이번 기출문제는 추록으로 담겨 있습니다. 반드시 확인하기 바랍니다.
아, 이 말이 잘 이해가 되지 않으면 꼭 질문 남겨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