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그리고 10-11월 강의 안내
“많이 써 봐야 해!”
긴장 없이 목표 없이 답을 쓰는 것은
만족도 불만족도 없는 그냥 그런 글이 됩니다.
많이 써 본다는 것은 약간의 긴장이 있는 가운데
지식을 실제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많이 써 본다는 것은 생각을 정리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스스로 써내야 해!”
누구도 대신할 수 없습니다.
글을 쓴다는 것은 고독한 일이고, 답답한 일입니다.
다만 1단계에서는 어떻게 생각을 최대한 표현하는가에
초점을 둡니다. 그러니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될 것입니다.
“역시 이 모의고사를 들어야 해!”
이미 매년 증명되고 있습니다.
내 모의고사의 결과가 실제 시험의 결과가 된다는 공식.
두렵지만 ‘함께’ 이겨내야 하는 과정이란 것도 압니다.
그러므로 최선을 다해 준비합니다.
‘나’는 ‘나’ 이상을 보지 못합니다.
‘나’를 객관적으로 보고 판단해 줄 사람은
‘나’의 ‘동료’입니다.
답안지를 채워가야 하는 고독한 작업에서
숙련된 동료는 동반자가 되어 줄 것입니다.
큰 위로가 될 것이고, 실력 향상의 길에 디딤돌이 될 것입니다.
과 목 | 일 정 |
모의고사 1단계 마중물 모의고사 | 개강: 9월 10일(금). 3주 일정: 1교시 시험 09:30~11:20 2교시 시험 11:40~13:30 강평 및 해설 14:30~18:00 ※ 9월 24일 추석 주 휴강 |
모의고사 2단계 합격 모의고사 | 개강: 10월 15일(금). 6주 일정: 1교시 시험 09:30~11:00 2교시 시험 11:20~12:50 해설 14:00~18:00 ※ 상호채점 |
전체적으로 3개월에 걸쳐 ‘모의고사 9회’를 풀게 됩니다.
세부적으로 보면 ‘모의고사 1단계’는 ‘어떻게’에 초점을 맞출 것이며 ‘교육론, 문법, 문학’ 영역을 최대한 꼼꼼하게 보겠습니다. ‘강평’을 하면서 답안 작성 시의 유의 사항, 작성된 답안지의 장단점 분석을 통해 ‘어떻게’ 써야 하는지에 관심을 기울이겠습니다. 전체 3강으로 진행됩니다.
‘합격 모의고사’는 실전 모의고사입니다. 기출에 준하는 문제를 개발하여 다양한 맥락에서 연습하는 기회를 제공하겠습니다. 전체 6강으로 진행됩니다.(모의고사가 더 많으면 좋겠지만, 중간에 한 주씩 비워가며 보충하고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더 의미있다고 봅니다.)
모의고사 기간에는 개인 공부에 집중해야 합니다. 자료의 홍수에 빠져 있으면 그 동안 자신이 공부했던 자료를 반복하면서 정리해야 하는 기회를 잃을 수 있습니다. 때문에 자신이 공부한 정도를 모의고사를 통해 확인하고, 점검하는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그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여러분은 ‘마중물 모의고사’와 ‘합격 모의고사’를 통해 자신의 단점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며, 나 아닌 우수한 동료의 도움으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여러분의 합격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구동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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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교수님! 인강 수강생입니다. 혹시 모의고사는 파일로 업로드되나요, 아니면 봉투로 배송이 되나요?
모의고사는 파일로 업로드해요. 출력해서 보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집이 학원과 가깝다면 와서 가져가도 되기는 하는데요. 쉽지는 않겠지요?
공지사항을 확인해주세요.^^
안녕하세요 강사님. 저는 인강을 듣는 수강생입니다.
제가 인강을 듣는 이유는 시간을 최대한 아끼고 제 답안을 스스로 검토하는 시간을 늘리기 위해서였는데, 채점 기준에 빈칸을 채우다보니 시간이 많이 들어 부담이 돼서요. 직강생이었다면 빈칸을 채우며 수업에 집중할 수 있겠지만, 지금 제 상황에서는 시간이 낭비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빈칸을 채운 자료로 배포해주실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제가 3시간 정도 채점 기준에 맞게 강의를 하는데요. 그 시간이 낭비되고 있다 하시다면, 죄송하지만 달리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
다만 제가 빈칸을 만든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수험생의 입장에서, 또 문제를 푸는 서술자의 입장에서 채점기준을 만든 독자적 관점을 중시해서 3시간 투자해 주실 것을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