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황
초록바람 한인순
어디로 갈까
비는 내리고 쓸쓸함이 가득한 거리
어디를 보아도 봄 햇살은 보이지 않는다.
사람들의 발걸음에서 묻어나는 외로움
긴 꼬리처럼 무겁게 매달린 슬픔들
봄을 맞으러 나온 거리엔 눈물만 가득하다.
첫댓글 마음따라...길따라...걷다보면....누군가 하고 반겨주겠죠^^**
그러면 얼마나 좋을까요? ^*^ 아쉬워라~ ㅎㅎ 봄인데 나들이 많이 다니시겠어요? ^*^ 꼭 이정 선생님의 이야기 같습니다 ^*^
한선생님 비 내리는 날 거리를 한없이 걸어 본적이 계시나요? 한참을 걷다보니 옷이 흠뻑젖어 머리카락은 빗물이 흘러내리고 지나가는 사람들은 흩깃 홀깃 쳐다보고 @@@@@^^** 걷다가 작은 BAR 문을 여니 빠텐들이 두눈을 동그랗게 뜨고 보지만 구석진 자리에 앉아 칵테일 한모금 깊은 멍치끝 속 으로 스며드는 알콜기운에 무겁게 매달린 슬픔이 밀려오는 그 시간......! 한 선생님 시 처럼 ...눈물만 가득 합니다.
비슷하게는 해본 적 있어요 ^*^ 우산을 쓰고요. 술은 제가 마시지를 못해서 그건 못해봤지만요 ^*^
스승님 봄 타고 있나봐요... 스승님의 마음이 붉게 물들어서 온통 거리에 뚝뚝 물들일것 같네요.
봄을 타다 못해 단풍이 들었나보다 ㅎㅎ 봄은 나보다 더 타는 것 같은데? ㅎㅎㅎ
첫댓글 마음따라...길따라...걷다보면....누군가![하이](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4.gif)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하고 반겨주겠죠^^**
그러면 얼마나 좋을까요? ^*^ 아쉬워라~ ㅎㅎ 봄인데 나들이 많이 다니시겠어요? ^*^ 꼭 이정 선생님의 이야기 같습니다 ^*^
한선생님 비 내리는 날 거리를 한없이 걸어 본적이 계시나요? 한참을 걷다보니 옷이 흠뻑젖어 머리카락은
빗물이 흘러내리고 지나가는 사람들은 흩깃 홀깃 쳐다보고 @@@@@^^** 걷다가 작은 BAR 문을 여니
빠텐들이 두눈을 동그랗게 뜨고 보지만 구석진 자리에 앉아 칵테일 한모금 깊은 멍치끝 속 으로 스며드는
알콜기운에 무겁게 매달린 슬픔이 밀려오는 그 시간......! 한 선생님 시 처럼 ...눈물만 가득 합니다.
비슷하게는 해본 적 있어요 ^*^ 우산을 쓰고요. 술은 제가 마시지를 못해서 그건 못해봤지만요 ^*^
스승님 봄 타고 있나봐요... 스승님의 마음이 붉게 물들어서 온통 거리에 뚝뚝 물들일것 같네요.
봄을 타다 못해 단풍이 들었나보다 ㅎㅎ 봄은 나보다 더 타는 것 같은데?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