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 5월 22일 미 항공모함 두 대가 부산항에 입항하자
광주사태 주동자들은 미국이 시민군을 지원하기 위하여 왔다고 광주시민들에게 사기쳤습니다. 당시 광주시민으로 5.18 사기꾼들의 말을 여전히 철썩같이 맹신하고 있는 그는 이렇게 당시 폭동 주동자들이 광주 시내에 붙였던 대자보 내용을 회고합니다:
<<1980년 5월 24일, 계엄군이 물러난 광주 거리에 대자보가 붙는다. "미 항공모함 코럴씨 호가 부산항에 들어왔습니다. 미국이 신군부에 압력을 넣어 우리를 도울 것입니다." 사흘 후 광주가 잔인하게 진압되고 얼마간 시간이 흐르고서야 비로소 한국인들은 '미 제국주의'를 말하기 시작한다. 한국의 민주화운동은 반독재 투쟁에서 진보적 변혁 운동으로 급격히 전화한다. 오늘 우리가 누리는 것의 9할을 가져다 준 80년대는 그렇게, 시작했다. >> (인용구 출처: http://gyuhang.net/archives/2001/10/ )
사실 계엄군(광주 향토예비사단 병력)이 광주에서 외곽으로 첧수한 날은 5월 24일이 아니라, 5월 21일이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기억하는 (혹은 인용한) 대자보 내용은 정확한 것입니다.
당시 최규하 대통령 정부는 시민군의 무기 반납을 무진 애를 쓰며 호소하고 있었는데.
5월 23일 윤상원은 미국이 시민군을 지원하기 위해 항공모함을 보냈으니 무기 반납하자 말자고 투사회보라는 이름의 벽보를 붙였습니다.
그로부터 정확하게 5년이 지나 1985년 5월 22일에 5.18 사기꾼들은 미국 문화원 도서관을 점거하고 정반대의 거짓말을 하였습니다. 들어 보세요.
이 믐성의 동영상은 KBS 영상실록 (http://www.kbs.co.kr/1tv/sisa/image_story/vod/index.html )
38번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