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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찮은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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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부부가 섹스 불화로 다투다가 서로
다른 방을 쓰고 있었는데
하루는 한 밤중에 부인의 비명소리에
잠을 깬 남편이 얼른 아내의 방으로 달려가서
불을 켰더니 어떤 사내가 황급히 창문으로
뛰어 내려 도망가는 게 아닌가?
깜짝 놀란 아내는
홀랑 벗은 채 침대 밑으로 숨으면서...
"두 번이나 당할 뻔 했어요!.
서로 각방을 쓴 때문 이라구요!!"
이 말을 들은 남편은 화가 잔뜩 치밀어
큰소리로 아내를 원망하며 분풀이를 했다.
"뭣~땀시, 빨리 소릴 지르지 않고 가만히
당하고만 있었어!?"
그러자, 아내는 얼굴을 붉히며
풀죽은 목소리로 이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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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처음엔 잠결에 당신인 줄 알았는데,
그 사내가 질펀하게 한탕 하더니 잠시 후,
재탕을 노려 그때서야 비로소
당신이 아닌 줄 알았어요!!
돌쇠야 밥먹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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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사댁의 셋째딸은
부모님의 각별한 보호 덕분에
대문밖으로도 거의 나가지 않는 순진한 소녀.
어느날 박진사가 최진사댁에 놀러왔다.
최진사:얘야! 주안상좀 보아 오너라.
주안상 올때까지 장기나 한판 두세그려, 친구
장이야 멍이야 장군 멍군 공방전이 계속...
박진사 장군!
이를 어찌하리...
최진사 궁지에 몰렸다.
최진사:야 친구야 한수만 물러주라.
박진사: 안돼. 장기에 무르는게 어딨어.
물러줘. 안돼. 한수만. 안돼.....
성질난 최진사
안물러 주려면 자네집으로 그냥 가게!
박진사: 에이씨 "좆"도 하며
한수 물러 줬다.
이때 주안상을 들고 들어오던 셋째딸
다른말은 다 알아듣겠는데
" "는 무슨말인지 몰라 궁금했다.
박진사 돌아간후 사뿐이 걸어 들어와서
"아버님 여쭐 말씀이 있사옵니다."
"그래 뭐냐"
"아까 박진사님 오셨을때
다른말은 다 알겠는데
" -- "이 뭐예요?
최진사: 이놈. 시집갈 때가 다 된 아이가
그런소릴 입에담고로,, 썩 나가거라!
더욱 궁금해진 셋째딸은
어머니에게 같은 질문을 했다.
어머니는 더욱 노발대발
궁금해서 미칠지경
얼굴이 노래지고 밥도 안먹고
앓아 누울 지경에 빠졌다.
부모님 걱정되어 외가에 휴양차 보내기로 결정
돌쇠와 밤쇠가 가마를 메고 외가로 출발.
산 중턱에 다다랐을때.
"얘들아 목이 마르니 여기서 좀 쉬었다 가자"
밤쇠는 저기 아랫마을에가서 물을 길어 오너라
"돌쇠 네 이놈 이리오너라"
"네 아씨"
"내가 묻는 말에 이실직고를 하지 않으면
너는 죽음을 면치 못하리라!"
"네 아씨. 물어보이소 아는대로 알려 드리리다"
"네이놈. "--"이 뭔지 상세히 말하렸다!"
돌쇠는 한참생각하다가 어찌 대답을 할지 몰라
"아가씨 꺼와 조금 다르이다"
"어찌 다른지 좀 보자"
죽음을 면치 못한다니 보여 줄수 밖에...
돌쇠 허리춤을 내리고 보여주었다
아가씨가 처음 보는 물건이어서
요리보고...... 조리보고... 요리 만져보고...
조리 만져보고.
했더니 이것이 글씨 살살 부풀어 오르는기라
"네 이놈 이것이 왜 이러느냐?"
"네 배가 고파서 그렇습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되느냐?"
"아가씨가 잠시 필요 합니다."
돌쇠와 아가씨 숲속에서 일을 치뤘다.
끝난후 무릉도원이 여기있고, 하늘이 노랗고...
에그머니 좋아라
셋째딸 가만히 생각해보니
부모님이 너무 원망스러웠다.
지들만 이 좋은걸 할려고...
그만 병이 다 나아 휴양이고 뭐고 집으로...
그후 셋째딸은 버릇이 생겼지.
한여름 부모님 마실 나가시고 없을때
대청마루에 서서 치마를 걷어올린후 큰소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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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놈 돌쇠야 빨리와서 밥먹어라!"
-옮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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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는 이야기에
웃고가요 방장님
해피빈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추천드려요
해피빈님 추천 감사합니다.
웃고갑니다
만주벌판님 감사합니다.
멋있는 밤 보내시기 바랍니다.
웃다가 피로회복 입니다 ㅎ ㅎ
진정해님 찾아주시어 감사합니다.
ㅎㅎ
오늘도
웃음 주신 문창님
고맙습니다..ㅎ
추천..11
드리고 갑니다^^
핑크하트님 감사합니다.
즐거운 밤 지내시기 바랍니다.
@문창~ 핑크하트님 추천 감사합니다.
헐 , 늘 좋은 내용이지만 스크랩을 못하게 하시더니 ...즐겨 읽고 스크랩해갈게요.고맙습니다.
신중한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밤 보내시기 바랍니다.
웃고갑니다 방장님
태양의제국님 감사합니다.
좋은일만있는 즐거운 밤 되시기 바랍니다.
추천드립니다
태양의제국님 추천 감사합니다.
문창 운영자님
션찮은 남편 잘보고갑니다
새로운달 8월
건강하시고 행복하게 멋지게 보내시길요
클로이님 감사합니다.
좋은 일 많이있으시기 바랍니다.
추천드립니다 운영자님
클로이님 추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